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여객선 멋지네요.
저런 여객선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이 참 좋아졌습니다.
스마트폰이란게 참 편리한 기능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제 찌매듭님 어디에 계서도
gps로 위치 파악도 바로 알수 있습니다.
아드님이 부럽네요.
만재님이 보내주신 맛난생선 드실수 있어서요.ㅎ
수하셨습니다.^^
데모크라시, 엔젤 호프, 종류인데요?
가거도, 홍도, 울릉도, 백령도, 거문도등 여러곳에 운항하는 배들의 종류입니다.
통신사에 따라 터지고 안터지고 크게 문제가 있습니다
작년여름에는 엘지것을 가지고 가며 혹시나해서 노모의 2G 폰도 가지고 갔는데 역시 스마트폰이 안터지더군요
큰일날뻔 했지요....
겨울철에도 엘지통신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바꾸어 sk 것을 갖고 갔는데 처음 이틀은 터지더니
바람불고 해무가 끼니 불통이 되더군요
네이버로 위치를 보니 5백미터 오차가 아닌, 가거도에 있는 거ㅗㅅ으로 표시가 되더군요...
너무 오차가 많이 나지요?
만재도는 kt가 가장 낫습니다.....
고기도 먹을줄 알아야 먹습니다.
그 이야기도 적어 봐야겠군요?!
가거도, 홍도, 울릉도, 백령도, 거문도등 여러곳에 운항하는 배들의 종류입니다.
통신사에 따라 터지고 안터지고 크게 문제가 있습니다
작년여름에는 엘지것을 가지고 가며 혹시나해서 노모의 2G 폰도 가지고 갔는데 역시 스마트폰이 안터지더군요
큰일날뻔 했지요....
겨울철에도 엘지통신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바꾸어 sk 것을 갖고 갔는데 처음 이틀은 터지더니
바람불고 해무가 끼니 불통이 되더군요
네이버로 위치를 보니 5백미터 오차가 아닌, 가거도에 있는 거ㅗㅅ으로 표시가 되더군요...
너무 오차가 많이 나지요?
만재도는 kt가 가장 낫습니다.....
고기도 먹을줄 알아야 먹습니다.
그 이야기도 적어 봐야겠군요?!
날씨가 받혀주지 않아서 낚시하시는데 좀 불편하셨나 봅니다.
그리고,,, 에프킬라 코펠, 계란 두판,,, 아마 갯바위에서 절대 접하지 못할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최신 유행 에너지음료까지 동원해서 열심히 낚시하시고, 권력자의 지시를 이행하셔야하는 건가요? ^^;;; (제 아내가 그렇게라도 시키면서 출조허락해주면 매일 업고다닐텐데,,, ㅠㅠ)
그리고,,, 에프킬라 코펠, 계란 두판,,, 아마 갯바위에서 절대 접하지 못할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최신 유행 에너지음료까지 동원해서 열심히 낚시하시고, 권력자의 지시를 이행하셔야하는 건가요? ^^;;; (제 아내가 그렇게라도 시키면서 출조허락해주면 매일 업고다닐텐데,,, ㅠㅠ)
항상 날씨, 특히, 바람이 문제입니다
남푸으 남서풍이 예보보다 훨씬 강하여 애를 먹었습니다
차라리 가거도를 갔더라면 바람을 막아줄 곳이 있는데 만재도는 거의 갈곳이 없지요....
요덕수용소에 갇혔다면 계란으로라도 연명을 해볼테지만
저건 좀, 그렇습니다.
물도 있고, 이것저것 주전부리가 있어야 하는 것이 밤낚시입니다
고기 붙으면 도시락도 못먹고 버텨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를 항상 대비해야겠지요.....
항상 출조비용이 남보다 두세배, 더 드는 편입니다.
딸래미....마나님에게 뜯기고 상납하고......
또 모든 준비물을 충분히 하는 편인데
많이 남기고 오면 아저씨, 아줌마라도 맛나게 드시기에
가지고 갈수 있는만큼 지고 들고 가는 편이죠....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 다른.....
남푸으 남서풍이 예보보다 훨씬 강하여 애를 먹었습니다
차라리 가거도를 갔더라면 바람을 막아줄 곳이 있는데 만재도는 거의 갈곳이 없지요....
요덕수용소에 갇혔다면 계란으로라도 연명을 해볼테지만
저건 좀, 그렇습니다.
물도 있고, 이것저것 주전부리가 있어야 하는 것이 밤낚시입니다
고기 붙으면 도시락도 못먹고 버텨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를 항상 대비해야겠지요.....
항상 출조비용이 남보다 두세배, 더 드는 편입니다.
딸래미....마나님에게 뜯기고 상납하고......
또 모든 준비물을 충분히 하는 편인데
많이 남기고 오면 아저씨, 아줌마라도 맛나게 드시기에
가지고 갈수 있는만큼 지고 들고 가는 편이죠....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 다른.....
오랫만에 찌매듭님 이렇게 접하는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잘지내시는지요...*^^*
만재도 조행기 1탄부터 4탄까지 재미있게 잘보았구요.
정성껏 맛갈나게 올려주신 만재도 사진과 글들이 참... 생동감 흘러 넘칩니다.
한번가려고 마음먹은 그곳에 그대로 있는 섬인데 ..
여지껏 발길이 옮겨지지 않았는데 올려진 조행기 보고나니
화살표를 옮겨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님의 밝은 모습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무더위에 잘지내시는지요...*^^*
만재도 조행기 1탄부터 4탄까지 재미있게 잘보았구요.
정성껏 맛갈나게 올려주신 만재도 사진과 글들이 참... 생동감 흘러 넘칩니다.
한번가려고 마음먹은 그곳에 그대로 있는 섬인데 ..
여지껏 발길이 옮겨지지 않았는데 올려진 조행기 보고나니
화살표를 옮겨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님의 밝은 모습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바닷나비 회장님을 웹상에서나마 오랫만에 뵙습니다 ^^//
멍게 비빔밥을 즐기시는 나비부인께서도 안녕하시지요? *^^*
사실 만재도는 그다지 편하고 좋은 곳은 못됩니다
가거도나 추자에 비하면 섬이 작아 포인트를 찾아 가는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는 장점뿐이고요....
발밑낚시가 된다는 점과 오래 다니다 보니 고기 손질등에 편한 점이 있을뿐입니다.
물공급이 원활하질 않아 불편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구요
저같이 게을러서 씻기를 잘안해도 되는 사람은 견딜만 하겠지만
깔끔한 분들은 절대 다시 가지를 않을겁니다
여성분들이 가실만한 곳이 못됩지요
아마 방파제가 오나공이 되어 여객선 접안이 편하게 되어도 물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지 않을겁니다.
식수도, 소품도, 슈퍼도 없는 곳이구요....
더위에 건강하세요
멍게 비빔밥을 즐기시는 나비부인께서도 안녕하시지요? *^^*
사실 만재도는 그다지 편하고 좋은 곳은 못됩니다
가거도나 추자에 비하면 섬이 작아 포인트를 찾아 가는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는 장점뿐이고요....
발밑낚시가 된다는 점과 오래 다니다 보니 고기 손질등에 편한 점이 있을뿐입니다.
물공급이 원활하질 않아 불편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구요
저같이 게을러서 씻기를 잘안해도 되는 사람은 견딜만 하겠지만
깔끔한 분들은 절대 다시 가지를 않을겁니다
여성분들이 가실만한 곳이 못됩지요
아마 방파제가 오나공이 되어 여객선 접안이 편하게 되어도 물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지 않을겁니다.
식수도, 소품도, 슈퍼도 없는 곳이구요....
더위에 건강하세요
아침밥상 상다리가 부러지겠습니다.
생선 하나만 있어도 맛있게 먹겠는데, 호박전이며 먹을 것이 많네요.
어제밤에 먹은 과자보다 훨씬 좋은 안주입니다. ㅎㅎㅎ
.
만제도에선 잡은 생선을 바로 객선으로 내 보낼수가 있나 보네요.
며칠씩 들어가 있어도 고기 배달은 어렵지 않겠습니다.
.
밤새도록 고기도 안 물고 서풍에 고생하셨습니다.
내일은 뭔가라도 대물의 입질이 빈번하길 기대합니다.
생선 하나만 있어도 맛있게 먹겠는데, 호박전이며 먹을 것이 많네요.
어제밤에 먹은 과자보다 훨씬 좋은 안주입니다. ㅎㅎㅎ
.
만제도에선 잡은 생선을 바로 객선으로 내 보낼수가 있나 보네요.
며칠씩 들어가 있어도 고기 배달은 어렵지 않겠습니다.
.
밤새도록 고기도 안 물고 서풍에 고생하셨습니다.
내일은 뭔가라도 대물의 입질이 빈번하길 기대합니다.
다른 집도 성의껏 해주긴 하겠지만
아줌마가 워낙, 제 팬인지라 제가 가는 날만은 특별한 날이 이어집지요....
아저씨는 우선 마음껏, 이슬을 섭취해도 되는 자유의 날이 됩니다.
아줌마는 무엇이든 해주려고 온갖것을 다 꺼내주니
혹시나 다른분이 가신다면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항의하시면 절대로 안되구요..... ^^;;
오래도록 같이 다닌, 서 씨 아저씨가 다른 사람을 끌고 가더라도 이렇게는 안해줄겁니당 ^^;;
꼭, 저를 달고 가야합지요...ㅎㅎㅎㅎ
만재도에서 고기를 잡았다면 손질하여 냉동고에 이틀정도를 두었다가 보내야 싱싱하게 도착을 합니다
마지막날 이틀간 낚은 고기는 밑에 깔아 오던가
나중에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심이 좋겠지요.
물론, 택배비는 부담하셔야겠구요... ^^
아줌마가 워낙, 제 팬인지라 제가 가는 날만은 특별한 날이 이어집지요....
아저씨는 우선 마음껏, 이슬을 섭취해도 되는 자유의 날이 됩니다.
아줌마는 무엇이든 해주려고 온갖것을 다 꺼내주니
혹시나 다른분이 가신다면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항의하시면 절대로 안되구요..... ^^;;
오래도록 같이 다닌, 서 씨 아저씨가 다른 사람을 끌고 가더라도 이렇게는 안해줄겁니당 ^^;;
꼭, 저를 달고 가야합지요...ㅎㅎㅎㅎ
만재도에서 고기를 잡았다면 손질하여 냉동고에 이틀정도를 두었다가 보내야 싱싱하게 도착을 합니다
마지막날 이틀간 낚은 고기는 밑에 깔아 오던가
나중에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심이 좋겠지요.
물론, 택배비는 부담하셔야겠구요... ^^
조행기잘보고있습니다.만재도는항상지나가는길목이라그냥지나쳤는데함가보고싶은마음도굴뚝같네요.저도오로지가거도만다니다보니만재도는잘..언젠가는님내리신곳에서그대로한번해보고싶네요.^^건강하세요.
만재도는 너무 바람에 취약해 대고르기가 가거도 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가거도는 이족저쪽으로 바람피할 곳이라도 있지만
만재도는 여름에는 남풍, 겨울에는 북풍이 불면 걸어갈곳도 마땅치가 않습니다
가거도 3구에서 주의보가 터지면 새벽에 일어나 등대까지도 걸어다녔지만 지금은 등을 떠밀어도 할것같지가 않습니다
만재도도 걸어 갈수 있는 곳이 한두군데 밖에 없기에 그 자리를 차지하려면
새벽 세시에 가야하니 그또한 못할 노릇이구요.......
서 씨 아저씨는 내연부터는 가거도로 가자고 하네요....
물, 바람, 으로 고생을 하다 보니 또 가거도가 그리운 모양입니다만
임선장이 큰 집을 짓고 배도 바꾸었는가 본데 낚시는 이젠 뒷전이 되고 민박, 펜션쪽으로 아주 돌아선 모양입니다
가거에서 누구집엘 가시는지요?
가거도는 이족저쪽으로 바람피할 곳이라도 있지만
만재도는 여름에는 남풍, 겨울에는 북풍이 불면 걸어갈곳도 마땅치가 않습니다
가거도 3구에서 주의보가 터지면 새벽에 일어나 등대까지도 걸어다녔지만 지금은 등을 떠밀어도 할것같지가 않습니다
만재도도 걸어 갈수 있는 곳이 한두군데 밖에 없기에 그 자리를 차지하려면
새벽 세시에 가야하니 그또한 못할 노릇이구요.......
서 씨 아저씨는 내연부터는 가거도로 가자고 하네요....
물, 바람, 으로 고생을 하다 보니 또 가거도가 그리운 모양입니다만
임선장이 큰 집을 짓고 배도 바꾸었는가 본데 낚시는 이젠 뒷전이 되고 민박, 펜션쪽으로 아주 돌아선 모양입니다
가거에서 누구집엘 가시는지요?
기상청의 판단으로 같은곳에 내리 3일만 계시게 되었군요.ㅜ.ㅜ
찌매듭 선배님의 이야기 보따리를 다 푸시면 전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찌매듭 선배님의 이야기 보따리를 다 푸시면 전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자리라도 같은 자리라면 점점 조과도 떨어질겁니다
한물때를 건너가면 새 고기가 들어 오겠지만요....
농어나 참돔같은 고기는 상관이 없겠으니 쏨뱅이, 볼락은 시간이 지나야 들어오는 것같습니다
예전에야 전화도 없고 출장민박도 없었으니 한 자리에서 삼일씩 하기는 예사였습니다만.....
한물때를 건너가면 새 고기가 들어 오겠지만요....
농어나 참돔같은 고기는 상관이 없겠으니 쏨뱅이, 볼락은 시간이 지나야 들어오는 것같습니다
예전에야 전화도 없고 출장민박도 없었으니 한 자리에서 삼일씩 하기는 예사였습니다만.....
좋은글 거듭 감사 합니다....^^
8월초 3박4일 일정으로 가거도에 다녀 왔었는데,돌돔이 많이 나오데요......^^
원도 한도 없이 낚시 하다 왔었는데,아마도 찌매듭님이 계셨다면 ,헤밍웨이 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8월초 3박4일 일정으로 가거도에 다녀 왔었는데,돌돔이 많이 나오데요......^^
원도 한도 없이 낚시 하다 왔었는데,아마도 찌매듭님이 계셨다면 ,헤밍웨이 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8월초에는 가거도도 서풍과 너울이 심했을겁니다
섬이 크니 어디로든 조용한 곳이 있었겠는데 그래서, 가거도가 만재도보다는 낫다는거겠구요....
돌돔 조황이 가거도가 훨씬 낫았겠는데 어느집에서 어디로 가셨었을까요?
다음부턴 이런 상황에 갈 수밖에 없다면 가거도로 가자고 일행이 푸념을 했습니다.
선상낚시바람으로 만재도도 만만치가 않게 됐습니다.
다음번엔 볼락이나 돌돔은 가거도로,
열기, 농어, 쏨뱅이,등은 만재도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구요....
섬이 크니 어디로든 조용한 곳이 있었겠는데 그래서, 가거도가 만재도보다는 낫다는거겠구요....
돌돔 조황이 가거도가 훨씬 낫았겠는데 어느집에서 어디로 가셨었을까요?
다음부턴 이런 상황에 갈 수밖에 없다면 가거도로 가자고 일행이 푸념을 했습니다.
선상낚시바람으로 만재도도 만만치가 않게 됐습니다.
다음번엔 볼락이나 돌돔은 가거도로,
열기, 농어, 쏨뱅이,등은 만재도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구요....
이번 조행기에선 계란한알 이부분이
빵 터지내요.ㅎ
"심심하면 계란 한 알, 목마르면 계란 한 알,
출출하면 계란 두 알, 배고프면 계란 세알, 네 알…….을 먹으면
물도 되고 밥도 된다는 해괴한 소리를...
참말로 미친넘 소리를 들을만하지만 진짜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삶은 계란을 않은 자리에서 혼자서 3판을 먹어치우
그런 인간별종 보앗내요.ㅎ
계란으로 식사를 대신한다는...그렇게되면
갯바위 낚시갈때 얼마나 편할까요.ㅎㅎㅎ
기상악화로인하여 삼일을 한자리에서
낚시를 하시는 것도 고역일 듯 합니다.
이번편역쉬 잘 보았내요.
빵 터지내요.ㅎ
"심심하면 계란 한 알, 목마르면 계란 한 알,
출출하면 계란 두 알, 배고프면 계란 세알, 네 알…….을 먹으면
물도 되고 밥도 된다는 해괴한 소리를...
참말로 미친넘 소리를 들을만하지만 진짜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삶은 계란을 않은 자리에서 혼자서 3판을 먹어치우
그런 인간별종 보앗내요.ㅎ
계란으로 식사를 대신한다는...그렇게되면
갯바위 낚시갈때 얼마나 편할까요.ㅎㅎㅎ
기상악화로인하여 삼일을 한자리에서
낚시를 하시는 것도 고역일 듯 합니다.
이번편역쉬 잘 보았내요.
그때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80세가 된 선배는 기억하고 계시더군요....
얼마나 밥하기가 싫었으면.... 싸주는 사람도 없었으면....
누릉지를 가져와도 되었겠지만 물이 있어야하니 짐만들기가 싫었나 봅니다.
지금이야 오고누릉지도 있고 즉석밥도 있고 라면도 종류가 많으니
편한 세상이 되었질 않습니까?
컵라면같이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밥이 나와 시식을 해보고 가져갔었는데
너무 양이 적어 서너개는 먹어야 식사가 될테니 그 또한 마땅치가 않습니다...
자우시간, 매치매치바, 고구마나 감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쪄먹으면 좀 낫겠지만
울퉁불퉁한 갯바위에서 뜨거운데 그도한 쉽지가 않으니 민물댐낚시가 편하긴 합니다
얼마나 밥하기가 싫었으면.... 싸주는 사람도 없었으면....
누릉지를 가져와도 되었겠지만 물이 있어야하니 짐만들기가 싫었나 봅니다.
지금이야 오고누릉지도 있고 즉석밥도 있고 라면도 종류가 많으니
편한 세상이 되었질 않습니까?
컵라면같이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밥이 나와 시식을 해보고 가져갔었는데
너무 양이 적어 서너개는 먹어야 식사가 될테니 그 또한 마땅치가 않습니다...
자우시간, 매치매치바, 고구마나 감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쪄먹으면 좀 낫겠지만
울퉁불퉁한 갯바위에서 뜨거운데 그도한 쉽지가 않으니 민물댐낚시가 편하긴 합니다
지금은 산에서 취사와 야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지만 예전엔 아무곳이나 짐 내리고 텐트치면 훌륭한 별장이 되는 시절이 있었지요
그땐 온갖 짐들을 짊어지고 산으로 갔었는데 아차~~~ 버너를 두고 온거예요 ㅎ 그래서 혼자 생쌀에 찬거리들만 이틀을 먹었던 기억들도 있고, 석유 버너를 가져 갔었는데 석유가 새어나와 쌀에 베여 밥 한끼 먹지 못했던 기억들도 납니다 ㅎ
에프킬라통을 잘라 라면을 끓여먹는 멕가이버식 아이디어 참으로 운치있어 보입니다
제비새끼 마냥 쪼그리고 앉아서 먹이를 기다렸다는 폼이 저절로 그려지네요
아무튼 찌매듭님은 만담꾼 같습니다 ㅎ
장미화의 서풍아 불어라와 근사한 제목 그리고 바다를 잠재우는 듯한 주문까지 곁들여진 듯한 음악선정까지 완전 짱 이십니다.
목선 택택이의 여유가 참으로 아름다운 그림으로 오래 남습니다.
그땐 온갖 짐들을 짊어지고 산으로 갔었는데 아차~~~ 버너를 두고 온거예요 ㅎ 그래서 혼자 생쌀에 찬거리들만 이틀을 먹었던 기억들도 있고, 석유 버너를 가져 갔었는데 석유가 새어나와 쌀에 베여 밥 한끼 먹지 못했던 기억들도 납니다 ㅎ
에프킬라통을 잘라 라면을 끓여먹는 멕가이버식 아이디어 참으로 운치있어 보입니다
제비새끼 마냥 쪼그리고 앉아서 먹이를 기다렸다는 폼이 저절로 그려지네요
아무튼 찌매듭님은 만담꾼 같습니다 ㅎ
장미화의 서풍아 불어라와 근사한 제목 그리고 바다를 잠재우는 듯한 주문까지 곁들여진 듯한 음악선정까지 완전 짱 이십니다.
목선 택택이의 여유가 참으로 아름다운 그림으로 오래 남습니다.
80년대에 안동댐으로 낚시를 갔더랬는데 형제간에 건너편에서 낚시를 하는데
문제가 생겼죠....
낚시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욕심에 귀찮다며 쌀을 아예 씻어서 봉지에 담아왔는데
쉬었다지 뭡니까?
가져온 밥을 자기형에게 여러번 나누어 주고 동생은 반찬만 먹고 자니까 물만 들이켜며 끼니를 때웠더래요...
몇기를 굶고 그리 먹으니 배탈이 났겠지요
멀리 보이는 자리였지만 산을 돌아 와야했으니 얼마나 멀가요
와서 밥을 얻어먹고 가던데 참, 대단한 동생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낚시를 다니다 보면 별일이 참 많습니다~~~~~~~~~~~
문제가 생겼죠....
낚시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욕심에 귀찮다며 쌀을 아예 씻어서 봉지에 담아왔는데
쉬었다지 뭡니까?
가져온 밥을 자기형에게 여러번 나누어 주고 동생은 반찬만 먹고 자니까 물만 들이켜며 끼니를 때웠더래요...
몇기를 굶고 그리 먹으니 배탈이 났겠지요
멀리 보이는 자리였지만 산을 돌아 와야했으니 얼마나 멀가요
와서 밥을 얻어먹고 가던데 참, 대단한 동생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낚시를 다니다 보면 별일이 참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