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는 주말 출조 기대로~
평일은 콩당콩당~ 합니다.  회윈님들도 글쵸? ㅎㅎㅎㅎㅎ
 
 
 
 

주중 무리한 음주로,,,
컨디션 조절은 실패 하였지만,,,,
그것조차도 우리의 열정을 막지는 못하는듯~~
바다에 대항할 준비를 해봅니다.


느즈막히 출조라 지나는 길에 눈요기차~ 한컷 올립니다. ^^
평~~~화~~~와 고요 그 자체,


이번 출조 멤버들~~과
모여서 담화중~~~ 즐겁고 신납니다.^^



Let"  go"
이때는 죽는자도 되살아 난다는~ 출조길 아닐지~~~
 


여기와 옆 간출여~ 얼마전 낚시체널 전파를 탓다고 우리 일행이 말씀해주시네요~
옆 간출여도 꾼들이 자리하고~ 여기도 자리하고~ 낚시에 열중 이십니다. ^^
우리도 자리 잡고 곧 저에게
무시무시한 입질이 들어 옵니다.




허공을 가르며 힘차게 챔질~
"휙이익"
"펵"
힛트~캬햐~
새로 구입한
대의 휨세를 관찰하며 파워대 파워로~ 맞서봅니다.
물속의 고기는 자신이 있는지, 끝까지 굴복안하지만.
새로 구입한  세제 SUP낚시대의 복원력으로 곧 머리를 돌려 주고,,,,
 
 

당찬 저황에
꾸우욱~~꾹
손끝으로 전해지는  SUP의 손맛은
팔을 타고 교감신경과 전신으로 퍼지고.
찌릿 "찌릿" 하다 못해~ 몸전체 전율로 퍼지고,,,,,,,,,,,,,
 


군더더기 하나 없는 아주 훌륭한 휨세에~
15초 안에 5짜 육박하는 감생이 어장안서  제압 해버고~~~~
"보헤미안  win"  
***Tip; 이땐 검을쥐고 있는  대의 끝 오른손으로 헨들링 해주면 대물은 먹기 조아요 ***
보통때 같으면 이런 대물은 브레이크 3방 정도 먹여줬겠지만,,,
짧은 시간 제압을 위해 파워대 파워로 맞쨩 .


마지막 순간 대끝 오른손으로 핸들링 하여
고기를 몸쪽으로 최대한 붙여야 합니다


그러나
다시 파워 감생이의 필살기인  마지막 힘쓰기, 
치고 나가지만,
오른손만 버티고 잡아 주면~ 곧 딸려 나오져~~~ㅍㅎㅎㅎㅎ


5짜 이상급이라 생각했지만, 넘지는 않습니다.
                                            
EF세제  SUP
나의 신중한 결정이 곧 믿음이라~  최고의 대를 내손에 쥔듯 합니다.
제자와. 동출인들 축하 한다는 멘트를 주셔 부끄러웠지만,,, 감사 인사드리고~
고기는 보시는 앞서 바로 방생 했슴다.
 

석양이 지고,,,
넓은 바다에 유일하게 항시 뜨 있는 태양하나,,,,
낮에는 이글거림으로 우리를 괴롭혔지만,
이렇게 사람혼을 쏙 빼놓는  황혼이 있기에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아닐지,,,,,,,


헌트 제자가 모두 찍은 사진들요~~


감생이를 모두 방생하여 버리니 오늘 저녁
우리들 술안주는 이런겁니다.
옆에서 채집 나오신 조사님이 라면안주에 안되어 보였는지
채집하신 해삼을 아주 많이 주시네요,,,ㅜ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글케 우리 일행은 잠한숨 자지 않고 긴긴 밤을 이야기 꽃을 피우며
모 방파제서  단체로  모두 밤새을 해버립니다. 
아~~~~" 세상에"   낼 우짤라고,,,,,,,,ㅍㅎㅎㅎㅎㅎ


뒷날 선박을 가지고 오신 일행의 일행분들 여기 저기서 같이 모여서 즐낚을~~~~^^


인낚  닉네임 "건설일꾼" 수인호님도 같이 밤샘하고 같이 고기 잡고~~
즐건 1박 2일을 보냈어요, 포즈 함 잡아 주셔요  ㅎ ^^


쉬엄 쉬엄 잊지 못할 손맛. 몸맛 봅니다.
90도 각도로 대를 세워 보기도 하고~그림 조코~
헌트 아우가 촬영을 제대로 해 줍니다. 감솨요


일행분들과 몇마리씩 잡지만
손맛으로 대신하고~


방생 합니다~~~
잘가슈~~~~ㅎ


배가 흔들려 헌트제자와 나랑 빠질뻔 했지만
아쉬운 방생 사진들은 그런대로 찍힙니다,
 


1박 2일을 즐기고 나올때의 안타까움은,,,,,
그 무엇인지,,,,
하지만, 언제까지나 바다에 있을순 없고,,
모두들 각자의 자리로 가야 하기에~
가족품으로 귀황 ~~~철쑤


현지서 동행한 "건설현장"님도 있었지만
본인 선박을 가지고 오셔  마지막 촬영 같이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잘 가셨는죠?~ㅎ


각자의 포즈로 ^^~

 


아쉬운 1박2일을 함께 동출하신 분들에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생각은 신중하게~
선택은 짧게~ 신조가 언제나 나를 뿌듯하게 만들어 줍니다.
 
선박 선택때고 그랬고
모든 장비들고 그랬지만
젤 중요한 결혼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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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화려하게~
바다서 날개를 펼치면 인생의 가치가 그 만큼 높은거 아닐까요~
연봉  억대넘는 직장내 고소득 1위분들이 왜 저를 부러워 하는지,,,,,
뒤늦게 알았지만,,,,,
우리 회원님들은 아시겠죠~~~ 바다를 맘대로 넘나드는 우리라서 글치 않을죠 ㅍ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즐건 한주되시길 보헤미안은 빌어 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