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조행기 오랜만에 올리는듯 합니다. 출조는 계속 짬짬히 갔었는데 갈때마다 예보에도 없던 비에,바람에,너울에 휴~ 이번 출조는 기상예보가 너무 좋아 거제 구조라권으로 출조를 해 봅니다. "물의힘"님, "52.5"님, "냥이아빠"님, "저" 이렇게 넷이서 일욜밤 12시 30분 가락 경마장에 모여 거제로 출발 합니다.^^
"새벽 1시 30분 거제 도착하여 밥을 먹습니다.^^"
"단무지가 너무 맛나게 나왔네요.^^"
"오늘은 참치김치찌게로 통일하였습니다.^^"
"낚시점에 도착을 하여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새벽 3시 출항 준비를 합니다. 물의힘님과 오랜만에 보는 냥이아빠님^^"
"저도 출조전 기념으로 한컷 해 봅니다.^^"
"요즘은 여유가 많아져서 인지 평일 출조객도 많습니다.^^"
"새벽 3시30분 갯바위 하선후 바로 집어등 밝히고 전갱이를 노려 봅니다.^^"
"52.5님도 전자찌로 전갱이 채비를 하십니다.^^"
"오늘 처음 뵙는 52.5님 인낚회원님인데 정말 자상하신분이십니다.^^"
"30급 전갱이가 낱마리 올라왔는데 올리다가 탈탈하는 바람에 굵은 전갱이를 3수나 빠뜨려버렸습니다.ㅠㅠ"
"오늘 물색이 흙탕물끼가 좀 있습니다. 불안감 ㅠㅠ"

"새벽 5시쯤 뱅에돔 준비를 합니다. 저는 구레베스트와, V9,글루텐,기폭제구레를
혼합하여 밑밥으로 준비를 해봅니다.^^"
"52.5님은 오뚜기빵가루,카멜레온빵가루, 파우더로 밑밥을 준비하십니다.^^"
"미끼는 엔돌핀을 사용하였고 조금 깊은곳에서 입질이 왔기 때문에 물기가 약간없게 점도를 조절하여 늦게 풀어지도록 사용을 하였습니다.^^"
"밑밥과 미끼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해가 떠오르기 시작을 합니다.^^"
"일출 정말 멋지지요.^^"
"오늘 저의 채비는 늘 그렇듯 0호찌로 전유동으로 낚시를 해봅니다.^^"
"물색이 많이 탁하고 뱅에돔이 부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 깊은곳을 노려보기 위하여 j3쿠션을 사용하였습니다.^^"

"
채비를 다하니 10분정도 예보에 없던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아~요즘은 심심하면 비맛은 쌩쥐~꼴 ㅠㅠ"
"우째 저째 비가 그치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52.5님도 뱅에돔을 대상으로 낚시를 해 보십니다. 감성돔 기록이 52.5 라서 닉넴이 52.5 라고 하십니다.^^"
"너울도 없고 날씨는 정말 좋네요. 얼마만에 이런 날씨에~^^"
"뒤쪽으로는 시원해 보이는 동굴이 보이네요. 정말 시원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측 홈통쪽으로는 호수같은 느낌입니다.^^
"산에서는 물도 졸졸~흘러내리네요.^^"
"우측에 낚시하시는분 뭔가 한마리 걸으셨네요.^^"
"너무 맑은 하늘~하늘을 보니 기분이 편안합니다.^^"
"간식으로 과자도 먹습니다.^^"
"여름철에는 마실것을 많이 준비하셔야겠지요.^^"
"틈사이의 게들도 영역싸움을 한다고 바쁘네요.^^"
"야채참치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오늘은 마릿수가 아닌 씨알로 승부를 봤습니다. 52.5님 내만뱅에돔의 당찬 손맛을 보셨네요.^^
"오늘은 굵은 씨알로만 10마리정도 하였습니다. 물색이 탁하여 입질도 약고 완전 바닥을 노려 겨우 얼굴을 보았습니다.^^"
"52.5님과 냥이아빠님은 일이 있어서 오후 1시배로 철수를 하셨습니다.물의힘님과 저는 밤 전갱이 낚시를 위해 휴식을 취합니다."
"그늘이 없어 산 꼭대기 그늘을 찾아 올라와 한컷해 봅니다.^^"
"여름낚시의 폭염을 실감합니다. 겨우 그늘 찾았네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기분 참 좋습니다.^^"
"오후 5시쯤 참돔과 전갱이를 노려보기위하여 파우더와 크릴, 액기스를 혼합하여 맛있는 밑밥을 만들어 봅니다.^^"
"밤에 전갱이나 참돔이 좀 물어줄런지?? ^^"
"구명복을 입어야 하는데 너무 너무 더워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낚시왕원님이 혼자 합류를 하였습니다.^^"
"바람이 살짝 불어주니 시원하니 좋네요. 전갱이나 참돔이나 아무거나 한마리만 물어봐라~^^"
"여전히 탁한 물색이 살짝 신경이 쓰입니다.ㅠㅠ"
"오늘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고기 못 잡아도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오후 6시쯤 전갱이 입질이 왔습니다. 둘이 동시에 더블히~트^^"
"씨알좀 큽니까? 힘좀 씁니까? ^^"
" 전갱이 씨알이 35정도 되네요. 힘도 좋습니다.^^"
"몇마리 올라온 전갱이로 해지기전에 저녁을 먹습니다.^^"
"낮에 잡은 뱅에돔과 방금 잡은 전갱이로 회를 준비하는 낚시왕원님^^"
"뱅에돔과 전갱이회 한점들~하시지요.^^"
"비빔면과 함께 간단한 저녁을 먹습니다.^^"
"모기를 피하기 위하여 미리 텐트를 쳐 둡니다.^^"
"여름철에는 텐트가 필수 입니다. 텐트가 없으면 잠시도 잠을 못 잡니다. 모기때문에 ㅠㅠ"
"저녁을 먹고 전갱이 낚시를 시작합니다. 0.5~1호 전자찌로 수심 5~10m, 전방 30~40m 조금 먼곳을 공략해 봅니다. 전갱이들이 붙었나 봅니다. 씨알급 전갱이들이 찌를 쭉~쭉 가져갑니다.^^"
"밤새 전갱이를 잡고 새벽참을 먹습니다.^^"
"만두와,김치,햄을 넣은 낚시왕원표~부대라면 입니다.^^"
"맛있는 새벽참을 먹습니다.모기때문에 옷은 입어야 하고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먹거리를 준비해온 낚시왕원님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여름이라고 시원한~수박도 후식으로~^^"
"다시 열심히 집어등 밝히고 밑밥 꾸준히 줘 가면서 30~50급 굵은 전갱이들을 쉴새 없이 올립니다.^^"
"물의힘님 오늘 손목에 무리좀 오겠는데요~^^"
"씨알이 정말 좋습니다. 한마리 한마리 손맛이 엄청 나네요.^^"
"이런 50넘는 큰 싸이즈 전갱이 정말 보기 힘든데~아이고 팔이야~^^"
"짬짬히 텐트에서 휴식도 취하고 낚시도 하고~ 어느덧 새벽 2시가 되었습니다. 주위 물청소와 정리를 합니다.^^"

"오늘 30~50급의 굵은 전갱이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팔이 아플 정도로 찡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이거봐라~나는 이렇게 큰거 잡았다~자랑하는 물의힘님^^"
"얼마나 잡았나 모르겠습니다. 쿨러 뚜껑이 안 닫힙니다.^^"
"요기도 씨알급 굵은 전갱이 쿨러 가득이네요.^^"
"밑밥이 많이 흩어져 미끄럽네요.. 물 청소를 시작합니다.^^"
"뒤 사람을 위해 바닥과 주변 정리를 깨끗이 합니다.^^"
"쓰레기들은 항상 한가득 입니다.철수전 10분 주위를 돌아봅시다.^^" 새벽 3시 철수를 합니다. 일이 있어 일찍 가신 "52.5"님과 "냥이아빠"님 전갱이 조황보면 배가 좀 아프시겠습니다. ㅎㅎ 여름철 갯바위에서 모기와 더위와 싸우며 긴 시간 낚시를 하였습니다. 몸은 비록 피곤하지만 오랜만에 손맛을 봐서인지..재미있었습니다. 함께하신 "52.5"님, "물의힘"님, "냥이아빠"님, "낚시왕원"님 다들 더운데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온듯 합니다. 회원님들 휴가 잘 보내시고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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