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참돔 몇시간 낚시에 그큰돈들고 꽝하면 정말 화나죠...ㅎㅎ
이번까지는 않되는구나 생각하시고 마음을 비우시면 또다른 대물이 오지 않을까요?..ㅎㅎ
아무쪽록 식당 조행기 잘봤음니다..ㅎㅎ
조황이 좋지 못하였네요.
해무가 있는 날은 조황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더군요.
음력 5월이 되면 조황이 살아나지 싶습니다.
저도 기대를 좀 해봐야 겠습니다. ㅋㅋ
다음엔 좋은 조황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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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와 이번주 꼴빵치고 온 후기 입니다.
고기사진은 없습니다;;바쁘신분들은 후다닥 넘기시길~
사진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3번의 출조사진이라...
그럼 시작 합니다. 출바알~!!!
12시쯤 통영에 도착~밥을 맛나게 먹고 낚시방에 들려
필요한 것들을 삽니다.
펠트가 좀 닳아서 펠트도 교체를 합니다.
제 낚시화 275mm LL 사이즈 펠트를 샀습니다. 예전에도 이 사이즈를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역시나 1cm 정도 짧습니다;;;뜯어서 붙여보고 짧은게 보여 그제서야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도 이 사이즈를 사서 다음엔 LLL 사야지 하며 기억해 둔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네요..다음엔 기필코 3L 사려구요 ㅜㅜ
짐을 싣고 가려는데~~
보이시죠??돌돔원투님들 손님이 많네요~
최근 국도및 인근 돌돔 뺀찌 조황이 거의 대부분 원투 처박기나 1박2일또는
2박3일의 긴 낚시에서 잡히는것 같네요.
포인트 도착하니 국도의 본섬과 살짝 떨어진 여 같은 곳이네요~
저는 홈통쪽에 자리잡고 지인은 뒷편에 자리잡고 열심히 해 봅니다.
먼바다 한치배들 같네요~거의 경계선까지 가서 하는듯~
조명이 좋습니다~!!!
집중의 시간...긴장 긴장....
선상 배들도 많이들 돌아갔네요
한치가 많이 잡혔으려나~~
국도가 이제 전화도 잘 터지고 깊은 직벽지대가 많아
돌돔잡을때 딱 좋은곳들이 많죠~
이곳도 처음 내려본곳인데 조류가 좀 가줬으면 괜찮았을거라
생각되는곳입니다.
국도 지킴이~~ " 가거라 "~~
멋지게 일출도 보고~
한시간만있음 더워질 시간;;;
생명박스~요즘같을땐 필수 아이템이죠~
10L짜리 작은 사이즈인데 1~2인용으로 딱이네요~
바칸에 수납도 되고 생수병 얼린거 작은거 8~10개정도 들어가는듯
한데 12시~2시정도 철수할때 보니 얼음이 1/5도 안녹았고 주변에 함께 넣어둔 음료도
시원하니 좋네요~ㅎㅎㅎ고기 잡았으면 얼음물 바칸에 넣어
컨디션 좋게 살려올 생각이였는데..얼음 깨서 세수하고 손씻고..
단골 쌈밥집이 계속 문을 닫았네요..근처 다른곳인데 여기도 가볍게 밥먹기 좋네요.
앰플도 바르고 스킨로션~향수까지 챙겨가꼬 댕깁니다.
바디로션도 함께요~
관리하는 남자임;;
출출하여 짬뽕에 탕슉 가볍게 먹고 국도 마무리 합니다.
12일 서해 참돔 선상을 떠나봅니다~~
항에 가까워질수록 해무가 좀 끼어있더니
역시나 출항대기;;;

04시 출항예정이였는데 해무로 출항대기하고 06시 좀 넘어서도 이모양;;;
선장님이 마음이 급하신지 배를 최대속으로 땡기십니다~
거 이왕 늦은거 찬찬히 가시지요~~
늦게 출항해서인지 조류가 마땅치 않네요~
이곳 저곳 포인트를 이동해 보지만 고기들 입은 꾹 다물고있네요~
등대있는곳 처음 와보는데 이곳에서도 흘려보지만 아쉽게도 고기는 안물어주네요~
게장백반정식 먹고 퇴근 합니다. ㅎㅎ
해무가 변수가 될줄은~예상 못했네요
이날 5인 출조에 배에서 딱 한분이 한마리 잡으셨습니다.
장원하신거죠~ㅎㅎ (하지만 그분 낚시대 뽀각함;;참돔의 저주에걸림)
참돔 철수하자마자 3시간정도 낮잠을 시원스레 자고 통영으로 바로 떠납니다.
갈도를 예약해놨었죠~
지난주 국도에서 별 재미를 못봤으니 갈도에서 재미좀 보자~~!!!
헌데 손님이 3??!!!아쿠아 선장님 3재인가요???
예약하신분들 취소로 3명이 조촐히 나가봅니다.
죽어라죽어라 하며 돌을 굴립니다...
염소탕 땡기는데...
저놈들 사라질때까지 뒤에 보며 낚시 안하고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옆에 첨벙첨벙 하는데;;무섭네요~
제 앞에 긴~~~여에 하선한 지인~~저짝에서 하다
제쪽보고하다~곳부리에서하다~누워서하다~쩜푸해서하다~물구나무서서하다~
별짓 다해도 안됩니다~,.~
남 너울이 조금 남아있었지만 낚시하기 편하고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번 갈도에 가며 뺀찌 특수미끼인 서해 작은 칠게를 지인이 잡아와
저도 십여마리 나눔받아 미끼로 썻는데 잡어가 많은데도
한번 제대로 입질을 받았는데 혹돔인것같이 발앞으로 파고들어 쭈우우욱~~한 이후에 바늘이
빠져버려 확인은 못했지만 아마도 큰 혹돔으로 예상합니다.
겨울에 감성돔 대체미끼로 게를 쓰는데 뺀찌 대체미끼로 써도 좋을거 같네요.
사진찍고 잘 방생 하였습니다.
(고체산소 넣어줬더니 이놈들 컨디션이 쌩쌩해져서 바칸에서 잡으려 하니
날아댕기며 피합니다;;;)
철수즈음 고무다라이가 오더니 아이들이 해수욕을 합니다;;요기 깊은디;;
위험해 보이는데;;단디하이소~

지난주 먹었던 그집에서 간단히 참 먹구요~
소맥 한잔 하고~
저녁엔 육고기로 맛나게 먹고 쉬어봅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 조식을 간단히 먹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많이 못먹겠네요~
사진에 보이는것만 다 먹었습니다.
2주동안 3번의 출조를 하였지만 대상어는 만나보지 못했네요.
아직 4월임을 ( 음력 ) 실감합니다.
윤달의 영향...조과편차가 심하고...잠시 폭풍입질 후 입질뚝~
6월18일 (일요일) 부터 음력 5월에 접어드네요~
그때가 되면 조황이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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