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항으로 다녀오셨네요... 김씨의 챌린져를 타셨으니 고기를 잡기는 쉬웠겠구요... ^^
무창포구의 학성이네 제일낚시에 김 선장이 그때는 손님으로 찾아와서 넙죽 인사를 했을때만 해도 저 사람이 무창포 제일낚시를 인수할 줄은 몰랐었지요....
학성이가 나쁜 손장난으로 배까지 날려먹고 가게도 넘겨 먹게 될줄도 몰랐었구요....
인수자가된 김씨가 무창포에서 농어낚시를 시작으로 낚시점을 하게된 동기가 그저 낚시가 좋아서였다는데 사람이 부지런하고 성실해서 외연도의 참돔 낚시를 일러 주게 되었지요... 홈피도 만들어 주고 이것저것 기초부터 일러 주었지만 워낙 끼가 있는 사람이다 보니 하나를 일러주면 몇개를 깨우쳐 나가니 몇년후에는 더 이상 일러 줄 것도 없었구요....
삽시도나 화사도 외연도등 갯바위를 낀 포인트며 예전에 갯바위에 올라가 낚시를 해본 곳은 일러주었지만 물속 포인트는 나도 알 수 가 없었으니 김 선장이 개척해 놓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무창포 시절을 끝내고 고향인 오천으로 돌아가 처음으로 참돔낚시를 전파한 셈이니
오늘날, 오천항이 번화해진 것은 모두 김 선장의 덕이겠지요...
모든 낚시점과 음식점, 오천의 부동산관계자까지 모두 그에게 송덕비를 세워서 기려줘야 할겁니다 ^^;;
금년엔 아직 쏘가리를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4~5월을 근신하며 살생을 금하겠다는 혼자만의 다짐을 했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타이밍도 있었지만 무심하게 두 달을 보냈습니다.
만재도에서 농어를 리어카로 실었다는건 지난 해의 조과가 아닐까요?
금년엔 농어가 윤달과 저수온으로 아직 낚이질 않았을텐데요?!
코로나 19로 외지인의 출입을 삼가하기도 했고
미역작업도 이어지고, 여객선 접안공사도 한창이고요.
수온이 너무 낮아 늦게 왔으면 싶어하는 눈치더군요....
미역 작업중에 배를 태워 달라기도 그렇고 8월 초순이 아저씨 생신이니 그때도 맞춰볼까하고 이것, 저것, 재다 보니 아직 만재도갈 짐을 꾸리지를 않았습니다.
몸살이 난 서 씨 아저씨가 시간이 되기에 20일 부터 준비를 했는데 날씨에 막혀서 아직 출발을 못했구요
25일쯤 간다는데 말일까지 쉽지가 않을겝니다.
두 달간의 자숙기간을 보내고 6월초부터 바다구경을 나섰는데 갈치낚시 두어번에 요즘은 한치낚시를 댓번 다녀왔는데 저수온에 이삭줍기만 하고 있습니다.
참돔낚시도 이제는 시들해진 것이 낚을만큼 낚아도 봤고 맛있게 잡숫던 분도 이젠, 안계시니 그럴까요?
수온이 이제야 오른듯하니 한치낚시나 두번 다녀오고나서 만재도를 가봐야겠네요...
아주, 여객선이 새롭게 기항ㄴ하는 첫날에 가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간 8월말이 되겠네요 ^^;;
늦 장마가 서울은 시작된듯합니다.
여러번째의 한치낚시가 공탕이었기에 두어번쯤 더 다녀오고 만재도도 가야겠지요
아직은 시원한 여름입니다
그래도 건강신경 쓰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오르시기 바랍니다~~~~~~~
무창포구의 학성이네 제일낚시에 김 선장이 그때는 손님으로 찾아와서 넙죽 인사를 했을때만 해도 저 사람이 무창포 제일낚시를 인수할 줄은 몰랐었지요....
학성이가 나쁜 손장난으로 배까지 날려먹고 가게도 넘겨 먹게 될줄도 몰랐었구요....
인수자가된 김씨가 무창포에서 농어낚시를 시작으로 낚시점을 하게된 동기가 그저 낚시가 좋아서였다는데 사람이 부지런하고 성실해서 외연도의 참돔 낚시를 일러 주게 되었지요... 홈피도 만들어 주고 이것저것 기초부터 일러 주었지만 워낙 끼가 있는 사람이다 보니 하나를 일러주면 몇개를 깨우쳐 나가니 몇년후에는 더 이상 일러 줄 것도 없었구요....
삽시도나 화사도 외연도등 갯바위를 낀 포인트며 예전에 갯바위에 올라가 낚시를 해본 곳은 일러주었지만 물속 포인트는 나도 알 수 가 없었으니 김 선장이 개척해 놓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무창포 시절을 끝내고 고향인 오천으로 돌아가 처음으로 참돔낚시를 전파한 셈이니
오늘날, 오천항이 번화해진 것은 모두 김 선장의 덕이겠지요...
모든 낚시점과 음식점, 오천의 부동산관계자까지 모두 그에게 송덕비를 세워서 기려줘야 할겁니다 ^^;;
금년엔 아직 쏘가리를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4~5월을 근신하며 살생을 금하겠다는 혼자만의 다짐을 했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타이밍도 있었지만 무심하게 두 달을 보냈습니다.
만재도에서 농어를 리어카로 실었다는건 지난 해의 조과가 아닐까요?
금년엔 농어가 윤달과 저수온으로 아직 낚이질 않았을텐데요?!
코로나 19로 외지인의 출입을 삼가하기도 했고
미역작업도 이어지고, 여객선 접안공사도 한창이고요.
수온이 너무 낮아 늦게 왔으면 싶어하는 눈치더군요....
미역 작업중에 배를 태워 달라기도 그렇고 8월 초순이 아저씨 생신이니 그때도 맞춰볼까하고 이것, 저것, 재다 보니 아직 만재도갈 짐을 꾸리지를 않았습니다.
몸살이 난 서 씨 아저씨가 시간이 되기에 20일 부터 준비를 했는데 날씨에 막혀서 아직 출발을 못했구요
25일쯤 간다는데 말일까지 쉽지가 않을겝니다.
두 달간의 자숙기간을 보내고 6월초부터 바다구경을 나섰는데 갈치낚시 두어번에 요즘은 한치낚시를 댓번 다녀왔는데 저수온에 이삭줍기만 하고 있습니다.
참돔낚시도 이제는 시들해진 것이 낚을만큼 낚아도 봤고 맛있게 잡숫던 분도 이젠, 안계시니 그럴까요?
수온이 이제야 오른듯하니 한치낚시나 두번 다녀오고나서 만재도를 가봐야겠네요...
아주, 여객선이 새롭게 기항ㄴ하는 첫날에 가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간 8월말이 되겠네요 ^^;;
늦 장마가 서울은 시작된듯합니다.
여러번째의 한치낚시가 공탕이었기에 두어번쯤 더 다녀오고 만재도도 가야겠지요
아직은 시원한 여름입니다
그래도 건강신경 쓰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오르시기 바랍니다~~~~~~~
찌매듭님~ 오랫만에뵙습니다.^&^
어느정도 김선장님의 스토리를알고있어서
참 열심히 사시는분이다란 생각을 하고있었네요.
저도 7년정도 인연을이어오고 있는듯합니다,
덕분에 이렇게즐겁게 즐기고있네요.
전엔 이시기에 벵어돔과 참돔을 대상어로 출조를
다녔는데 구을비도가 막히고 무더운여름날 갯바위에
설 자신이없어서 아랫녂엔 내려가보진 못했네요.^^*
거리상가깝고 마릴수도 사이즈도 해결이되니 편해서
종종 다녀오게되네요.^&^
쏘가리소식이 들려오지않기에 생각으로 벌써 여러번
다녀오셧을텐데 생각했었네요.
리어카로실었다는 이야기는 올해이야기입니다.ㅎ
제 친형님이 직접 출조가셔서 잡은 고기를 그날 사진으로
보내오셧더군요.
저도 함깨가자는걸 바빠서 함깨하지 못했었네요.
한치나 갈치는 그져 동경의대상이네요.
어느정도 김선장님의 스토리를알고있어서
참 열심히 사시는분이다란 생각을 하고있었네요.
저도 7년정도 인연을이어오고 있는듯합니다,
덕분에 이렇게즐겁게 즐기고있네요.
전엔 이시기에 벵어돔과 참돔을 대상어로 출조를
다녔는데 구을비도가 막히고 무더운여름날 갯바위에
설 자신이없어서 아랫녂엔 내려가보진 못했네요.^^*
거리상가깝고 마릴수도 사이즈도 해결이되니 편해서
종종 다녀오게되네요.^&^
쏘가리소식이 들려오지않기에 생각으로 벌써 여러번
다녀오셧을텐데 생각했었네요.
리어카로실었다는 이야기는 올해이야기입니다.ㅎ
제 친형님이 직접 출조가셔서 잡은 고기를 그날 사진으로
보내오셧더군요.
저도 함깨가자는걸 바빠서 함깨하지 못했었네요.
한치나 갈치는 그져 동경의대상이네요.
한번쯤은 꼭 해봐야지하는데 좀처럼 출조가
이뤄지지않으니~ 저랑 안맞는가 싶기도합니다.ㅎㅎㅎ
근신하고 두달여를 살생을 금하겟다는 마음이
어떤 변화가 있었을것인데...별일 없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치를 다녀오시고 만재도를 다녀 가실듯한데
무탈하게 날씨도좋아서 즐겁게 즐기셧으면 좋겟습니다.
다녀오셔서 또 많은 이야기 들려주시길 바라네요.
비가 많이 내립니다.
폭우에 피해없이 잘 지나시길 바라네요.
장문의 댓글을 주셔서 감사하네요.
^&^
이뤄지지않으니~ 저랑 안맞는가 싶기도합니다.ㅎㅎㅎ
근신하고 두달여를 살생을 금하겟다는 마음이
어떤 변화가 있었을것인데...별일 없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치를 다녀오시고 만재도를 다녀 가실듯한데
무탈하게 날씨도좋아서 즐겁게 즐기셧으면 좋겟습니다.
다녀오셔서 또 많은 이야기 들려주시길 바라네요.
비가 많이 내립니다.
폭우에 피해없이 잘 지나시길 바라네요.
장문의 댓글을 주셔서 감사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