
포항에서 열심히 달려 경주까지 도착했습니다.

경주를 지나 거가대교 진입할려고 준비중...

가덕에 도착 만원이라는 요금을 지불해야 되네요...매번 이용하지만 너무 비싸서....

가덕해저 터널 진입중...

정말 아름다운 거가대교입니다...

저구항으로 향하는중인데 하늘을 보니 오늘 찜통더위를 못피할것 같습니다 ㅜ.ㅜ

야영하기전 제일큰 종량제 봉투를 구입했습니다.

저구 파트너호에 도착하여 승선명부작성후 자리돔물회 주신다고 준비중이신 선장님^_^

선장님께서 자리돔을 2만원치 직접 구입하셨다네요...낚시할때는 방생했는데 귀하신 자리돔님~~~

1박2일 야영낚시라 더운날씨에 갯바위가 뾰족하여 형님께서 손수 작업하신 평판.편하게 낚시했네요..
짐은 되지만~~~

짐은 되지만 알루미늄이라 가벼웠습니다.발판만이 역활이 끝난게 아닙니다 파라솔까지~~~

작업완료후 이런 역활을 맡은 평판과 파라솔^^ 파라솔을 펼칠려면 어차피 평판이~~~

평판 완성된후 파라솔 장착하여 평판위에서 낚시를 시작해볼렵니다.

낚시하기전 물김치 국물에 시원한 얼름넣고 국수를 말아 한그릇후 낚시에 임하도록 합니다.

지금 있는 포인트역시 본류대가 잘형성되는 곳중 하나라고 하더군요...물이 너무잘가네요~~~

물가는게 보이시죠???소매물도 건너쪽 매물도 본섬이였습니다~~~

이곳저곳 수중여가 발달되어 벵에돔낚시하기엔 딱좋습니다 하지만 걸면 어떻게 먹을까 상당히 고민되네요~

멀리 저희와 같은날 내리신 조사분들 열심히 낚시중이시군요...

물색이 완전 우유빛깔입니다.홈통인데 본류대에서 낚시가 어려우면 여기서 하면 괜찮네요~여기는
잔씨알의 벵에만이 올라왔습니다 낚시하기는 편한곳인데 괴기가 ㅜ.ㅜ

우리의 보금자리를 완성한 모습 편하게 하루 보내고왔습니다^_^

위에 잡어가 보이십니까???망상어 자리돔 용치 완전 작살이더군요~~~하지만 분리가 되니까 고민마시고^^

첫날 낚시를 끝내고 일찌감치 저녁식사를 해봅니다...하지만 형님께서 집에서 쇠고기를 가져오지못했다군요.
오늘의 만찬은 부실하게 되었습니다 모든준비가 쇠고기로 중심잡고 준비했지만~~~

해가 없을때는 잠시 접어두는 파라솔^_^ 정말 덥지않게 낚시 잘했네요~~~

아침일찍 일어나 텐트철수하고 파라솔 철수하고 포인트 이동을 기다리며 짬뽕대기중^_^

포인트 이동후 잡아낸 벵에돔 전포인트에서는 23~25급 마릿수했지만 포인트이동후 씨알이 32급입니다.

우리가 두번째로 하선한 포인트입니다 여기또한 수중여와 본류대가 상당히 발달되어있네요...

앞쪽으로 턱이 쭉 뻗어있는것 같습니다...수중턱을 중심으로 입질을 받았습니다 원줄관리를 잘하셔야할듯~

우리가 내린 포인트 좌측 모습입니다.사진 우측상단을 보십시요 본류대가 어마어마합니다 ㅜ.ㅜ

자 한마리 걸었습니다~~~뭘까요???

실랑이중 이십니다^^무엇인지 궁금하시지요~~~

멋지게 박고있습니다 그런데 형님의 뒷모습을보니 이건 잡으면 안된다는 뒷태입니다~~~
뜰채도 없답니다 ㅎㅎㅎ

보이시죠???바로 요놈입니다 일부로 바늘벗겨지라고 애를썻지만 삼키는바람에 그냥~~~


해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우리는 첫날에 해무를발견하고 자는중 무슨 비처럼 떨어지길래 무엇인가
봤더니 그것또한 해무더군요...해무가 바람을타서 그런지 비처럼 텐트위,옆을 강타하더군요 놀랬습니다.





결국 긴꼬리는 모두팅했습니다.확실치는 않지만 4짜급이상 되는것 같던데~부시리 보다 먹기어렵던데요
손목까지 아픕니다 얼마나 쑈를했던지 ㅜ.ㅜ


벵에돔 유비끼를 해보았습니다...잘해주셔서 감사히 잘먹었네요~~~

시식해보겠습니다 다들 손맛 찐하게 보시고 많이들 드세요~~~더운날씨에 현기증 조심하시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