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 최고시네요.ㅎ
아내가먼저 바다 다녀오시지요.~~~하면 왜그러지? 왜?왜?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다르지 않나봅니다.ㅎㅎㅎ
오래다니다보니 바다에 갈때가 되면 알더군요.ㅎ
짜증,스트레스가 쌓였다싶으면 한번 다녀오시지~
짜증이 쌓여가는 것이 약먹을때가 된거네...합니다.ㅋ
선장님 말씀처럼 사량도는 3.4월이 강세입니다.
그때는 유방섬,장구섬등이 내려 않습니다.ㅎ
사량도 가셔서 못보신 손맛 욕지도 가셔서 진하게
보시길 응원하네요.^&^
서해권 마지막 출조하려고 일정 잡았더니 기상악화로
담애 가자고 오지 말라네요.ㅎ
즐거운불금,주말되세요.
"약을 먹을 때가 되었다는" 사모님의 말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온 부부만이 나눌 수 있는 대화라는 느낌이 듭니다. 제 아내도 언젠가는 그런 말을 하게 될까요? ^^"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말씀하신 내년 3/4월에는 부지런히 다녀볼 생각입니다. 운이 좋다면 씨알급 감성돔의 얼굴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보다는 시간되는 평일에 출조하면 덜 혼잡할 것 같네요. 창원으로 이사오고나서 바다가 가까워졌다는 실감이 이럴 때 납니다.
주말에 좋은 분들과 욕지도 잘 다녀왔습니다. "폭주기관차"님께서 걱정 많이 해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날씨가 괜찮아 보입니다. 지난 주에 못 다녀오신 출조 계획 세우셔도 좋을 것 같네요.
항상 안낚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매번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수온이 떨어져 갈때는 사량보다는 두미나 욕지권이 나은 듯이 보입니다.
간만에 다음주에 녹동권 출조를 준비했더니 날이 영~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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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뵙습니다. 잘 지내시죠? ^^
말씀하신 것처럼 시기적으로 더 먼바다로 출조가는데 더 나아보이긴 했는데, 늦은 시간 급하게 출조를 잡다보니 선택지가 많지 않았네요.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감성돔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전날 대물 감성돔의 소식에 많은 낚시인들이 근처에 몰리긴 했지만, 실제로 감성돔 낚은 분들이 많지 않았거든요. 대부분의 씨알도 작은 편이었고요.
다음 출조 계획을 세울 때는 "서해포"님의 조언을 고려하겠습니다. 가까운 곳에 섬들이 많다보니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
겨울철이라 일기가 불순합니다. 좋은 날씨에 출조 잡으셔서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고안해낸 방법~!!!
마누라를 낚시에 빠지게하라~ ㅎ
저는 3년 걸리더군요~ 처음엔 피래미낚시로 시작해 그다음은 꺽지>붕어>잉어>장어>민물 실내낚시터>슬슬 시동 걸어가 배스루어>가물치루어>볼락루어>풀치>갈치>삼치>고등어,전갱이>갑오징어>낙지>쭈꾸미>돌문어>바다 실내낚시터>해상펜션>원투>카고낚시>빠지>농어루어>드디어 빠져드나??>생활낚시로 방파제>도보권갯바위>대망의 갯바위 동출>도보권 야영>내만권 야영>원도권 야영>이제는 시간만 나면 먼저 가자합니다~ 이렇게 설계를해서 성공은 했는데 모든 낚시를 설렵시키고 나니 남는건??? 빈지갑과 어마무시한 장비들
3년간 가르치고 같은취미 만들려 들어간 돈만 2억이 훌쩍 넘은듯 합니다
마누라를 낚수에 빠지게한 기록어들
붕어 37
잉어62
배스60
가물치80
풀치 하루저녁 혼자서 400마리ㅎㅎ
(이때부터 였나 봅니다 본격적으로 빠진게)
갈치 5지
돌문어1.5k
쥐놀래미58
농어85
대광어74
감성돔57
돌돔50
붉바리40
더 많이 있겠지만 대충 이런넘들 손맛보구서는 푸욱~~~ 빠져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울보미소님도 설계 한번 해보시는게~ ㅎ
이젠 제가 끌려다니기 바쁩니다~ 짐도 나눠들고 채비도 알아서 척척 생선손질도 철수전 척척~ 저는 돈만대는 물주가 되었습죠
항상 안낚하시고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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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사모님 기록들이 후덜덜 합니다. 그간의 "무사시"님 노력도 충분히 느껴지고요!! ^^ 은퇴 이후에 한적한 곳에서 같은 취미를 가지고 정착하시려 한다는 결정도 대단하십니다.
저도 아내와 함께 출조를 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은 원투낚시와 선상낚시였는데, 할 때는 재밌게 하다가도 준비하고, 정리하는 모습 보더니 잘 안 가려고 하네요. 제가 낚시도 못하고 하루종일 아내, 아이들 미끼 끼워주는 모습이 힘들어 보인답니다 ㅠㅜ 혼자서 낑낑 짐 옮기고, 장비 세척하는 모습도요.
그래도 요즘은 애들이 좀 자라서 그런지 출조 횟수가 자연스레 늘어나네요. 출조 전/후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있고요. 언젠가는 저도 "무사시"님처럼 같이 즐길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무사시"님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항상 안낚하세요!!
1, 흐미 저 왠수 차라리 바다에 가서 내눈에 콧빼기도 안보게 없는것이..
2. 낮과 밤없이 울 가족을 위해 뼈빠지게 일하는 내남편 좋아하는 낚시라도 하루,,,,
그동안의 조행기를 보면 내조의 여왕 ㅎ ㅎ
2번딱!!
안봐도 비디오임 ㅋ
울보미소님?
평소에 천사 마눌께 더 잘하쇼 잉~~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