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도 남쪽 해역의 

부속 섬에 내려 이동하는 감성돔의 기착지를 찾습니다. 

12월 초 3물, 

이곳에는 쉽지 않은 대물 52cm 감성돔

초 들에 얇아진 수심을 피해  

무한대로 흘려 받습니다.

손목에서 타고 올라오는 파장 

큰 섬과 연결되어 지류와 본류가 엉켜가는 조류목에 흘립니다.  

끌 리 듯, 손목으로 타고 오는 입질.. 자동 랜딩으로 이어지고 

물이 들어오는 시간에 

 철수가 겹치는 아쉬움..

들물이 밀려올 땐 발밑으로.. 

섭섭하지 않게끔 꾼에 맘을 잡아두는 감생이

 먹고살기 좀 더 바쁜 출조객에  

열려있는 `당일 낚시 출조`

내만에도 좋은 감성돔이 기다립니다.

6시간 낚시 크릴 6장에 파우더 3장 브렌딩, 견제와 흘림으로 

3마리 감성돔 조과.. 삼림망에 키핑.

헛 챔질 한번, 한마리 빠짐까지 하면 마릿수도 좋은 내만권 조과입니다.

종일 흐리고 찌푸리던 하늘이 열리니 

그만 철수배가 ..

하루를 동영상 `ytbe`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