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주에~
아내가 동행출조 하자 합니다.
하루는 헌신 해야 할듯,,,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산 진동 광암이란 곳에 이렇게 이쁘고 멋진 곳도 있답니다.
조은곳 아내와~출조시 선박 가면서 항시~~눈구경  하고  출조 합니다~~~^^
 
 

오늘은 아내와 동행이라 정중히 모셔야 후환이 없습니다.~
 


다른분들 낚시 잘 안하는 곳이지만 !!
나만의 무시 무시한 포인트,
 
 

밑밥이 저기 뱃머리로 가는데 흘러 가는게 보이는지 나보고 비켜라 하네요,,, 제가 지야져
잠시후~~
 
한마리 힛트 하십니다~
 


초상권 침해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찍어 드렸습니다 여자들은 말이 많어요.
겨우 42
 


이후~~ 비슷한 씨알과 마릿수로 더했지만
디카 중환자실로~~~~~~~~~~~~
 
 
 
2,
19일 금요일~
이번 주말은 물때가 너무 조아 금욜 당일 몸풀기 낚 갑니다~
진동  피싱투어 행님하고 조사님 2분하고~ 같이 동행 하게 되었습니다.
 
 
.
포인트 토착과 함께 낚시대를 드리옵고~~
 

그후 빈약 하지만  열몇마리,,,,낫마리 정도 했습니다.
동행 하셨던 조우님 잡으셨던 고기들은 맛나게 드셨습니까?
뒤에 조은~날 다시 뵙게 되길 바랍니다 ,^^
 
 
3,
이번 주말은 갠적으로 D-day?
나름 너무 조은 물때 입니다,
무념 무상 아무 생각 없이  동네 앞바다 깊숙한 곳으로
자~
함께~~
떠나~~~
볼까요~~~~~~~~~~~~~~~~~
 
 

애마야ㅑㅑㅑ


달료ㅛㅛㅛ 힘차게ㅔㅔㅔㅔ
 


내만 깊숙한 곳 아주 양지 바른곳(수온)에 자리 함 잡아 봅니다.
너무 조용하고 고요 하기만 하죠~~~~
 


함 대 서볼라고~ 준비중  ㅡ,ㅡ
 


잠시후 생각 지도 않은 50가까운 가지메기가 올라 오군요,
2마리 더 잡고,,,,,덤으로 웬 횡재,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후
 
 
 
 


드뎌 그분이 오십니다.
반갑습니다. 감선생들~~~~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암만 낚시 조아도 이 커피 한잔 해야죠
김연아 커피도 마시고 싶고 조지아 카페라때도 마시고 싶고,,,,,,
갈등 할께 뭐 있남요!!  두개다 마심 되져~ㅋㅋㅋ
 


집어가 된 이상 워낙에 조용한 곳이니 급할꺼 없습니다.
이건 뭐, 신선 놀음 따로 없네요~~ㅋㅋ
셀카 찍
 
시간이
흐
 
른
 
후
허접한 먹조사의
결과물 임다.
 
 
 
 
 


선박위 갑판에 널어 보았습니다.


여기 저기 감선생들이 뛰고 굴리고
난리네요,,,,



도저히 마릿수 헤아리긴 힘들고,,,,
물칸에 고기 다 뜨네지도 못하겠습니다,  


사진도 그냥 대충 찍어 대고,,, 양 물칸이 차버려 철쑤
 


너무 가까운 진동만이니~
나오기도 쉽네요
고기를 처리 해야는디
철수 하면서 또 고민 빠집니다....
하늘이 내 맘을 알았는지, 선박 계류 하는데 배앞에 수협 실무자님 나와 계시네요~
고기 정리 하는디.
눈이 휭ㅇㅇㅇ 하더만 모두 수협서 가져 가겠답니다.

마릿수 70 마리
 
자연산 감시 요즘 귀해서 대접 받는답니다~~ㅋㅋㅋ  직원 콜하고~~~~ 물차 오고~~~~
진동 선장들도 꺼억 놀라 하네요`
내 먹을꺼만 놔 놓고 떠 가시라 했습니다.  어찌나 고맙던징ㅇㅇㅇ 흐흐흐
 
 
 
 

이렇게 다이 핸 고긴, 구이로,,,,소쿠리 3개



진동 광암 해만 횟집 성님이 손수 회를 쳐 주십니다.
주말마다 바쁘실텐데 제가 괴롭힙니다.ㅎ
도시락 하난 나눠주고 너무 빼곡히 담아 덜어 내고도,,,,,
 
맛난 식사 시간,
가족들이 회를 질려 하지도 않습니다.
무슨 애들도 이유식 때고 부터 회를 먹더만 고,대 다녀도 회만 보면 야수처럼 댐빕니다.
 


후식은 구이로 ~~~~~~~~~~~~~~~
 

그날 옆에서,,, 종일 땡볕에서 해질녘까지 오래 오래 버티신 분,  대단하심,


이렇게 황홀 하고
이 아름다운 바다가 우리 곁네 있습니다.
또 다시 다음 출조를 꿈꾸며~~~~~~~~~~~~~~~ 
 
이상 싸구려 애마를 가지고 있는  허접한  조사의 주말 였습니다.
 
졸필 조행기로  시간을 오래 끌어 죄송 합니다. 회원님들 안낚,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