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친구 둘이랑 매주 주말이면 선외기 또는 여수,통영갯바위 감성돔 찌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감성돔금어기 인지라 5월한달은 쉴까 말까 하는 중에 예전에 자주가던 남해미조 참돔낚시가 생각이나서 반나절 선상낚시를 하기로 하고 남해힐링호 예약을 했습니다 . 5일 어린이날 저희 3명은 미조남항에 4시에 만나서 4시30분에 출항을하였습니다..미조 참돔선상낚시는 처음이라...참돔조황이 어떤지..즐길맘으로 선상낚시를 하였습니다..
저희3명이랑 다른손님한분이랑 4명이 빠른조류에 찌를 흘렸습니다..낚시 시작하고 30분정도 지났을때 ,배앞쪽에서 빡하고 낚시대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부러진2호대에 70cm되는 참돔이 수면에 떠있었습니다 ..선장님이 줄을잡고 있고 제친구가 간신히 뜰채에 담았습니다..릴링을 무리하게 하다보니 낚시대가 부러진것 같아보였습니다. 그후로 저에게 입찔이 들어 왔고 저는 발밑에서 터져버렸고..친구한명은 원줄을 어마어마하게 치고 나가는 입찔을받았는데 대도 못세우고 터져버렸습니다..그후로 세명이 4호막대찌 원줄5호줄에 목줄4호줄로 다시셋팅하여 ..씨알좋은 참돔을마리수로 잡을수 있었습니다..5짜 한두마리 생각하고, 즐길생각으로 선상낚시를 했는데..의외로 좋은날씨에 10마리의 마리수 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사실 3,4월에 빵을 많이 친터라 올해 첫 참돔낚시를 즐겁게 하고 왔습니다. 저희는 이번주말에 또 예약을 해놨고.. 한번더 찐한 손맛을 보고올계획입니다
조사님들! 남해 미조 참돔선상낚시 한번가보세요...60cm~80cm 참돔의 엄청난손맛을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