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12년8월31일~9월1일 오전10시 14호15호 태풍이 지나간 뒤에 모처럼 나온 태양이 무척 반갑네요.
혹시나 하는 대박 기원으로 홍도 출조에 나서봅니다.




어느덧 높아진 하늘이 가을을 무척이나 재촉하는듯 푸르고 맑습니다.

미미아빠형님과한량형님 호탕하시고 편안하게 대해 주시는 고마운 형님들입니다.

언제나 따뜻한 미소가 멋지신 원림형님 이번 출조에서 좀 바쁘셨네요.^^

우주아톰동생과 레드드래곤 출항전 홍삼을 준비해서 한팩씩 먹었네요.
출항전 대박 기원 화이팅을 외쳐봅니다.나도 화이팅!!!

한량형님과 원림형님 두분 나란히 뱃전을 스쳐지나가는 섬들을 보며 소곤소곤^^
두분의기댄 어깨가 사뭇 너무나 다정스럽게 ㅋㅋ
멋쟁이 한량 형님^^
옆에 있는 대박진동생 음식챙기고 출조 선단 막내라 항상 고생이 많네요.
고마워 대박진 동생~~
서글서글한 눈매와 모습이 가끔 주윤발을 떠올리게 합니다.
진짜 좀 닮지 않았나요.ㅎㅎ


모처럼 거제 대포에서 피싱*배를 타고 출항해봅니다.
에전이나 지금도 홍도까지 20여분에 주파하네요.
둘이 서로 붙어 있어면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서로 위하고 아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언제까지나 서로에게 힘이 돼는
형과 아우가 돼리라 믿네요.~~
저녁은 갓잡은 농어회와 부시리회를 김밥에 얹어 ~~~
일식집이 부럽지 않는 맛입니다.
떨어지는 해를 안고 한량 형님 힛트
크지 않은 사이즈지만 빵이 이젠 제법 나오는 부시리 한수..
출조 인원 7명 모두 많은 손맛과 몸맛에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전원 그나마 손맛은 본 출조였네요.
마리수및 사이즈도 크게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다음이 있기에
아쉬운 마음을 잠시 접어둡니다.
다른 출조 선단에서 올라온 긴꼬리와 돌돔 4짜 중반의 씨알이
무척이나 부럽네요.형님 자세 죽입니다.굿~~~
회를 잘뜨는 세상만사 동생
역시 회는 칼맛이여^^

번출 인원들 모두 뒤풀이 모임 건배로 피로를 털어버리고
다시 한번 정을 다져봅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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