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에 대비해 실격 사유인 빵을 사용할 수 없어
크릴만을 사용하는데요
일반 출조시엔 빵을 사용하시면 조과에 두배의 조황이 있을 듯 합니다
접하네요.
역시나 코발트색 벵어돔이 참 이쁨니다.
덕분에 멋진 사진들,그리고 대리만족하였네요.
잘 보았습니다.^&^
안가 본지가 2년은 되어가나 봅니다.ㅋㅋ
멋진 벵에돔들 멋진 손맛이 느껴 지는 듯 합니다.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여름을 여는 매물도 벵에
여름을 미리 여는 벵에돔
*
매물도
통영 내만에서는 먼 길인 매물도
출조를 위한 왕복 1000킬로의 거제도는 결과에 따라
낚시보다 운전 실력만 느는 꼴불견이 되기 십상
오후에 도착
지세포 내만 도보 포인트를 찾습니다.
도보 포인트
여가 산재해 조 고 차가 3m, 6m를 넘나드는 곳
그러니까 처녀 포인트
해가 넘어가니 수온이 떨어지고 오후 조과를 마감합니다.
새벽 편의점의 간단 식사 후
지세포 낚시천국에 들려, 출항
오늘은 지심도에서 밑밥을 뿌립니다.
젤리를 모아 두고
장타로 끌어오길 반복
손목 아리게 박아대는 굵은 흑기사가 있네요.
쉼 없는 밑밥질과, 저항하는 녀석들에 지친
심신과 허기를
라면으로 때우지만 취사금지가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25 cm 이하는 제외, 몇마리 모아 인증.
코발트색 블루 컬러로 치장한 35cm 급 녀석이 나의 맘을 유린합니다.
매물도
오늘은 매물도를 전용 출조하는 거제 가자피싱랜들 찾아 ..
이프로님의 반갑운 미소에 하루를 의지합니다.
허리를 중 썰물이 휘감을 즈음
역광과 잔파도에 묻혀가는 저부력 제로찌를 찾는 순간
한쪽 손목을 강하게, 끌어 당기는 놈이 있고..
꺽이어 박아대는 초릿대의 힘겨움에 한없이 행복한 꾼은
바로 나
늦게 철수해 35급과 9수의 벵에를 노획할 수 있는
오늘도 해피한 꾼
*
오늘은, 편한 오후 출조로 나갑니다.
한 낮 달궈진 햇살
넘 더워..
거제 가자피싱랜드 이 창욱프로님의 권유로 발전소 밑..
간조 물때를 의식, 장타 밑밥 배합 후 여 건너의
벵에를 찾아 갑니다.
한없이 타는 목줄을 더 가늘게, 로드도 1호로 내려
유연한 대 허리로 채비 부담을 덜어 주고
허리까지 휘어진 1호대가 물속에 잠겨가도 약한 목줄이
여에 닿지 않도록 엘비를 잠가 겨루고
38cm급 두마리와 8수를 거두고 새벽 2시에 집에 도착
펄쩍 펄쩍 뛰는 싱싱한 흑기사 막회는 포기
피 뺀후 냉동실로 바로 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