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릿수도 좋아 보입니다.
들쭉날쭉한 조황 차이가 있다고 해도
충분히 매력있는 낚시네요.
멋진 손맛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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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출조, 날물을 노리고 나가봅니다.

용섬 앞에 닻을 내리고 준비합니다.10호찌 10호 수중찌
원줄6호 목줄5호 로드 2.5호 선상용 영규 윙스~
딱 동틀무렵 폭풍 입질이 옵니다.
선미에서 고수분이 "왔다" 를 시작으로 그 옆에분 "왔다"
그 옆에분 "왔다"
그 후에 저도 "왔다!!~레마레~!!!" 라고 외치며 릴링~!!!
(제가 타는 배가 이벤트 상품으로 시즌 최대어에 레마레와 아이스박스 바칸 무료승선권등 상품을 걸었거든요
그래서 챔질시에 1등상품을 받을 각오로 왔다 레마레를 외쳐봅니다;;)
무려 4명이 거의 동시에 입질~!!!
우당탕탕 한다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네요~
동시다발적으로 여기저기에서 챔질에 왔다를 연발~
딱 피딩타임에 폭풍 입질이 온 이후 잠시 소강상태~

물빠진 용섬...정말 물이 들어찼을때 바닥이 엄청 험하단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합니다.
해가 완전히 떠오르고 가끔 선미의 고수분만 따문따문 한마리씩 잡아내십니다.
고수분 잠시 쉬실때 비법을 물어봅니다.(전체 6명 출조에 그분만 7~8수 하시고 나머지는 1~2수)
비법은 비법이니 저만 알고 있겠읍니다.
anyway
주변에 다른 배들도 몇수 올리는거 같네요
날씨가 바람 적당하고 너울도 없다시피하고 정말 좋은날~
항상 바다는 예보와 다른모습을 보여주는데 오늘은 예보상 바람도 조금 있고 오전엔 너울도 있는걸로
알고 갔는데 생각보다 날이 너무 좋았네요.
고기 더 잡으면 압사할거 같네요;;
도시락 맛나게 먹구요~
6명 조황치곤 괜찮은듯 ㅎㅎㅎ 멀리에서 오신분들도 다 손맛들 보시고~
전에 카페에서 함께 활동하신분도 만나뵙고~
(언제 같이 낚시 한번 하자고 했는데 그게 오늘이였네요~
반가웠습니다~다음에 또 뵈요~)
이 사진은 옆집 배 선장님이 들고 찍은;;ㅋㅋㅋ
오늘의 최대어 인거같네요 8자는 안되지만 7자 후반급~??
요즘 서해 참돔은 하나같이 돼지참돔입니다.
빵이 빵빵 하네요
철수 후 지인 잠수부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요즘 잠수해서 보면 참돔들이 나갔다 들어왔다 한다고 합니다.
지난번 선상때 전날 많이 나온 다음날 고기가 들어오지 않았고 그래서 몰황이었지 않나
생각 됩니다.
이번엔 전날 몰황인 다음날 노리고 출조를 해서 운 좋게 손맛을 봤던거 같습니다.
다른분들 다 돼지참돔 잡을때 저는 겨우 6자 될만한 녀석 한마리 잡긴 했습니다.
수온이 이제 15도를 막 넘어가네요~다음주부터는 어느정도 부상해서 입질을 하지 않을까...?
?
사진이 두장이나 올라갔네요;;
지우는법 몰라 그냥;;;
ㅈㅅ;;컴맹 서러움;;
다음주엔 갈도 뺀찌,긴꼬리 잡아보고 싶어 통영으로 가 보렵니다~
날이 더워지니 다들 쿨러에 얼음물 충분히 챙기시고 건강한 낚시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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