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때기 휘날리며 1★

예전 같으면 토욜 도둑낚시도

가끔 뎅길수 잇엇는데

요즘은 도통 갈수가 없다요 ㅋㅋ

요즘은 한달에 두번 정출이다 동출이다 함시렁

일욜만 짝때기 휘두르고 뎅긴다요 ㅎ

오늘은 올커버 밴드 회원이신박사장님캉 첫배로

서이말로 달려봅니다

포인터 도착 긴밤 지세울끼라고

집짓고 자리에 누웟는디

오메 근디 이기뭔일이다요

시간은 자정이고만 대낯같이 훤하네예 ㅋㅋ

옆포인트 불이라는불 다켜놓코잇다요ㅠ

잠도안오고

짝때기 꺼내  채비하고 다시 닝거적 원몰타임 ㅋ

애궃는 하늘만 쳐다본다요

첫닭이 언제나 울려나~~

어둠이 겆히고 뻐얼건기 올라오나 싶더니

온 하늘이 쟂빛이다요 

오늘 션하게 짝대기 들이밀것네예ㅍㅎㅎㅎ

올커버투제로 골드에 g7봉돌항개물리고

붕어4호 쌍바늘로 요이땅

느낌이 왠지 쬐메 느끼한기 쪽박 아님 대박

짝때기 열일 시켜놓고

언제나 바도 주위 풍광은 예술이네예

아침 한바리 개시하고

건너편에서 다리힘 파악넣고

고래가 물어도 건질태세네예 ㅋㅋ

근디 다리 힘만 써고 긴짝때기 휘날리시는 박사장님

올 이판사판 공사판이다

오늘도 나름 열심히 짝때기 휘두르며

쏘아뎅긴는데 조과는 별시리네예

갸들이 요즘 정신줄 놓은거 갓다요

무신 지가 감시도 아닌것이 스멀스멀 ㅠ

바닥까지 내려가도 후킹이 잘 안되네예

마리수 보단 씨알로 만족한 하루엿네예

언제나 만나도 즐거운 분들과 잼나는하루 보냈네예

담에 또 짝대기 같이 휘날려보자요

오늘도 안낚 즐낚한 하루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