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아침에 철수했는데,
너울때문에 다들 힘들었었고 집어도 잘 안되어
고전하다가 막판에 피딩이 잠깐 오면서
먹을것은 잡았네요.
19마리 손질하고 바로 출근했는데
이제야 피로가 몰려오네요.
아직도 땅이 울렁울렁합니다.
제 아는 동생도 아침에 철수했는데 너울때문에 힘들었다 하더만요..
19마리......그래도 선방 하셨네요..ㅎㅎ
저희도 어제 철수 집어가 잘 안됐는데 철수 15분 남겨두고 피딩 이드만요.....선장님 마이크 잡고 30분 연장한다고 해서 그나마 잠시 몇마리 더하고 철수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어떻게 가다보니 지인들 열명 동참이대요..ㅎ
지난번 행님이 혼자가서 1번뽑아서 자리 불편하다고 일부러 뒷자리 앉을려고
....자리배정 단체팀에게 튕기지 않으려고 작전쓴듯..싶습니다..ㅎㅎㅎ
밤새 피딩 못잡고 따문따문 하다 철수 15분 남겨두고 피딩오대요.
선장님 30분연장한다고 해서 그나마 몇마리 건졌습니다..ㅎ
어쨌건 김선생님 께서도 고생하셨습니다~~
한치회, 한치물회 알씀만 들어도 염장 찌르는데요. ㅋㅋ
좋은 분들과 즐거운 선상 낚시에 먹는 즐거움 까지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작대기 드리우믄 퍽퍽 할줄 알았드만 밤새도록 흔들어야 하드만요.
팔에 엘보 오겠어요ㅜ,ㅜ
그나마 간단한 장비에 배에 오르면먹을거 다있고..
철수후에 몇마리 챙겨 그에따른 입맛으로 만족합니다..ㅎㅎ
편안한 아침 시작하세요 원희씨!~~
두번째 한치낚시에선 성공하셧습니다.^&^
10명이 형님동생 하는 사이시라면 완전 정출분위기였겟네요.
썰어드시고, 데쳐드시고, 물회로드시고,전을 해도 맛날테고
버릴게 하나도없는 한치=>부럽습니다.
저두 좀 델고가셔서 인도좀 해주세요.ㅎ
역시나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넘들은 불금이라하드만 별시리 할일이 없으니
불금이랄것도없지만 회사 동생넘이 다이와 청명컵인가
민물에서하는 대회라고 참가신청 해두었다고 함깨가자해서
거기나 따라가볼 생각입니다.ㅎ
머 경품으로 머시라도 하나 걸리면 좋은거겟죠.ㅎㅎㅎ
한치 몇마리 안되서 그날 다~!~작살났어요..ㅎ
세마리 회로묵고 나머지 통찜하니 순식간에 사라지고 없더군요 ㅡ.ㅡ
시즌 끝나기전에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출조비 보태준다고 또 가라네요..ㅡ.ㅡ
목표 달성은 했는데 웬지 좀 그렇네요..
너무 쪼매 목표를 설정한건 아닌지.....ㅋ
시즌 다 가기전에 함 더 ....
제주 부터 장마 시작 된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아침 시작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