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족들과 함께 낚시도 다니고 산도 다니고 합니다
방파제 낚시가서 삼겹살 파티만 하고 오기도 하고요 ㅎ
아직은 학생 신분이라 그런게 가능하겠지요
녀석들도 자라 어른이 되면 자기 삶에 바빠 부모들과 같이할 시간들이 없을 것 같아서요 ㅎ
늘 편안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살면서 추억이 있다는것 만큼 행복한게 없겠지요
나름 여러 추억을 만들어준것 같은데 아들이 기억이나 해줄런지......,
하지만 같이 하였다는것 하나만으로도 기쁘지요
한겨울 새벽 세시 갯바위에 내려 둘이서 꽁꽁 언 손으로 크릴을 끼우던것도 참 많았는데 녀석은 어른이 되어 아들이 생기면 새벽 바다로 나올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런지~
기회 있음 더 많이 낚시를 함께 할 생각입니다.
늘 좋은 시간들 넘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ㅎ
허접한 스풀 잘 사용하고 계시다니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더군다나 아드님과 추억을 쌓고 계시다니 더 고맙구요
늘 행복한 추억들 만드시길 바라며
님도 무더운 여름 멋지게 나시길 바랍니다.
아드님과의 추억의 출조길~
구파래~처음 들어보는데
무슨맛인지 무지 궁금합니다.
아직 뽈락이 나오나 봅니다.
역시나 씨즌이 아니다보니
씨알이 작네요.ㅎㅎ
릴분해~대단하십니다.
저는 분해는 커녕
우루구스 핸들 바꾸는데도
못해가지고 정말 시껍했습니다.ㅎㅎ
아드님 꿀잠 정말 꿀맛일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요즘은 차에 시동만 걸면 자동으로 우연낚시에 가는것 같습니다 ㅎ
예전에 "우연낚시 홍보이사" 시켜달라고 하였는데 아직 안시켜 주네요 ㅎ
시켜줄때까정 줄기차게 다녀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구파래라고 일반 파래보다 굵더라구요
거기다 갖은 양념을 넣어 파래냉국을 만들어 주는데 다른 분들 입맛은 모르겠지만 전 감칠맛 나더군요
자주 오시는 단골은 그걸 싸달라고 하더라구요
전 아직 싸 달라는 수준까지 도달은 못한것 같아 엊그제는 아들이 안먹는지라 냉큼 한사발 더 들이켰습니다 ㅎㅎㅎ
전 딱히 어종을 가리지 않는지라 낚이는데대로 가져옵니다 ㅎ
릴분해는 님이 오히려 더 잘 하실듯하니 함 해보세요 의외로 쉽답니다
아들은 완전 꿀잠에 빠져서 쉽게 헤어나지 못했지요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응 저건 15,000원이구 이건 30,000원, 저건 50,000원이고 거진 총각때 사둔거야~"
ㅎㅎㅎ 너무 뻥을 친거 아닐까? 동그라미 한개씩 더 붙여야 하는건데 ㅋㅋㅋ
공통적인 내용같아 보입니다..
저도 집사람한테 0 하나 떼고 얘기 합니다..
또 하나 더~
거진 총각때 다 사 둔거야~ ㅋㅋㅋㅋㅋ
사람 사는건 다 거기서 거기인 모양입니다..
댓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ㅎㅎㅎ 평범한 러리맨이 워낙 자주 출조를 하다 보니
어떤땐 많이 미안하기도 하답니다 ㅎ
하지만 살짝살짝 용돈이라도 모아서 작은 장비라도 하나 장만하면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ㅎㅎㅎ
출조후 그걸 매만지는 느낌는 또 얼마나 새롭던지요 ㅎㅎㅎ
늘 행복한 시간들 이어가시기를~
먼저 댓글 너무 늦어 죄송하단 인사말부터 드립니다
낚시할 돈으로 고기 사 먹으면 커다란 고기 사먹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손맛을 어찌 돈으로 표현할 순 없겠지요
늘 빈 조황이더라도 바다로 떠날겁니다
비록 새우 목욕만 가득 시키고 오더라도 말입니다 ㅎㅎㅎ
부산준피싱님도 내년엔 가득가득 넘치는 조황으로 이웃집에도 행복을 함께 선사하시기를~
부자간의 정이 듬뿍 느껴지는 조행기 입니다..
거제권으로 자주 출조를 다니는지라
단골 우연낚시점의 매력도 느껴지네요~
뽈락라면맛은 또 어떤맛일까..?하는 의구심도 생깁니다
언젠가 꼭 한번 만들어 먹어 보아야겟다는..ㅎㅎ
훗날 자제분과의 또 다른 멋진 추억거리
자제분이 만들어 주리라 확신 합니다..ㅎㅎ
수고 하셧습니다.
닉네임이 참으로 멋집니다
까만 안경을 낀 레옹이 연상된다고나 할까요~
아들과 함께 하는 낚시는 참으로 즐겁지요
내 분신과 함께 뭔가를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건 참으로 매력이 넘치지요
훗날 내가 그랬듯이
내 아들도 나를 데리고 갯바위에 오르는 시간있겠지요
훈훈한 연말 잘 보내시기를~
남식이(우연) 집엘 다녀가셨군요....
전,
산적님 만큼 남식이 집엘 자주 못갔슴다.
이 말은......맴은 천날 만날 간다라는.....ㅋㅋ
아드님과의 조행이라.....
저 더러 니도 함 해뿌라...라고....채근하는 것 같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더....
근데...과연 제 아들녀석이....흔쾌히 콜을 할지가.....
제 새끼지만, 저랑은 완전 딴 판인 취향을 가진 넘이라....ㅋㅋ
부럽게시리.....
덕분에 싱긋 웃어도 봅니다.....
시동을 걸고 나서면 어느듯 우연낚시점에 와 있더군요 ㅎㅎㅎ
아들과 함께 하는 출조라 더 신나고 행복하였습니다.
도라님도 내년엔 더 멋진 벵에돔 낚아 올리시길 바래 봅니다.
밤낚시는 역시나 갯바위에서 하는게 제맛이지요
예전엔 아들과 야영낚시도 자주 하곤 하였는데
녀석이 고등학생이 되다 보니 그런 시간들이 아쉽네요
내년엔 더 행복한 시간들의 연속이길 바래봅니다.
언제 탐라를 가면 한번 먹어본다는 생각은 있지만, 언제나 탐라를 가보게 될지....
전갱이 통회가 참, 먹음직해 보입니다.
귀찮게 여러조각으로 떠낼 필요없이 한방에 저리 먹는 것이 더 맛있겠네요 ^^
우리 아이와는 고등학생때, 소양강으로 마지막 낚시를 다녀온 이래
15년이 넘었어도 함께 가볼 생각을 안하고 갈, 기회도 안생기니
역시, 품안에 있는 학생때기에 가능할까요?????
라면 전갱이 매운탕은 어떤맛일까?????
참, 우리 마눌이라면 절대로 가격장난이 안먹힐겁니다
검색하고 밝혀내어 민박집 하루에 얼마까지 다 알던데.....
그냥, 나중에 발각될거면 이실직고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아님, 알면서도 넘어가 주시는겐지도 모르겠고...... ^^//
훈훈한 모습이 이웃집 아저씨 같기도 하고 ㅎㅎㅎ
님의 박학다식이며 맛갈스런 글 솜씨에 늘 탐복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찌매듭님 말처럼 우리집 와이프도 가격을 다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ㅎㅎㅎ
하지만 늘 저는 오리발입니다
오리발이 최고지요 ㅎㅎㅎ
내년엔 더 건강하시고 멋진 조행기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