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 우찌잘들지내시는지요
 
이놈은 이리 더운날에도 바다로 고고싱합니다
 
지금시기 제가 좋아하는 어종 대물급으로 볼수 있는 시기이기에 아무 생각없이 떠나봅니다
 
어디로요 얼마전 대물 놈들에게 참패를 당한그곳 대구을 비도로 다시금 그녀석들을 만나로 가봅니다



 
안녕하세요 렉슈마 필드스텝/기조낚시 필드 스텝 갈감생이 주우영입니다
 
저의 조행기에는 직접적인 광고를 포합합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그곳 진동에 위치한 아지트인 기조낚시에 집결합니다.
 
오늘은 현제가 소속되어 있는 연맹 신입두명과 임영진 프로님과 합깨합니다.
 
진동 기조 낚시에 도착하니 대구 고인돌낚시 족장님이 먼저 와게시내요 근데 오늘 버스가 없내요
 
족장님 빠스 우쨋읍니까?????
 
우씨 빠스 방전되가 시동이 안걸리가 오늘은 우짤수 없이 12인승 승합차로 왔다
 
우리 인원만 4명인데예 우짭니까????
 
짐만 승합차에 실고 오늘은 니차로쫌가야 긋다 우영아 하신다
 
예 족장님 할수 없지예 그리해서 출발한 오후 출조
 
기조낚시에서 밑밥을 준비하고
 
형님 전매일 가져 가는 양으로 주시지예 ??????
 
공사장님 어 크릴 6장에 파우더 2장 빵가리 2개가 하신다 예 사장님
 
밑밥을 챙기고 서둘러 출조지인 거제에 위치한 가자 피싱으로 고고
 
가는 도중 이창욱 팀장님에게  전화가 온다
 
야우영아 어디고 안오냐????하시면서
 
예팀장님 다와가는데예???? 아직 출항시간 멀었잖아예????
 
머라하노니 11시 출항이다 이놈아 하신다
 
시개를 보니 11시ㅡ.ㅡ
 
빨리 가몬 20분안에 도착합니다 라고 말을하고 속력을쫌냅니다 ㅠㅠ
 
족장님이 12시출항이라 했는데 ㅠㅠ
 
다행이도 쫌여유로이 출발해서 시간안에 배를 답승할수 있었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고인돌 족장님  내만에 한팀 하선시키시고 가이드 해주시고 배앞에서 시원한바람을 만깃하시며
 
족장님 김치 하니 바로 자세잡으십니다 ㅋㅋㅋㅋㅋ
 
족장님 카리스마 멋집니다
 
근데 빠마 다시하시야 긋는데예 푸 하 하.....^-^
 


내만을돌아 매물도에 다다르니 물색이 많이 좋아졋내요 적조가 완전사라지고 없습니다
 


언제나 봐도 멋진섬 매물도 깍아 지른듯한 풍경이 저의 카메라 셧터를 누르게 합니다 
 
우와 물색도 정말 많이 좋아 졌내요
 


촛대바위쪽도 이제 적조가 없고 물색도 좋아 보이내요
 
우와 오늘 여기 함내려봐 물색 죽이는데 .........
 


촛대바위 뒤편 벼룩여

매물도 1번자리라고 할만큼 벵에돔 포인트 특급자리이지요
 
수많은 촬영 마릿수에서 부터 씨알급벵에돔들이 퍽퍽하는 그런명포인트
 
족장님 오늘저 여기내립니까 하니
 
우영아 니아이다 뒤로 가라 하신다 ㅠ.ㅠ
 
씨즌에 이곳한번도 내려본기억이 없습니다 ㅠㅠ
 
대구에서 오신 손님 두분 하선시켜 드리고  저히 일행이탄 배는 대구을비로 항합니다
 
 


오늘은 정선장님이 집안 일때문에 이창욱 팀장님이 직접 키를 잡으셧내요
 
마이크로 야~~~~우영아 닌오늘 마루타다 마루타 ㅋㅋㅋㅋ 하신다
 
ㅡ.ㅡ 아~~~~~~놔
 
그냥 매물도 낮은 벼룩여에 내릴걸 .......
 


소매물도를 뒤로하고 대구을비로 고고
 
물색이 정말 좋아 졋내요 적조도 안보이고
 
이물색이 몇일만 유지 된다면 다시금 매물도 씨즌이 당도 한다
 
작년에도 적조 빠지고 4짜급으로 마릿수 벵에돔 손맛을 보았던 기억이 스쳐 지나가내요
 


구을비도 도착하니 몇몇 포인트에는 오후 출조를 나온 조사님들이 하선해 있내요
 
이창욱 팀장님이 마이크로 우영아 준비 해라 니오늘 니가 좋아하는 최고에 포인트로 하선시키준다
 
하시면서 정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곳으로 배를 접안해 주시내요 ㅎㅎㅎㅎㅎ
 
우와 우짠일이데요 팀장님 ㅋㅋㅋㅋㅋ
 
안전하게 갯바위 하선후 오늘 사용할 밑밥을 먼저 만들어 봅니다
 


먼저 크릴3장에 파우더 한봉 빵가루 한봉을 배합합니다
 
필요에 따라 해수를 첨가합니다
 
우와 완전 쓰래기 장입니다 준비해간 쓰래기 봉투로 주의에 쓰래기를 줍고
 
물청소를 하고 서서히 체비를 합니다
 
 
 
그런데 옆에 하선하신 ㅁㅁㄷㅍㅅ손님들 .......여자분도 한분 오셨내요
 
어~~~~~~저자리 짐저리 두면 너울올라 올낀데 .......
 
거리가쫌 멀어서 소리질러도 안들리시는지 .......
 
바다 상황이 좋아 보이니 그냥 체비나하자 하고 체비를 서두릅니다
 
근데 체비를 하고 있는데 바다를 보고 있으니 쪼금 커보이는 너울이 옵니다
 
그리곤 다시 옆조사님을봅니다
 
너울 너울 하는순간 너울이 갯바위를 덥칩니다
 
체비를 하고 있던 옆조사님 낚시가방과 소품아이스 박스를 너울이 쓸고 가버립니다 ㅡ.ㅡ
 
다행히도 사람은 피해가 없어 보이내요
 
바다 정말 너울 위험합니다
 
빨리 선장님에게 전화를 합니다 통화중이내요 옆조사님이 일행 이신가 선장님에게 전화를하시내요
 
얼마 지나지 안아 ㅁㅁㄷㅍㅅ선장님이 현장으로 오시고
 
바다에 떠다니는 장비를 건져 주시내요
 
그래도 천만 다행입니다
 


저도 이제 체비를 합니다
 
로드는 쫌있으면 출시예정인 삼우 사의 테스트로드 T대를 들었습니다
 
2500번 LBD릴에 원줄 2.75호 3B어신찌에 소수 고무 장착 하고 목줄 파워 스트림 3호 4m를 직결
 
직결바로 아래 3번봉돌 3개 중간 부분 1개 바늘 귀위 1개 물리고 긴벵에돔 전용바늘 2호로 마무리
 
적당한 너울에 적당한 조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
 
모든 박자가 맛아 떨어지는 상황 예감이 무지좋습니다
 


역시나 저의 예감이 적중했내요
 
4짜급 긴꼬리 벵에돔이 저의 체비를 물고 늘어 지내요
 
강하게 파고 드는 씨알급 벵에돔 에 파워 풀한 손맛 이것때문에 전 벵에돔 낚시를 좋아 합니다
 


같이 하선한 연맹 동생이 이리 멋진 사진도 한장 찍어 주내요
 
빨리 갈무리 하고 동생에게 고기 입성했다 집중해라 하며
 
다시금 전 체비를 변경합니다
 
로드와 릴은 그대로 목줄을 바꾸어주고 어신찌는 2B어신찌 목줄3호 4m직결로 장착하고 직결바로 아래
 
3번 봉둘 2개 바늘 귀위 15cm위에 8번봉돌하나 물리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체비를 진행 시킵니다
 
아니나 다를까 7m권에서 강하게 원줄을 가져갑니다 무개감없이 발앞 수중덕쪽으로 빨려들어가는 녀석
 
강한 로드에 강한 체비 녀석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자신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줄 바늘 귀위가 바로 절단이 되고 ㅡ.ㅡ 닝기리
 
씨알급 긴꼬리 였는데 닝기리
 
다시 목줄을 한단게 업그래이드 합니다 4호로
 
입질이 없내요 .........
 
적당한 너울 적당한 물색 분명 녀석이 있다면 입질할것인데 .......
 
다시금 체비를 회수하고 체비를 바꾸어갑니다
 
로드와 릴은 그대로 극소형 어신찌 2B에 조수고무 위분분만 장착 민물 스톱프로 고정시키고
 
목줄 파워 스트림 3호로 다시 한단게 나추고 원줄과 목줄은 직결 직결바로 아래 3번 봉돌 3개
 
긴꼬리 벵에돔 전용바늘 3호
 
많은 양의 밑밥을 포말가장 자리에 넣어주고
 
체비동조를 이루어 갑니다
 
역시나 녀석이 입질하내요
 
체비가 정렬되고 조수 우끼가 서서히 내려 가는상황 어신찌에는 입질이 없습니다  
 
서서히 내려가던 조수 우끼가 순식간에 사랍지고 어신찌에 어신이 옵니다 챔질
 
챔질과 동시 강하게 힘을 쓰더니 목줄이 또날아가 버립니다 닝기리 아~~~~~놔 이거 아니잖아
 


현장에서 바칸에 있던 줄자로 얼핏개측해보니 41정도에 씨알이내요
 
이전도 씨알이어도 정말 가당찮은 놈이지요
 
3호 목줄이 힘없이 날아가는 놈은 그럼 머단 말이냐 아~~~~놔 진짜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서 다시금 나에게 찿아온 어신
 
로드를 바쳐 드는 순간 갯바위 가장자리로 파고드는 녀석  
 
우와 가당찮습니다 몇번에 릴링 어 이거쫌이상합니다 벵에돔 덕유에 내려 꽃는몸동작이 아닌 꾸~~~~욱
 
거립니다 그런데 갯바위 가장자리로 강하게 파고 드는녀석
 
분명 벵에돔이라면 5짜를 오바 하는 씨알좋은 녀석이다라고 외치며
 
랜딩에 온신경을 집중합니다
 
갯바위 가장자리 까지 나가서 로드와 체비를 밑고 힘차게 펌핑합니다
 
우와 녀석도 가당찮내요  끝까지 저항합니다
 
벵에돔이다 분명 벵에돔이다 라고 느낄때 뻘건 실루엣이 살짝비치더니 허염 배를 뒤비며 올라 옵니다
 
아~~~~너아니거든 그래도 상사리를 벗어나 5짜 중반급에 준수한 씨알
 
이런 니가 외 벵에돔 흉내릴 내고 지랄이여 뭉디 참돔아   아~~~~놔
 


오늘 이놈들 두마리로 마감하고
 
연맹동생놈도 오늘 총한방 놔먹고 2호 원줄에 3호 목줄이었는데 챔질과 동시 원줄이 날아가 버리고
 
저도 3번에 총성 바늘귀위 부분이 칼로 자른듯이 날아가 버리고
 
4호 5호 목줄에는 입질 전무 하고 닝기리
 
철수 해서 보니 다른 분들도 입질은 받았지만 1.75호 목줄이 바로 날라 가고
 
더이상 높은 호수에 목줄이 없어서 할수 없었다며 아쉬워 하시고는 철수 길에 올랏습니다
 
족장님과 즐거이 인사를 나누고 참돔 한마리 드리고 전진동에 위치한 그곳으로 갑니다
 
 


우리 공사장님 내가 니때문에 낚시방 접고 횟집해야 긋다면서 ㅋㅋㅋㅋ
 
오늘도 이리 칼을 잡으시내요 ㅋㅋㅋㅋ
 


그래도 우영아 니때문에 긴꼬리 벵에돔 4짜급으로 매번 이리 입맛을보니 하시면서 ㅎㅎㅎㅎ
 


이리 한사리 장만해주내요
 
우와 우리 공사장님 나날이 칼잡는 실력이 늘어 납니다
 


가자피싱 조황을 빌려 왔습니다
 


오늘의 역전에 용사들
 
역시나 오늘 임영진 프로님 5호 원줄에 4호 목줄이었는데도 감당 못하시고 팅
 
임프로님 쫌지발 잡아 보이소 먼지 확인쫌하입시다 ㅋㅋㅋㅋㅋ
 
사랑하는 동생들 오늘 고생했다
 


오늘도 이곳 진동 기조 낚시에서 즐거이 제미나게 잘먹고 잘 놀다가 왔습니다
 
공사장님 매번 감사합나다
 
오늘도 즐거이 이리 마무리 합니다
 
연휴가 겹치니 몇일 있다가 다시 노친놈들 잡으로 가봐야 긋습니다
 
열심히 일하로 갑니다
 
아참 그리고 이번 기조 낚시 에서 조만간 크릴 2천원 행사를 할예정입니다
 
마끼 크릴한장당 2천원 행사가 진행될예정이니 많이 이용바탁합니다
 
----------------------------렉슈마필드스텝/기조낚시 필드 스텝 갈감생이 주우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