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칼치 선상 한번타보고 너무재밌더라구요
저는 생미끼 보다 루어가 더 재밋었어요
또가고 싶은데 시간이 나질 안네요
진해가 통영보다는 거리상으로 훨 가까워서 좋더라구요
선상에서 회떠주는건 드시고 집에 가져와서는 회는 드시지 마세요 살았는거 회쳤는데 충을 한번 확인한적있거든요
살았을때 얘들이 내장에만 기생하는데 죽고 난후에는 생선살을 파고 들어가서 사람몸속으로 들어온다하더라구요 선상에서 쳐주는거야 바로 먹으니 큰탈은 없을듯 합니다 그럼 안전한 낚시 하세요^^
칼치선상 가기 몇일 전에도 좌사리 다녀 왔고
항상 갯바위만 쑤시고 다니다가 정말이지 난생처음
선상칼치낚시를 해 본 소감은
"자주는 몰라도 한두번은 해 볼만한 낚시"라 여겨집니다.
진해권 칼치는 듣기로 칼치라기 보다 풀치라는 관념이 자리잡아
별로 관심이 없던 지역이지요 제게는.
그리고 고래회충에 대한 언급이 있으셨는데
그것은 거의 모든 생선회에 해당하는 문제이므로
굳이 칼치만 갖고 논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갈치낚시는 마리수가 많아 아는 지인들 나누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풍요로운 바다에 좋은 풍경 눈요기 잘했습니다. 다음번에 갈치찜도..^^ 건강하십시요~
포코의 대표곡이지요.
이날 두미도 앞바다에서의 첫느낌이
'밤에도 바다는 인간들에게 이토록 시달리고 있구나' 였고
그 감정이 이 노래의 선곡에 이르게 만들었습니다.
나눔에도 좋고 몇일간의 밥상찬꺼리로도 그만이군요 칼치는^^*
시장에서 구매 해서는 볼수없는 맛 하나 때문이지
낚시 그자체의 손맛은 별로없는 일종의 造業이랄까...? 뭐
그이상도 이하도아닌 단순히 내리고 약간의 고패질에
입질이 오면 감아올리는 작업의 연속.
큰 매력은 없더이다.
그런데 내만 풀치낚시는
연질 민장대나 볼락루어대로 낚는다하니
이보다는 손맛이 좀 나을것 같습니다.
다만 씨알이 잘아 먹을게 없다는게 문제지만.
사진은... 폰카로 찍은거라서~ㅎ
지인의 등살에 밀려 화요일쯤 함더 가지 싶네요.
그러나 내맘은, 선상보다
지금 갯바위에도 어느 곳이든 칼치가 많이 나온대서
1박2일 갯핑으로 가고 싶은데 이친구가 그럴 시간이 없대서
화요일 선상칼치 재안에 답을 못하고 있다우 아직.
갈치낚시에 재미를 느끼셨네요~~ㅎㅎ
저도 요즘 일주일에 한번정도 갈치선상루어를 다니는데요~~
갈치루어도 의외로 참 재미나더군요~~~
실속있고 풍성한 낚시조행기...정말 잘보고 갑니다~~~꾸벅^^
이렇게 고맙게 주신 댓글에
마중도 못하고 넘길번 했습니다.
양해를 바라오며
고성님을 만나니 수년전 돌산도의 자갈마당인가 하는
낚싯배가 떠 오릅니다.
바다낚시 50년 헉! 대단한 조력이십니다.
정성들여 올리신 조황을 보니 땡기네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고딩때부터 친구따라 대나무장대하나 들고
삼천포 실안 대방 해변에 꼬시레기, 깔따구를
쫓아 다니던 소년이 벌써 70살이 되었으니
정확히 말하면 52~3년이 된것 같습니다.
낚시재주는 는것도 없이 말이죠.
가정에서도,상위에서도 사랑받는 갈치가
요즘 대풍년인가봅니다.
먼바다에서도,내만권에서 대박조황들이 올라오더군요.
올해엔 어찌 갈치를 한번 나가보자해서 계획을잡고
예약도진행하고,그러나 결국 또 틀어져버리네요.
도대체가 저하곤 갈치가 인연이없나봅니다.ㅎ
나가야지하면서 계획만 잡아두면 틀어지니 고사라도 지내던가
아니면 결혼식을 한여름에 하라고하던가.ㅎ 주말마다
봉투,얼굴도장찍으러 바삐다니게되네요.
선상이던.갯바위던 갈치 잘 나올때 다녀오셔서
회맛도 즐기시고 찬거리도 장만해두시고 더할나위 없을듯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즐겁게 즐기시길 바래어봅니다.
역시나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셧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