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고기로 반가운 얼굴이....
13일토요일 두미도로 감성돔 만나러 나갔습니다.
간만에 출조라 맘이 두근반세근반 ㅋ
오전 여유로운 출발로 사천 금*호 예약후 선장님께
"수심낮은 여밭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아뿔사....너무 험한 여밭으로
ㅋ 11시쯤 포인트도착해 없는 실력에 B찌로 스타트 시작합니다.
30분쯤뒤 찌가 꾸물꾸물 내려 갑나다.챔질 릴링 가볍게 올라옵니다...
볼락... 근데....목줄이 걸래가 되있네요... "안되겠다...." 목줄을 2호로
한단계 올립니다.....많은 기다림의 시간 혼자 제로채비 1호 반유동 G2채비 이거저거 해봅니다....오후4시약간 지났을 무렵 끝날물때 찌가 스물 스물 들어갑니다.챔질!!! 가벼움을 느끼며 중간쯤 올렸을때 갑자기 쳐박기 시작합니다.브래이크 줬다 감았다 5분정도 사투후 올라온 시커먼 녀석입니다....벵에돔이네요 ㅋㅋㅋ 여름 내도록 찾아다녔건만 여기서 만날줄이야.....비록 대상어는 아니였지만 개인 기록 뱅에이기에 더더욱 고마운 녀석입니다....모두 안낚하시구 가을 낚시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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