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척포 조황 좋대요..
주중에..
풍신동생 문자 오대요..
풍신: 행님~척포 가입시다~
뱃살: 거 ~ 머하러?
풍신: 행님~ 척포에 요즘 고기 잡는거 보다 꽝 치는기 에럽답니다...가입시다~
.....
이 띠바가...바글바글 안통하니까..새로운거 개발 했네예~
금요일 밤..
동해님과 크릴아우..척포 들어가대요..
야영 한다구요..
전 토요일 동생들과 야영 들어가기로 약속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일찍 사무실 문열고..
동생들과 약속잡힌 토요일 야영....
사무실 형수 출근하면 바로 토낄라꼬....
아침에 사무실 행님 출근하더군요..
행님 형수.....
.... ;;;;; ......
형수가 안보이네?
뱃살: 행님........형수는?
우리행님:.니 생각 안나나? 니가 토요일 형수 쉬라했다 아이가?
헐~젠장.........옘병할..........
주중에 행님형수 저......술한잔 하믄서....형수 욕본다꼬..
토요일 형수 쉬라 했든기........ㅡ.ㅡ
와이라꼬...............
어쨌든........
토요일 오후 마치고..통영으로 달려 봅니다..척포로요..
밤 열시 척포 도착 했는디....차 댈대 없드만요..
그리고..
다비 동생 구미서 오는거 꼬시가..같이 들어갔습니다..
동생들 야영하고 있는 새섬 철탑밑..
도착했죠..

이것들이..
큰행님 왔는데..
장비도 안받아주고..자빠져 자고 있대예~~

술 묵고 자는넘들 뚜드리 깨아가..
술깨기 전에 또 믹잇지예~

출발할때 ...냉채족발 사갔어요....이넘들 믹일라꼬....ㅋㅋ
한잔 하고.
푹 잤습니다..
술무가..기분도 좋고..
침낭속에 파묻히가..
폐속까지 느껴지는 차가운 새벽을 느껴 봤습니다..
동틀때까지 잤네예~

일어나니 ..
이러고 있대요..ㅎ
풍신동생..다비..축쳐진크릴..쇠주한잔합세..그리고 저......다섯입니다..

좌측 맨끝에 다비다비 아우 입니다....그림 좋네예~
이미 날은 밝고..
채비 하는데..
축쳐진크릴 동생이 한마디 하대예~
행님..
바람도 없고 수심도 지랄이고..전유동이 답입니다...
왜?
발앞 8메다..쪼매 더치믄 13..........더나가믄 20......입니더..
헐................
그래서..

알도 몬하는 전유동 채비했지요..
남들 하는거 옆에서 보고..
인터넷 디비가..이래하는갑다..하고..
짜드라 잘 하는건 아니라도.....
남들 하는거 흉내한번 내 볼라꼬..채비 했습니다....ㅎㅎ

아침시간 잠시.....짬내어..
지난밤의 추억들..

작년에 사용하고..
드러버가..세탁기 돌릿드만..내장 다 튀어나온..내 침낭......쪽팔립니다..ㅋㅋ

정면에 보이는 오곡도네요..

아침내내..
불가사리 세마리......노래미 한마리.....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다비동생 이랍니다........ㅋ

우측엔 ..축쳐진크릴..소주한잔합세..풍신아우..그 너머로..또 다른분들..
요기는 척포 새섬..철탑 밑입니다....ㅎㅎ

축쳐진 크릴 동생입니다..
금요일 밤에 동해님과 들어와서 일요일까지 삐대고 있네예~

이시간까지...이렇다할 조과도 없는 상황.

우측에 계신분들도..
조용하네예~

또 ...
도대체 왜 이걸 가지고 다니는지...
찌는 두번 건짓네예~

아침 이른시간..
갯바위에 퍼질러진 그릇들..
먹고 살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들...
남들이 이런 장면을 보면 뭐라고 할까요?
저도 이런모습..이런장면 첨입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런 그림이 있네요...물론 저 속에 저도 있구요..
참......처량하고 불쌍하게 보입니다......
갯바위 노숙자들..
저래 불쌍해 보이는데..
뭐가 좋아서 이런 개고생을 하면서....또가고...생각나고.........

밥묵고 나니까....
우리이모의 싱크로나이즈.........
오늘은 수달이 해주네요..
뒷골이 ..........띠~~이잉~~..............

축쳐진 크릴 동생.....
지난 금욜밤 들어와서 오늘 일요일 입니다..
저질체력인데.........참 대단하네예~
낚시할때만요..

뒷자리..
바람도 안타고..잔잔하고..수중여 좋고..발판도 좋고..
다만 한가지....조류소통이 원할하지 않다는거.....

접니다........귀옆머리 허여이 해가...깝깝해가 담배 한대 태우고 있어요..
입에.......담배 죄송합니다....

풍신동생과 ..꽁꽁 싸매고 있는 우리 막내 상우 입니다..

결국 앉았네요.....다비동생........ㅋ
이렇다할 입질도없고..
요즘 척포 고기 잘 나온다 하드만..
입질한번 없습니다........공갈인가봐요.....ㅋㅋ


그라다......우리 풍신이...손바닥 보다 작은 도다리 한마리..ㅋ

다비 동생은 노래미 한마리에 불가사리 세마리..

풍신아....집에가자.......괴기엄따........척포조황 공갈인갑다....ㅋ
머? 고기 잡는거 보다 꽝치는기 에럽다고?
니는 두거써~~

아무리 채비 바까가매 쑤시봐야.......없는괴기 우짜것습니까.........ㅎㅎㅎ

일찌감치...
애기들 밥통 씻고 ..정리 해야지예~~
물좋은 척포...
물 좋대예~
바람도 엄꼬...
파도도 엄꼬..
고기도 엄꼬...
저만 그런건지.........다들 그런건지.......
쪽팔리가 낚시 접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