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를 자주 쓰진않지만 정보를 많이 얻는 인낚이라 정보를 드리고자 조행기 올려봅니다.
코로나 19로인해 회사서 인적많은곳을 피해주길 바래서 배타는 낚시를 두어달 쉬고 서생권 벵에낚시를 즐겨봤습니다.

출조지 삼천포 화력방파제

일시 3월말 주말이틀

06대를 자주쓰지만 테트라포트라 1.25-50대를 들어봤네요.

고부력 구멍찌 1.5호,2호찌를 번갈아가면서 사용
다들 막대찌 사용하는데 옆에분이 이상하다고 물어보시네요.

원줄 서스펜드2.5호 목줄 1.75호사용했네요.

수심 10미터에 2미터 목줄을 깔고 무봉돌 낚시를합니다.

고부력을 ㅈㅏ주사용하는 이유가 일단 수심층까지 바다환경을 이겨가며 채비를 내리는게 우선이라생각합니다.
원줄도 침강이 좋은 줄이라 가라않기전에 들어주고 반복을 하면서 낚시를 합니다.망구 저생각.

이틀간 테트라 중간 우측과 좌측 두 포인트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아침 좋은물때 다 보내고 입질이 없네요

첫날 날물이 진행되면서 입질 다섯번을 연달아봤지만 두마리는 채자마자 날라가버리고 35두마리에 40한마리 낚았네요.

두째날 날물진행상황에 바람이 다소 터집니다.

한시간 가량 보내고 바람이 사그라들지않아 바람을 이겨봅니다.

전방 30미터 캐스팅을하고 밀려들어오는채비를 견제하면서 진행중
원줄이 풀려나갑니다만 챔질실패.
고기들어옴을 확인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바닥을 끌어봅니다.
발앞 10미터까지 들어오면 밑걸림이생기는데 그기서 뒷줄을 잡아 버립니다.
다시 원줄을 사정없이 차버리네요.
랜딩하니 42쯤 되는놈이 올라오네요.
같은 방법으로 다시 끌어봅니다.
입질지점까지 들어보고 추가밑밥을 투척하려는순간 참돔처럼 다시 원줄을 사정없이 가져가버리네요.
입걸림성공하고 처음엔 힘을 안쓰다 수면가까이에서 엄청 버티네요.

48정도 되는놈 랜딩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고기는 옆에분 드리고 철수했습니다.

참돔 낚시를 좋아하는지라 오랜만에 감시낚시를 했네요.

감성돔시즌끝 이렇게 물어주니 고맙네요^^

참고로 감시 밑걸림지점 찌가 자물자물하면 뒷줄잡고 기다립니다.
여를 넘기든 견제가되서 고기가 물든 베일을 닫았다 열었다 반복하네요.

첫날 대물입질 베일 닫아뒀다가 그냥 날라가버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