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퇴근하자 마자 해조들러 밑밥 말고
근포로 달렸습니다.
아직도 근무는 힘들고 머리 아프니까요
세상에 사기꾼은 얼마나 많은지요
하여튼 근포로가서 바람맞으며 밤낚시
아무런 입질이 없어서 새벽을 기약하며 츼침
ㅇ3시에 기상하니 바람은 여전히 세자네요
대포로 갑니다. 가왕도 매물도 홍포 어디로 갈까하다.
여유잏게 5시배 타고 선장할배에게 발판편하고 바람없는데
내려주십시요
알서요 남서풍 이니 그밖에 없서요
내린곳이 처음이고 선장말 여기는 7메다 저는 10메다.
에고 시키는데로는 절때로 않하지요
8메다 주고 그어 받심더. 그런데 밑걸림은 있는데 바닥 믿걸림하곤 달라. 몰에 걸리는거 갔네요
아 수심 9m 주고 던처도 25에 던지몬 믿걸림이 없서모
만조지나 1시간 쯤 흘럿을 즈음 짜가 밑걸림 처럼 서서히 내리가
토 수초에 걸맇는 갑다, 그래도 모르니 살짝 챔질
아 꿈쩍도 안하네 바닥 인갑다. 대를 들ㅇ려하는 순간 쿡쿡 어 고기가
바닥이가
고기라 생각하고 강제집행시도 목줄 .75를 믿고
어라 릴이ㅇ김기지도 않고 대를 세울수도 없고. 쉬다가 다시 릴링. 또 리링 뮌가 온다. 수초덩어리인가. 갯바위 다와서 뭔가 보인다.후색도 보이는것 같고. 대물베에 인것도 같고 내눈을 못믿는 상황에서
갯바원로 끌어 내자. 감시내 오짜 되것나.
45바카네 수평으로 들어가지 안내요
발늘은 놈의 뱃속 깊숙히 있고
그래서 도망갈수는 없엏겠네요
아 이런 놈들은 손 앗이 아니라 그냥 노가다 맛을 보여주네요
채비내림 밖에 신겡안ㅅ쓰는 내게 이런 괴기가 올수도 있네요
딱 오십ㅇ. 다시는 요런놈은 오지 않을겆 같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