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초도짱 이상현입니다!
 


2014년 1월 19일 갈도에서 닥터 케이님과 아이러브 피싱 이서현양과 클럽 회원들과
한해를 기원하는 시조회를 하였습니다~
 


휴개소의 별미 우동~!!
 


여수에서 출발하여 사천 휴개소에서 우동한그릇을 시켰는데..
저에겐 뭔가 부족한듯하네요.. 그래서 수제 돈가스 하나를 더 시켰습니다~
옆 테이블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들지진 않았지만 느낄수 있는 그들의 마음..
"등치 값 할라면 저정도는 먹어야쥐~"   ㅡ,.ㅡ
 


낚시방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 동안 커피 한잔 하면서  어찌보면 몬생깄고
어찌보믄 귀여븐 양이 한마리랑 잠시 시간을 보냅니다~
 


어느덧 회원들이 모이고 시조회 고사상이 만들어지는데...어라?
돼지 머리가 아니라 돼지 저금통이 대신하였네요~ ㅋㅋㅋ 
 


역시 클럽의 간판격인 닥터케이님이십니다~
제겐 언제나 털털하고 오랜 친구와 같이 푸근하고 친금감 살아있는 그런분이시죠!   
 


아하~!! 어디선가 이 깜깜한 새벽에 후광을 몰고오네요~
제가 참 좋아라하는 F-TV 아이러브 피싱 이서현양입니다!
역시 실물이 이쁩니다~ ㅋㅋ
 


우리 모두의 시선과 관심은 오직 이서현양~
인터뷰며 사진이며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모델이 되어주신 이서현양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후 소문에 결국 닥터 케이님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나..ㅋㅋ
 


이 기념비적인 찬스를 제가 놓칠순 없지요~
역시 가보급 사진입니다!
 


이서현양의 시조 모습입니다~
역시 저의 관심은 온통 이서현양입니다~ ㅋㅋㅋ
염불엔 관심없고 오직 잿밥에만..ㅎㅎㅎ
 


오늘에 출조지는 갈도 방파제.. 처음 낚시해보는 곳이라..좀 어색하고 긴장되네요..
전날까지 지인들에 의하면 주의보급..아니 태풍급 파도와 너울로 2시간만에 철수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우리보고 갈도는 꿈도 꾸지마라고하였는데..저희는 날씨 좋았습니다
 


제가 떨리고 긴장되는 이유는 5년만에 다시 만난 닥터 케이님 때문이 아닌 이서현양과
같이 함께 낚시를 하기 때문입니다..아..뭔가 하나 보여줘야하는데.. 엄청 고민입니다
뭐 이쯤 되면 저도 거의 이서현양 찬양 수준이죠?? ㅎㅎ
 


닥터 케이님과 이서현양은 뽈락 루어를.. 저는 입을 녹일 오뎅탕을 끓입니다~
얼마전 초도에서 잡은 소의 뼈로 우러낸 국물을 넣고 끓였더니..와따메.. 국물이 끝내줘부러~!!
서현양에 입에도 맞은듯 아주 잘 드셧네요~  제가 보여줄께 바로 음식밖에 없는것 같아 열심히
요리하고 맛있게 요리하고 닥터케이님이 잡아올린 뽈락을 밤새 썰었습니다~
 
현장 사진이 밧데리가 없어 하나도 찍지 못하고 눈물에 눈물만 삼키다 결국 저는 꽝치고..
눈 도장과 마음속 사진관에 이서현양과의 추억을 간직했습니다~
 


큰 걱정을 하였으나 다행히 52가되는 감성돔이 나오고 30중반과 28정도의 감성돔도 나와주었네요~
1등 2등 3등 저희는 솔직히 의미없지만 그래도 축하드리며 시상을 마쳤습니다!
 


역시 미녀가 들고있는 저 5짜는 넘넘 이뻐보이네요~ 마지막 눈감으면서도 슬퍼하지 않았다는..ㅋㅋ
회집에서 회로 귀속되어 저희의 입맛과 오감을 자극시켜주었네요~ 고맙다 갈도 감시야~~!!
 


점심 식사를 하고 많은 회원분들과 친화력있는 대화와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모랐네요~
그리고 저를 위해 아주 많은 배려와 신경을 써주신 닥터케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진짜 동네 형님같이 편한분이십니다~ 형님 사랑합니데이~ㅋㅋ  그리고 이서현양 포에버~!!  
 
다음을 또 기약하며 아쉬움을 남긴 2014년 클럽 닥터케이 시조회였던것같습니다~
 
올 한해는 클럽 닥터케에서 좋은 활동을 통해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참.. 이거 한판 승부 아임니다~ 저희 클럽에 이날 촬영한 영상은 나오구요~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