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은 가거도가 많겠구요...
만재도는 볼락이 귀해진 것같습니다
노 선장이 이번에는 날씨가 궂다면 봐둔 곳이 있다고 했었는데
가보지 못하고 왔네요....
대물보다는 이제, 반찬급 고기에 주력하게 되니 힘이 줄어드는걸까요? ㅜㅜ
금년에도 만재도 입성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셨군요?
겨울철과 내년에는 꼭, 입도의 기회가 닿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참돔은 이 달하순가지는 이어질 것같구요.....
큰 참우럭들이 떼를 이어 들어 오는 시기이죠....
이른 감성돔 시즌도 시작됐지만 아직 씨알이 작습니다.....
이상하게도 아직 여름습성이 남아 있어서, 낮낚시가 잘 안됐지요....
날만 밝으면 입질이 끊기고....
오후낚시는 일찍 시작이 되는걸 보면 여름은 끝이 나긴 났는데요.... ^^;;
열기와 볼락, 우럭류가 커진 걸보면 수온이 약간씩 내려가는 중입니다
12월의 감성돔 시즌이 곧 오겠습니다~~
저도 그런쪽의 잔소리를 자주 하는지라...
그렇게 잔소리를 해대는데도 사고를 두번이나 목격도 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만...
서씨 아저씨께서도 지금은 아실테지요?
그래도 찌매듭님 덕분에 이제는 간식도 조금씩 갖고 다니시나 봅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