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무던한 선장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참 편안하고 누구보다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느낌이 있는데 전형적인 갱상도 사내라 표현을 못하고 굉장히 서툴더군요.
ㅎㅎㅎ 요즘은 좀 많이 통합니다
느낌 아니까~~~
늘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라면을 먹는 중에도 시선을 막대찌에 고정이 되어 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그 막대찌가 슬며시 잠기는 기쁨이란......,
고기 갈무리 하고 새로 미끼 끼워서 던져 두고는 우동발처럼 불어 터진 라면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시월엔 풍성한 조과 이어지시길~
이런 낚시를 다니고 싶네요.
열심히 일해서 좀 일찍 은퇴할 수 있으면
섬으로 다니면서 여행겸 작대기 드리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상하시면서 글 쓰시는 동안도 즐거우셨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
우리가 어떤 어종을 주 어종으로 선택하여 출조하는것과 같은거랄까요~
전 많이 잡아서 좋은 낚시보다
요즘은 낚시라는 그 장르가 좋더라구요
우연낚시점을 오가며 스치는 사람들 마다엔 서로 다른 향기가 나더군요
그렇게 두어번 보고 서너번 보면 또 다른 우리가 되니깐 참 좋더군요
조황기라도 작성할려고 앉으면 낚시도중 있었던 일들이 영사기처럼 돌아갑니다 ㅎ
님 표현처럼 즐겁기도 하구요 ㅎㅎㅎ
여행겸 작대기 드리우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홧팅하시길~
잔잔한 물줄기가 바위바위사이를 흘러가듯이
글하나하나가 정말 읽는것이 즐거웠습니다
좋은시간 보낸신것 축하드리고요
언제나 안낚하시길 기원합니다
넘 고맙습니다.
간간히 출조후 조행기랍시고 작성은 해보았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사람과 사람 이야기
그리고 고기 못 낚은 이야기만 늘어놓고 말았네요
ㅎㅎㅎ 늘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산적님은 우연맨 이시내요.
그러덴 그것이 질리지도않고 언제나
좋습니다.^&^
우연표 아침식사부터,우연표 수제찌
저한테도 우연표 수제찌가 서너게 있습니다만.
밑걸려서 터 먹을땐 다른찌보다 속이 몇배는
더 쓰리더군요.^&^
항상 정감가는 조행기 잘 보고 있네요.
오늘도 좋은날 열어가세요.
이제 고기가 영그는 시월이니 천안에서 부지런히 타이어 타는 냄새를 풍기며 다니겠습니다 ㅎㅎㅎ
우연맨이 되고 말았네요
예전에 우연홍보이사 시켜달라고 하였는데 아직 안시켜주니
우째야 하나요 ㅎㅎㅎ
그냥 사람 사는 내음이 나서 좋습니다.
늘 즐겁고 안전한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과찬이십니다 ㅎ
혹시 라면때문에 맛깔난건 아니겠지요 ㅎㅎㅎ
그냥 잔잔한 일상의 흐름을 나열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활기찬 조행기를 만들도록 열심히 낚시질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남은 오후 시간도 갈무리 잘 하시길~
완전 왕 재수였습니다 ㅎ
일반 라면이 방생급 감시면
떡라면은 할아버지 감생이가 낚일 것 같네요 ㅎㅎㅎ
힘찬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안전낚시 하시길~
싱싱한 제숫감은 이런 곳에서 밖에는 장만이 안될겁니다.....
이젠, 감성돔 철이 코앞에 다가왔네요....
가을이란 계절이 코앞에 와서 서있습니다.....
바위틈 틈새에서 자라는 식물을 보고 자연의 오묘함을 느끼었습니다
자연에서 보면 전부가 꽃인것을 저건 꽃이고 이건 잡초고 분리를 하는건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이 아닌가 합니다.
제수고기라 해서 욕심을 낸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수하여 저녁에 점수는 왕창 획득을 하였습니다.
단풍이 들어갈 수록 감성돔도 멋진 인연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늘 즐거운 나날들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