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8월10일 늦게~11일 오전10시

바다상황:약간 꼴랑거림

조황요약:그럭저럭

금요일(10일) 저녁8시30분 오늘은 좋은 분들이 거제에서 함께 모여 대물을 향한

출조를 하기로 한날 자 떠나봅니다.이번에 처음 만난 안졸리나 졸리 동생과 함께^^

10시 40분 거제 다포도착~~

   

다포에 놀러 오신 분들이 불꽃놀이로 한 여름 무더운 밤하늘에 수를 놓습니다. 

하나 둘씩 도착한 많은 분들이 이번 1회 정출을 맞이하여 고사 준비를 하고

안전 즐낚의 소망을 담아 기원도 해봅니다.

모두 다 낚시가 좋아 스스럼없이 형 아우가 된 많은 분들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상처와 힘듦을 가끔 이런 자리에서 훌훌 털어 버리고

다시 화이팅하는 계기가 됐어면하는 개인 바램입니다.  

4선단 출조라 이것저것 배위에서 간단히 먹을거리를 한량님 방가방가님 두분이 나누어

주고 계시네요.이번에 처음 뵈었지만 동생과 모임을 위해 많은 부분 고생하시고 솔선수범하셔서

정말 미안하고 고마왔네요.다른 운영진분들과 더불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자 빨리 빨리 챙기가이소.늦어면 없습니다.ㅋㅋ

1선단 홍도,2.3선단 안경섬,4선단 등여로 제각기 나누어서 출발~~


 
저는 홍도로 가게 됐네요.
 

이번에 함께 동출하시는 주윤발님 친형님께서 억새 회장님과 마끼 정리중이십니다.^^

나이어린 동생들 편하라고 저리도 솔선수범하셔서 매번 죄송한 마음만 가득

행님들 사~~우~~나



멀어지는 다포항을 뒤로하고 고~고~~씽


 
레드드래곤 회원님의 사랑하는 평생지기님도 이번 홍도 출조에 동승해주셔서 정말 반가왔고

종종 예쁘신 모습 레드드래곤님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그래도 부럽습니다.ㅋ
 

 
폼 하나는 프로네요.^^

이번에 동생 삼은 안졸리나 졸리 서글서글하고 딱 머슴아

요번에 풀지못한 손맛 몸맛 조만간 대박칠꺼야 화이팅...


 
고딩 낚시에 올라온 날치 새끼 우리 억새 회장님이 기념 샷 한방 박아라고 ㅠㅠ

고기는 귀여웠습니다.바로 방생~~

역시 여자분이 동승하니 선단 분위기도 업~~

낚시도 잘하시고 도대체 못하시는게 뭔지 ㅎㅎ



한.일전 아무리 그래도 응원은 해야죠.

울 회장님 컵라면에 젓가락 들 생각도 안하시고 저리도 열심히  

맘속으로 대한민국~~짝짜짝~~짝짝

2:0 완승 기분 좋게 하루를 출발합니다.몸은 피곤하지만 ㅠㅠ



자 여명이 밝아옵니다.

마음이 바쁜데 도통 입질이 없다 뛰엄뛰엄 손맛 좋은 느낌이 옵니다.


 
오늘 울 선단 장원 레드드래곤님 부시리 ,방어, 참돔 ,벤자리 4관왕

다소곳이 사랑님을 응원하시는 레드드래곤님 사랑님 보기 좋지요.^^
 

낚시한다고 고기와 화이팅하는 사진이 ㅠㅠ 손맛 몸맛 욕심에 죄송합니다.~~


 
오늘 홍도 출조한 저희 1선단 조과!! 오늘 허접한 조황이었지만 다음의

대박 조황을 기대하며 아쉬움을 뒤로합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하셨네요. 

출발한 4선단중 인간네비님께서 오늘 미터급 1마리로 장원 그래도 홍도 출조한

저희 선단이 그래도 마릿수로는 1등이라네요.

이번 정출에 운영진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노고로 정말 배부르고 맛있는 점심 먹었습니다.

수고와 노고에 박수 보내드리며 다음 동출때 인사드리겠습니다.

마린행님도 다포에서 하루빨리 가정으로 귀가하시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