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무늬오징어 & 힐링여행반갑습니다.
석이입니다.^^
JS 컴퍼니 CAN30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과제도 해야 하고,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 않아
금요일 월차를 사용하고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물 좋고 공기 좋은 욕지도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목요일 퇴근하고 집에 와서,
짐을 준비해봅니다.
토요일 팁런까지 일정도 있고,
차 박 할 거라 짐이 많네요.ㅠㅠ
일용할 생수와 커피 아이스박스에 준비합니다.
자.. 출발 전 미리 장비와 짐을 차에 준비 해봅니다.ㅎㅎ
도보권으로 다닐 예정이라 소형 쿨러도 준비해봤네요,
낚시를 하다 보니,
짐이 많고.
스포티지R차량이 작다는 걸 점점 실감 나게 느껴지네요.
집에서 누워있다가..
잠도 안 오고 설레어서,
12시 30분 집을 나서 봅니다.
집에서 삼덕항까지 86km 나오네요,
천천히 출발 합니다.ㅎㅎ
새벽 시간이다 보니,
차량도 없고,
삼덕항에 도착하니.
새벽 2시쯤 이였네요,
6시 40분 첫배인데..
시간이 많이 남고..
차에서 눈 좀 붙입니다.
밖에 불빛이 환해서 잠을 깨어보니,
삼덕항에서 욕지도로 출항하는 여객선이 손님 받을 준비중이더군요.ㅎㅎ
준비가 다되고,
출항하네요 ~
뿌웅~~
낚싯배만 실컷 타고 다니다,
여객선을 타고 가니 너무 느린 거 있죠??ㅋㅋ
오늘도 풍요로운 바다가 어떤 즐거움을 선사해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욕지도에서 사용할 장비 소개!!
주로 사용하는 장비로 무늬오징어 횽님이 따라오나 테스트하다가,
이거나 저거나 똑같겠지 하고 ~
JS 컴퍼니 캔 로드만 사용했네요.
하도 무늬오징어가 나오질 않아,
폭풍 검색합니다.
이웃님께서 최근 욕지도 다녀오셔서 포스팅을 보니,
대송에서 잡으셨다 해서 대송으로 와서,
갯바위 쪽으로 향합니다.
호래기같은 무늬오징어
방생 해달라고 하트를 표현하고 있네요,
냉큼 사진 찍고 귀가 조치했습니다.
30분에 6마리 힛트 하고 ~
2마리만 킵했습니다.
저녁 라면용으로 준비하려고요 ~
배도 고프고 ~
욕지항으로 나와,
욕지도 유명한 해녀 김금단 포차에 왔습니다.
아점을 오후 3시에 먹네요..
회덮밥을 주문합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넣고 ~
초장 뿌리고 슥슥 맛나게 비벼 봅니다.
짜잔 ~
정말 맛있었습니다.
회덮밥 가격 12,000원입니다.
계산할 때 현금 드리니 2000원 깎아 주시더군요 ~ㅋㅋ
식사를 마치고,
농협 하나로 마트 가서 저녁 일용할 양식을 사야 해서 가기 전에 한 컷 합니다,
2부에서 찾아뵙겠습니다.
2부는 블로그에만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