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한 펜션이 자리를 좀 잡아서 이제부터 낚수좀 해볼려고합니다만
가을 적조가 극성을 부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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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앵강만은 적조와 무관하여 가끔씩 짬 낚시를 해봅니다.
살감시와 깔따구 그리고 제법 슬만한 도다리도 얼굴을 보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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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잘 있습니다.
남해에 오시면 한번 들리십시요..
집사람과 따끈한 차한잔 대접해드리겠습니다.
팔방찌님 계신 펜션앞을 자주 지나가는것 같은데. . .
펜션 근처 올해 새로 증축한 방파제서 잡은 살감시인가 보네요
야영 낚시 위주라 묵을일이 거의 없겠지만. . .펜션 이름이?
언제나 깨바즐낚 안낚 하세요 ^^*
반갑습니다.
앵깅만에는 새로 증측한 방파제외에도 방파제가 몇개 더 있습니다.
지나가는 길이 있으시면 한번 들리십시요..
따끈한 차라도 한잔 드시면서 낚시정보도 교류하였으면 합니다.
수백년된 아름드리 방풍림과 몽돌해변도 감상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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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이름을 물으셨는데 이름은 "꽃달임펜션"입니다..
"꽃달임"이란 말은 음력 3월 3일 전후로 진달래꽃을 따서 그 꽃으로 화전을 붙여 이웃과 나누어 먹는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