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어(?)가 얼마나 많은지 ... 대상어를 만나기 위해 강냉이를 끼워 던져놓고 한참 있으니 첫 입질이 옵니다.
노래미 ㅎㅎ 바늘을 빼니 강냉이를 토해내고 요리조리 미끄러져 바다로 가다 돌 사이에 박히네예
알아서 살아 가겠지 하고 다시 찌를 던져 놓고 보니 아무래도 제힘으로 가기는 걸렀다싶어
대를 걸쳐 놓고 내려가 돌 사이 낀 놈을 바다에 돌려 주었습니다.
복어며 미역치.. 원하는 어종이 아니라도 돌려 줌이 좋지예~
잡어도 고기 아입니까? ㅎㅎ
먹기위해 손맛보기위해 또는 사냥본능이 있기에 잡는다지만... 원하는게 아니라면 돌려주기.
어두운 밤에 올라오는 숲길은 후레쉬를 켜도 뒤가 땡깁니다.
중간쯤 묏똥을 지나칠때 , 내려올때"한마리 주이소~" 하고 말했드시
"잘 놀다 갑니다." 하고 다시 올라갑니다. 다음엔 꼭 한마리 주시겠지...
언제 돌아가시어 땅 속에 계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모든 사람은 이승을 떠나겠지예~
젊은 제가 생각해도 한해한해 참 빠릅니다.
얼마전 출근길에 벼를 심더니만 몇일후 퇴근길에 추수를 하고 겨울오고 해가 바뀌었습니다.
따신 봄이 또 오겠지예
나중에 행복한것보다 매 순간 순간 행복하려 합니다.
찌매듭님 글 속, 사진 속에서도 참 많이 배웁니다.
항상 감사 드리며 또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십시오.
2014년에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노래미 ㅎㅎ 바늘을 빼니 강냉이를 토해내고 요리조리 미끄러져 바다로 가다 돌 사이에 박히네예
알아서 살아 가겠지 하고 다시 찌를 던져 놓고 보니 아무래도 제힘으로 가기는 걸렀다싶어
대를 걸쳐 놓고 내려가 돌 사이 낀 놈을 바다에 돌려 주었습니다.
복어며 미역치.. 원하는 어종이 아니라도 돌려 줌이 좋지예~
잡어도 고기 아입니까? ㅎㅎ
먹기위해 손맛보기위해 또는 사냥본능이 있기에 잡는다지만... 원하는게 아니라면 돌려주기.
어두운 밤에 올라오는 숲길은 후레쉬를 켜도 뒤가 땡깁니다.
중간쯤 묏똥을 지나칠때 , 내려올때"한마리 주이소~" 하고 말했드시
"잘 놀다 갑니다." 하고 다시 올라갑니다. 다음엔 꼭 한마리 주시겠지...
언제 돌아가시어 땅 속에 계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모든 사람은 이승을 떠나겠지예~
젊은 제가 생각해도 한해한해 참 빠릅니다.
얼마전 출근길에 벼를 심더니만 몇일후 퇴근길에 추수를 하고 겨울오고 해가 바뀌었습니다.
따신 봄이 또 오겠지예
나중에 행복한것보다 매 순간 순간 행복하려 합니다.
찌매듭님 글 속, 사진 속에서도 참 많이 배웁니다.
항상 감사 드리며 또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십시오.
2014년에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자기가 원치 않는 고기면 모두, 잡어 취급을 하지요..
노래미는 11, 12월은 금어기라니 못잡겠네요.
그래도 서울의 횟집에서는 가장 비싼 편입니다.
자연산 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만재도에 가면 여름에도 노래미부터 몇점 떠먹곤 하는데 살이 많고 담백하니
꼭, 못마땅해 할일은 아닙니다.....
여수 어느 식당에서는 매운탕 한 냄비에 3만원을 받던데 손님이 많습니다...
요 몇일간은 따뜻한 것이 전혀 겨울같지 않습니다만
추운 날이 있고, 긴 겨울이 지겹다, 느끼기전에 또 봄이 올겁니다....
근데, 농사도 지으십니까?
넉달만 있으면 모내기철이니 이리 생각해보면 세월 참, 빠르긴 하지요...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원은 저마다 다르지만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요
품은 꿈, 이루시길요~
노래미는 11, 12월은 금어기라니 못잡겠네요.
그래도 서울의 횟집에서는 가장 비싼 편입니다.
자연산 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만재도에 가면 여름에도 노래미부터 몇점 떠먹곤 하는데 살이 많고 담백하니
꼭, 못마땅해 할일은 아닙니다.....
여수 어느 식당에서는 매운탕 한 냄비에 3만원을 받던데 손님이 많습니다...
요 몇일간은 따뜻한 것이 전혀 겨울같지 않습니다만
추운 날이 있고, 긴 겨울이 지겹다, 느끼기전에 또 봄이 올겁니다....
근데, 농사도 지으십니까?
넉달만 있으면 모내기철이니 이리 생각해보면 세월 참, 빠르긴 하지요...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원은 저마다 다르지만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요
품은 꿈, 이루시길요~
늦게나마 인사 올립니다..
찌매듭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항상 님의 조행기는 저를 따뜻하게 때론 아프게 합니다..
사물을 대하는 눈과 낚시에 임하는 태도나 자세에서...
늘 많은 걸 배웁니다..
매번 님으로 인해 만재도의 매력에 빠지는 호사를 누리고요..
원도에 대한 호기심과 갯바위에 대한 향수를 느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하시는 일마다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추운데 ..먼곳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찌매듭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항상 님의 조행기는 저를 따뜻하게 때론 아프게 합니다..
사물을 대하는 눈과 낚시에 임하는 태도나 자세에서...
늘 많은 걸 배웁니다..
매번 님으로 인해 만재도의 매력에 빠지는 호사를 누리고요..
원도에 대한 호기심과 갯바위에 대한 향수를 느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하시는 일마다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추운데 ..먼곳에서 수고하셨습니다^^
겨울답지않게 포근한 날이 이어집니다...
평소보다 가볍게 입고 공원을 다녀왔는데 이러다 겨울이 실종되는건 아닐까요?
날이 흐린 것이 밤에는 눈이나 비가 올지도 모르겠구요.......
갯바위가 점점 비어가는것같습니다..
겨울철에는 그런데로 꾼들이 있지만
금년 여름철에 보니 만재도의 갯바위는 텅~~~~~ 비어있다시피 했지요...
점점 선상이나, 다운 셧, 타이라바 쪽으로 몰리는 것같군요...
만재도에도 선상 손님이 많았는데 처음엔 광어를 잡으러 여기까지 왔을까 의아하기도 했구요...
만재도에도 광어 자원은 많은데 예전에는 어부들도 보관이 어려워 잘 안잡던 어종이었죠.
살았는지 죽었는지 목선 물칸에 넣어 두면 잘 확인이 어려웠기에
선호하는 어종이 아니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실하지 않았구요.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평소보다 가볍게 입고 공원을 다녀왔는데 이러다 겨울이 실종되는건 아닐까요?
날이 흐린 것이 밤에는 눈이나 비가 올지도 모르겠구요.......
갯바위가 점점 비어가는것같습니다..
겨울철에는 그런데로 꾼들이 있지만
금년 여름철에 보니 만재도의 갯바위는 텅~~~~~ 비어있다시피 했지요...
점점 선상이나, 다운 셧, 타이라바 쪽으로 몰리는 것같군요...
만재도에도 선상 손님이 많았는데 처음엔 광어를 잡으러 여기까지 왔을까 의아하기도 했구요...
만재도에도 광어 자원은 많은데 예전에는 어부들도 보관이 어려워 잘 안잡던 어종이었죠.
살았는지 죽었는지 목선 물칸에 넣어 두면 잘 확인이 어려웠기에
선호하는 어종이 아니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실하지 않았구요.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