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의 낚시습성이 크게 움직일 필요가 없다보니 한 자리에서만 잘 지켜도 충분하겠지요....
험한 자리도 있으나 편한 자리도 있으니 그런 자리로 찾아가 밤에는 한숨 쉬기도 해야하겠지요?!
작은 텐트도 침낭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으니 꼴까, 새우는 무리한 낚시는 좀 줄여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고기는 감성돔 1마리면 족한 것을 원도에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좀 더 있으면 열기 낚시가 시작되겠지요?
만재도 감성돔 시간되면 한번 가보아야 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또 고기를 잡아오면 직접 먹는 것은 몇마리 안되고 나누어 주는 것이 더, 많다보니 냉동고도 빨리 비워갑니다... ^^;;
열기자원은 가거도가 더 많겠지요?
만재도는 선상을 하기가 어려워 열기잡이는 활발치가 않구요...
섬 어민들이 열기그물이 주작업이다 보니 이용할 배편이 없습니다
갯바위에서는 밤에는 마릿수가 있지만 쿨러 채우기는 어렵구요...
감성돔 시즌에 만재도 구경을 가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다짐하고 다짐했었는데 여러사정이 여의치안아
마음에 병(?)이 생길지경이었는데
만재도 생각을할때마다 문득문득 찌매듭님을
떠올리곤했었습니다
만재도를 오가는 방법이야 가거도를 마니다녔던
덕분에 잘(?)알고있으나 참돔포인트며
만재도 내에서의 복리후생시스템을
찌매듭님의 조행기로만 접했던 이유였습니다 ㅎㅎ
조행기 네편을 연속으로 읽고나니
더더욱 만재도가고싶네요
만재도의 참돔은 이제끝났겠지요?
강령하십시요^^
낚시를 편히 다니려면 건강, 비용, 시간,,,,,, 그리로 우환이 없어야 하는데
여러가지를 맞추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엇그제는 홍합이 두 박스 올라왔기에 아저씨와 통화를 했는데
몇몇 손님이 우럭과 참돔을 낚기위해 왔다더군요....
물색이 어느정도만 있으면 참돔이야 낚겠습니다만,
마릿수는 이제 좀 뜸하겠네요....
서해중부권이나 다른 곳도 선상참돔낚시가 활성화 되어 쉽게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참돔이 되버렸네요..
그래도 만재도는 아직 모든 것이 불편한 섬입니다....
배편, 식수, 깨끗함을 찾는 분들은 약간 어지럽기도 하고요....
어제의 갈치낚시가 풍랑주의보로 취소가 됐지요...한 두번 가보고 감성돔 낚시를 준비해야겠습니다
편한 주말되세요
조수? 초보 하나를 구했는데 감성돔 장비를 추천해 달라는 문자가 왔군요....
저도 감성돔 장비는 마지막으로 구입한 것이 십년도 넘었으니 릴이며 낚싯대며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저, 만재도 스타링이죠...
2호대, 4호나 3.5호 원줄 목줄, 3, 4호, 찌 2호 3호, 4호 정도..(?) ^^;;;;
5호를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걸 보고느 만재도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감탄을 했더랬죠만....ㅜㅜ
바늘은 최소 4호, 보통 5호... 주로 6호....
깐새우 잘 끼워집니다
크릴 댓마리 끼우기도 좋구요...
봉돌도 최소 b.... 3b 겠네요.... ^^;;;
정기적인 모임이 주말에시작하여 1박2일로
치뤄졌고 그여파가 오늘까지도 진행되네요.
찌매듭님의 멋진 만재도 조행기를 올해가가기전
또 볼수있어서 좋았네요.
만재도를 다녀보지 못한신 조사님에겐 아마도 동경의대상이
되었겟고 ,다녀와보신 조사님이라면 아마도 그래 만재도에서
충분히 그러고도남지 하시면서 추억을더듬고 계실듯합니다.^&^
모두 4편의 조행기를 덕분에 즐거운마음으로 즐겁게보았네요.
엇그제 첫서리가내렸더군요
가을에대한 특별한 기억이없는데 가을이 물러가려나봅니다.
다시 시작하는 한주도 편안하시고 건강하세요.^&^
농사전문이 아니다 보니 인터넷을 뒤져서 어찌 저찌...^^;;
열평정도라 경운기 할아버지에게 부탁할 양이 안되기에 삽으로 파야했는데 어정쩡하더군요.... 거름사다뿌리고 비료+석회도 얼만큼 뿌려야한다기에 넉넉히 뿌렸고요...
마늘용 구멍뚫린 비닐을 덮고나니 토양살충제 뿌리는걸 잊어, 구멍위에 대충... ^^;;;;
이번에는 억지로 늦은 가을 만재도를 다녀온 셈이지요...
약간 물이 흐려서 돌돔은 아예 기대도 안했었구요....
만재도의 특성상 참돔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일정을 잡아놓으면 계속 풍랑주의보라 갈치낚시 가기가 어렵습니다
감성돔철이 되기전에 다녀오려는데 쉽지가 않군요.
곧, 감성돔시즌이 시작되겠네요...
또 기다려봅니다 ^^;;;;
일년에내댓번씩은꼭다녀가곤했습니다
당시만해도부산에서만재도란섬출조한다는게쉽지않았죠
그것도조금물때날씨좋은날맟춘다는게일년에몇면되질않죠
그렇게다니면서찌매듭님의대명을알게되었죠
언젠가한번은 만나리라 생각했지만 하루이틀간격으로
만나질못했는데 드디어 이번에만나게 되었읍니다
선창에서 먼발치에서도 단박에 알아보겠드라구요
그렇게수인사하고 바로낚시이야기로들어가니 아주오랜시간알았던사람
처럼 짭은시간에만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난번추석연후에흰여에서 감당불가의입질에 무려4방이나트터리고
이번엔기필코잡아내리라 단단히 채비해서도전했으나 7호목줄이걸레되는
걸보고 흰여는 나와는인연이 안맞는걸로 해서조행을 마무리 했네요
배안에매듭님과 나란히누워만재도 낚시이야기에시간가는줄 모르고있다가
스르륵 잠이들었는데 도착하여 정신업이 짐정리하다 인사도 못나누고
헤어졌네요. 다음기회에만재도에서뵈오면 함께밤을새울기회를 주시면 영광
으로알고 있겠읍니다
93년도에 위도페리호 사건으로 격포쪽을 멀리하게 되었고 다시 원도권을 찾았을겁니다
초기의 만재도는 전기가 안들어왔기에 캄캄했었구요.... 시멘트덩어리 한점도 없어 몽돌밭에 뛰어내려야했지요
96년에 내력발전소가 생겨서 흑도에서 밤낚시를 하니 가로등불빛이 생소해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몇해를 다니다가 여객선사의 태클로 대절선들의 운항이 잠시 금지가 되어 99.2000년 가을까지는 못들어 갔었구요.... 이천년 말, 다시 만재도를 가게 되면서 오래 묶여 고생했던 기억이 악몽이네요...
본격적으로 2001년부터 만재도를 다시
노모의 병환나심이 2007년이었으니 그때 부터는 년간 4회정도로 대폭(?) 줄어들었지요....ㅜㅜ
백수십회를 드나들었으니 참, 그리도 많이 갔었나 싶군요...ㅜㅜ
흰여에 기상대아저씨가 몇번 내려서 터트림이 연속이었다는데 참돔이긴 하지만 멀리는 여밭이 많이 형성되어 걸림이 많은 탓도 있을겁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시면 높이 올라가서 해를 뒤에 놓고 보면 숨은 여들이 잘보이지요 감성돔의 은신처로도 훌륭하구요...아마, 감시철에는 몰라서 안내릴겁니다 만재도는 여름낚시터이니 내년 여름에 기회가 닿기를 고대해 볼께요 ^^
대부분이 발밑 낚시터이지만, 녹섬, 흰여. 수면이 세곳, 국도덕, 내미북남단 같은 곳은 제법 멀리까지의 흘림낚시가 재미있는 곳입니다
오동여에서 흘림을 한다면 씨알좋은 볼락이 멀리에서 물어주니 신기하기도 하구요... 외마쪽 세곳, 간여 두곳, 흘림터 서너곳만 아시게 되면 만재도 졸업하셔야지요..
해우소와 흰여 북단같은 곳은 발밑을 이해하면 쉽고 편한 곳이기도 하구요
추자도 좋고 거문도도 좋지만 그래도 만재가 좀 사람이 적은편입니다
드나듬도 가깝고...... 부산, 서울에서는 멀긴 멀지요
또 주말이 낼모렙니다 ^^/
다시 바다낚시에 발길이 닿을 날들이 되돌아오진 않을것 같지만 찌매듭님의 조행글을 읽으며 가슴뛰는 정열을 맛보게 됩니다...늘 무탈하시고 조행길도 안낚즐낚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떤 취미던간에 멀리했다가 다시 하기가 쉽지가 않지요...
한때는 카메라, 자전거등 다른취미에도 즐기다가 시들해졌지요...
엇그제는 동해안으로 도루묵 건지기를 다녀왔기에 손질과 피곤함에 늘어졌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는데로 만재도행 감성돔 짐을 또 꾸려봐야겠지요....
이렇게 또 한 해가 가는가봅니다.... ㅜㅜ
늘 건강과 우환없는 즐거움이 함께 하시기를......
만들어 놓고 가버리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참 안타까울뿐입니다.
그 언젠가 일행들과 밤낚시중 농담처럼 이런 얘기가 나왔었죠.
"맨날 건물안에 박혀서 하늘에 별이 이렇게 많은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우리가 낚시할라고 왔습니까? 이렇게 하늘이라도 볼려고 나왔지."
일행중 한명의 농담섞인 말이었지만 밤바다에서 수많은 별들을 보노라면
이래서 이 악취미(?)를 못 끊겠구나 하는 핑계를 스스로에게 해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외마도 작은덕위의 바람드는 곳에 어떤 분이 실례를 해놓고 갔더군요....
꺼멓게 말라 붙었던데 꼭 그러고 싶을까요????ㅜㅜ
예전에는 도시에서도 하늘을 보면 뼐이 참 많았는데
공기가 나빠져서 안보이게 된거죠?
은하수도 또롱한 만재도의 밤 하늘을 보러 안가시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