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스승님을 만나신 듯 힙니다.
뱅어돔낚시건 참돔이건 작은 차이가 조과를 달리하고
또 다른것들도 달라지니 무엇하나도 소흘히 할수없겟지요.
발잔님의 앞으로의 뱅어돔 출조 조행기가
기자려집니다.^)^
이번 조행기 역시나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평안한 밤 하세요.
대부도, 거문도, 모기여, 모기섬, 소부도
대부분 야영낚시를 다녔고요.
이제 여수는 벵에돔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거제보다 더 나은 조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저자리에 내려서 혼자 낚시해 볼 계획입니다.
검증을 한번 해 보게요.
항상 즐낚하시고, 안낚하세요.
미세한 차이가 상당합니다.
잡어가 많을때는 5십미더 이상도 장타를 때린다고 합니다. 대단하지요.
기회가 되면 갯바위에서 소주도 한 잔 하시죠. 그런 분위기 너무 좋아합니다. 이제 볼락은 잠시 쉬고, 벵에돔 잡으러 열심히 다녀볼까 합니다.
벵에돔 낚시가 의외로 재밌습니다. 집중력도 있게 되고요.
또 엄청 부지런해야 하니까요.
낮엔 벵에 밤에 이슬이로 야영이 최고지요.
즐낚하세요.
잘 배우셔서 한수 가르쳐 주시면 기꺼이 사사 받겠습니다.
지금은 여러분야에서 대단하신 실력파가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무림의 고수"분들이 정말 많으시지요.
취미나 생활의 고수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조행기 보는것으로 만족합니다.
약 보름은 다녔던거 같네요.
주주, 소부도, 대부도, 모기섬, 거문도 등등
그래서 지출도 상당했습니다.
낼 모레 한번 또 가려니 이젠 집사람 눈치가 보입니다.
그래서 쉬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형님과 저는 볼락낚시보단 벵에 낚시가 더 좋지요?
벵에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한번 오세요. 같이 나가보게요.
주말보다는 평일에 오시면 더 좋겠습니다. 포인트는 제가 책임질께요. ㅎㅎㅎ
모든 벵에돔 낚시가 그렇듯 패턴..이 패턴을 빨리 읽고 찾아야 조과로 이어진답니다
기술은 그 다음 문제지요~ 아직 씨알이 잘다는 말에 여수권 출조 못나가고 있지만..
조만간 출조하지싶네요~ 더위와의 싸움이 싫어서 일찍 철수 하지싶네요..
저 아래 조행기 보니 그날 뱃머리에 나갔습니다~ 중간에 은색차가 제차거든요~
요트 온날 기억이.외국인인데 세계일주중..거문도 울 후배들이 방파제에서
타작을 낸 모양이던데..ㅋㅋ 저도 갈려다가 거제로 가는 바람에..ㅎㅎ
10월~11월 벵에돔은 기본 30수 정도 감성돔은 2~3마리 정도 잡을수있게
책임지고 가르쳐 드릴수 있습니다~ 저는 쓸데없는 농담과 지킬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ㅋㅋ 날짜 잡아서 연락 함 주세요!
10월 ~11월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그날 초도에 계셨었네요. 초도로 갔으면 함께 조우할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조그만 요트가 하나 있어서 혼자 생각에 이곳에도 돈 많은 분이 요트가지고 즐기고 사시는 분이 있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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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삼호교 주변에 방파제가 세개 있던데, 바람이 불어도 등지고 할 수 있는 방파제가 있더군요. 철수하는 날 거기서 잠깐 낚시하고 철수 했는데, 씨알이 잘아서 그렇지 마릿수는 엄청나더군요. 진작 거기서 할걸 그랬다고 생각했습니다.
즐낚하시고, 날짜 잡아서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종우씨가 이야기 하더라구요.ㅎ
사진보니 낯익은 분들이 제법 보이네요.
요즘 여수는 장타낚시가 대세 인것 같습니다.
좀더 멀리 좀더 정확한 동조가 씨알이나 마릿수 면에서 유리한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90년 초에 울산으로 발령나서 여수로 95년에 왔었습니다.
다시 2천년에 당진으로 작년 여수로 다시 입성
예전엔 낚시를 그냥 바다에 바늘만 담그면 고기가 물어주는지 알았습니다. 그렇게 낚시를 다녀도 수심 맞추지도 못하고 선장이 알려주는 수심으로 낚시하고 철수하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이제 여수에 조이불망님이 낯익어 하시는 분들과 함께 설명도 듣고 차근차근 배워볼 생각입니다.
언젠가 갯바위에서 한 수 배울수 있는 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회뜨는 방법도 배우고요. ㅎㅎ
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