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도의 극과 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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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 조행기

" 평도의 극과 극 "

41 북회귀선 26 1,735 2023.05.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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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를 따져 가면서 출조 날짜는 잡아보던


그런 여유 따위는 이미 사려져 버린 것 같다.




주말 마다 이어지는 좋지 않은 기상에


계속해서 출조가 무산이 되어 버리니


일단은 배가 뜨는 상황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달리고 봐야지




안그럼 주구장창 방구석에 앉아서


하늘을 원망 하면서


낚시대만 딱고 있어야 할 판이다.




아무튼 25이상 왕눈이 볼락을 대상어로


날이 좋다고 하니 무조건 달려 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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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앞선주에도 날 좋다고 잔뜩 기대를 하고


목요일 오후 출조 준비까지 모두 마치고 있는데


당감레저피싱 점주님 전화가 오셔서는


비가 많이 내려서 출조를 취소를 해야 겠다고...




아무튼 이번에는 날도 좋고 하니


잔뜩 기대를 안고 출조 버스에 올랐는데...




점주님 말씀이


하선하고 싶어하던 자리는 너울 때문에


하선이 되지 않겠으니 일단은 현지에 나가서


포인트를 결정을 해야 되겠다고 하신다.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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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불길한 기운이 엄습을 하며


이번에도 꽝의 기운이 스물스물...




그런데 아직멀었어님 버스에 탑승을 하시며


아직 포인트 선정이 되지 않았으면


자신이 하선하는 옆 포인트에


하선을 해보시라 하신다.




" 예썰 !!! "




아직멀었어님은 초도권 포인트를


손바닥에 올리고 있는 분이신지라.




바닥을 찍었던 기대감이


조금씩 살아나는 기분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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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탓에 포인트 선정이


대부분 현지에서 이루어 지다보니


하선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는 것 같다.




길고 긴 인고의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려


드디어 하선을 마치고...


그리고 옆 포인트에 대물바라기님과 아직멀었어님


하선을 하시는 것이 보인다.




텐트를 먼저 치기보다는


우선 생명체가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서둘러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전혀 생명체 반응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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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그렇게 좋지를 않으니


전혀 반응이 없는 바다를


계속 마주하고 있는 다는 것이


어쩌고 보면 무모한 객기라는 생각이 들며


일단은 텐트를 치고 잠을 청하기로 한다.




너울 때문에 생명체가 없었던 것이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으면서 말이다.




그런데 잠잘고 일어나 보니


손님 맞을 준비를 단단히 마친 모기 군단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이 보이니...




어이쿠~~~ 이거 밖에 나갔다가는


바로 멍게가 되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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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 눈만 빼꼼 내어 놓고


중무장을 하고 나서서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여전히 생명체 반응이 없다.




멀리 장타를 치고 표층부터


수심을 늘려가며 바닥층까지 공략을 해보고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까지 이동을 해가며


공략을 해보지만 역시나 반응은 전혀 없다.




그러다 발 바로 앞에서 채비를 회수하기 위해


감아들이려는 순간 뭐가 툭~~~ 건들더니


25급 쏨벵이가 반겨준다.




" 그래 그래 의리있는 녀석


너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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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벵이 한마리로는 조금 부족한 기분이 들어


계속 낚시를 이어나가니


청술벵이가 그것도 씨알이 30급 정도 되는


녀석이 걸려든다.




" 어이쿠 청술벵이 씨알보소!!! "




조금 더 해보지만 계속 해서 30급 청술벵이가


걸려드니 더 해봐야 별볼일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아쉬운따나 쏨벵이, 술벵이 두벵이 썰어서


아침을 먹기로 한다.




사실 술벵이가 회뜨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횟감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 녀석이지 싶다.




가장자리를 따라서 칼금을 내고


껍질을 먼저 벗기고 회를 장만을 하면


그렇게 귀찮은 것도 아닐 것이다.



혹여 술벵이 회맛을 보시고 싶으시면


참고로 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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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름이나 된듯 무더운 날씨에


계속 낚시대 들고 있기도 그렇고 해서


해지기 전까지 하나는 3호 봉돌을 달고 원투를...


하나는 1호 봉돌을 달고 맥낚으로...


거치대에 거치를 해두고 그늘에 앉아서


기다림의 낚시를 시작해 본다. ㅋㅋ




그리곤 옆 포인트에 하선하신


대물바라기님 목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 야~ 이런 녀석이 여기서 나오네... "


뭔가 대단한 녀석을 낚은 것이 분명 한 것 같다.




이거 뭔가 그 예전 모기섬의 추억이 스물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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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본인은 생명체는 커녕


단 한번도 입질을 받지 못하였는데...




바로 옆자리에 하선하신 대물바라기님은


농어로 큰 녀석은 6짜에 작아도 4짜는 넘는


녀석으로 쿨러 4개를 채워 나오셨었다.




연신 뭔가를 낚아 내시는 것 같은 모습에


왠지 이번에도 비교체험 극과 극을


하는 것은 아닐지...




그래도 이번에는 25급으로 씨알 좋은


쏨벵이라도 걸려드니 그나마 심심하지는


않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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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가 되어가며


쓰레기가 온바다를 덮어 버리듯 밀려온다.




아무래도 쉬어가는 게 맞을 것 같은 생각에


차양막이라도 치고 그늘을 만들려고 해보는데...




낚시자리 뒤가 높고 폭이 좁다보니


마음대로 되지를 않는다.


그래도 몇번 시도를 해보지만 마땅하게


자리를 잡지 못하고 결국 포기를 하였는데...




언제 그랬는지 알지도 못하였는데


다시 낚시를 하려고 보니


세워 두었던 낚시대 초릿대가 부러지고


가이드들도 사라지고 없는 것이 보인다.




흐미~ 뭔 일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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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라는 이웃나라 드라마를 보면


갑자기 배가 고파지며


화면이 점점 축소가 되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본인도 뭔가가 마음처럼 되는 것이 없어 그런지


갑자기 배가 고파지며


" 둑~ 둑~~ 뚝~~~ "


먹을 것을 찾아 나서게 된다. ㅋㅋ




얼큰한 너굴이 라면에


아박에 들었던 차갑게 굳어진 김밥


그리고 건강을 위해 챙겨온 것들...




" 음~~~ 이거 이거 대단해 대단해~~~~ "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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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점심 먹고


해가 높이 떠오르며 비록 작아진 그늘이지만


바위벽에 바짝 붙어서 쭈그리고 앉아서는


잠시 휴식을 취해 본다.




그리고 두눈에 들어오는 풍경


멀리 섬 꼭대기에 구름이 걸려서는


잠시 쉬어 가려는 모양이다.




그래 나도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 놓고 쉬어가려고 여기에 왔는데...




막상 여기서도 마음 같지 않게 잘되지를 않으니


빨리 잊었으면 하는 일들이 다시 떠오르며


머리속을 자꾸 맴돌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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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기억은 희미해지고 또 작아지리라.




보기 싫은 얼굴도 어떤 경우에는 보아야 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어떤 경우에는 해야 하고


듣기 싫은 말도 어떤 경우에는 들어야 하고


뭐 그런 것이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겠는가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나름...


그냥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이 순간을 즐기기로 다시 마음을 먹어 본다.




잊는데는 또 잠만한게 없을 것이다.


늘어지게 오침이나 즐기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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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자리 사진을 하나 찍어 본다.


윗층은 텐트 공간


아랫층은 낚시 공간




발판 좋고, 발 앞 수심도 좋고,


홈통과 본류대를 같이 접 할 수도 있고




포인트 여건은 정말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곳인데


조황만 조금 따라 준다면 좋으련만...




그래도 아직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밤 낚시가 남아 있으니


심기일전 다시 시작해 보기로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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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 반전의 드라마는


저녁을 먹는 것으로 부터 시작을 해본다.




대 반전의 역사가 쓰여질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변함 없이


꽝을 하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전장에 나서는 장수가 배가 고프면


아무것도 이룰수가 없을터




마나님이 준비해준 구이용 한우를 맛나게


구워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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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해가 넘어가며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 출조의


승패를 판가름 짓는 운명의 시간이


도래를 하는 것 같다.




결전을 앞둔 무사의 마음으로


채비를 새롭게 하고


어떻게 전개를 해나갈지 스스로 작전(?)을 짜며


만반의 준비에 임해 본다.




맥낚으로 바늘 3개짜리 카드 채비에 3호 봉돌 채비


그리고 자중이 많이 나가는 0.5호찌로 쌍방 공략...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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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첫수로 역시나 25급 쏨벵이


그리고 쏨벵이 그리고 또 쏨벵이 ...




볼락이 있으면 바로 걸려 들어야 하는데


어째 걸려드는 녀석들이 전부 이모양인지...




그러다 스물스물 거리는 찌...


시야에서 사라지고 챔질을 해보는데...




버티는 힘이 장난이 아니다.




"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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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끼는 강력한 파워...


정말 깜짝 놀랄 정도의 강력한 파워라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아무튼 신중하게 겨루기를 하며


물속의 녀석이 정말 궁금해 지려는 순간


갑자기 허전해져 버린다.




순간 멍~~~~




채비를 올려 보니 2호 목줄이


무엇엔가 씹혔던 흔적이 있으면서 잘려져 있다.




" 이 밤에 복어 씨알급이 잡혔나? "


" 돌돔인가? "


" 밤에 돌돔이 잡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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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겹결에 터뜨려 버리고 나니


녀석의 정체가 정말 궁금 했지만


영원히 확인 할 길은 없을 것 같고...




없는 어복에 정말 오랜만에


대물이 걸려 들었지 싶은데...


줘도 못먹나 라는 말이 있듯이


걸려 들어도 내고기가 안될려고 그랬는지


허무하게 터져 버리니...




에휴~~~~


정말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지 싶다.




그런데 작은 쏨벵이라 생각하고 올렸는데


눈만 붙은 볼락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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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를 하며 조황을 보니


역시나 대물바라기님과 아직멀었어님은


초대박 조황이였다.




큰 소리의 주인공은 52센치 돌돔이였고


참돔도 큰녀석이 5짜급으로 해서 20여수...


2쿨러를 빵빵하게 채워서 나오셨다.




햐~~~ 정말 말문이 막히는 조황...


결국 극과 극 2탄 되시겠다.




2호 목줄 터뜨린 이야기를 말씀 드리니


그 자리는 가끔 4짜 돌돔이 나오는 자리라


아마도 4짜 돌돔일 확률이 높다고 하신다.




뭐 4짜 돌돔인들 어떻고 4짜 복어면 어떠리


어짜피 꽝인 것을...




그나마 볼락은 없더라는 말씀을 하시니


위안(?)


뭐 위안이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고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평도 극과 극 조행기는 여기서...




아! 그리고 대물바라기님께서


거 잡은 것도 없이 그냥 가면 섭섭해서 어쩌냐며


소라 한봉지를 구매를 하셔서 주시는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족과 함께


꼬독꼬독한 소라를 먹으며 이번 조행기는


마무리를 짓는다.




" 대물바라기님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







이번에도 역시나 변함 없는 꽝!!!


꽝 조행기를 이리도 장황하게 늘어 놓는 것도


역시나 변함이 없네요. ㅋㅋ




언제쯤 좋은 조황으로 조행기를 적게 될지


기약이 없다는 것이 더 슬픈 현실이지 싶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될때까지 아니겠는지요.


계속 도전을 하려고 하오니


부디 응원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참돔, 돌돔 여름 어종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출조길 있으시면 참고로 하시기 바라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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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1 복어지천 23-05-23 10:04 0  
꽝은 아닌듯 합니다. 맛난 쏨뱅이와 술뱅이로 입맛도 보시고 아가야 볼락도 반겨주었지 않습니까?^^
북회귀선님 조행기는 항상 솔직하고 재미가 있어 꼭 보는 편입니다. 다음번에는 5짜 돌돔의 조행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정성스런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353점 적립되었습니다!

41 북회귀선 23-05-24 08:15 0  
항상 읽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즐기는 낚시를 해야 하는데
사람 마음인지라 좋은 조황을 바라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조황을 할때가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계속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6 돌돔대마왕 23-05-23 12:20 0  
저는 언제 어느곳에서 어떤녀석이 물어줄지 몰라 채비는 좀 과하게 쓰는편입니다~하지만 그래도 터치고 제갈길 가는놈들이 항상 있죠~그 아쉬움에 다시 출조를 하게되는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멋진풍경과 재미있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낚하세요~!!
41 북회귀선 23-05-24 08:19 0  
요즘 성적이 좋지 않다보니
큰고기는 안중에 없었지 싶습니다.
볼락을 대상어로 했기에 더 그랬지 싶구요.
이제 여름 어종이 주종으로 바뀌는 것 같으니
채비도 좀 달리 해야지 싶습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24 감성6 23-05-23 14:20 0  
맛있는 회 맛은 보셨으나 낚시인의 마음은 쿨러 가득이 아닌가 싶네요..ㅎㅎ

생각처럼 쉽게 되면 좋으련만  모기여 평도 광도 여기까지가서 헤딩하면 좀 난감하죠..

어려운 시간내서 먼거리를 단숨에 달려가도 용왕님은 언제나 그러하듯 배신..ㅎㅎㅎ

하시만 우야겠는교 또 다음을 기약하는 아름다운 우리 꾼의 열정과 퐈이팅..~~!!

나름 재미난 조행기 잘봤음니다...ㅎㅎ  담출조는 꼭 대물하실겁니다...힘내세용..^^*
41 북회귀선 23-05-24 08:23 0  
맞는 말씀입니다.
다음을 기약을 하고 심기일전 다시 도전을 해야겠지요.
여름 어종으로 바뀌고 있지만 볼락을 한두번 더
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시즌을 끝내기는 너무 아쉽네요.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2 소코바리 23-05-23 16:51 0  
와 진짜 필력이 너무 좋으신거같습니다~~ㅎㅎ
잘보고갑니다
41 북회귀선 23-05-24 08:27 0  
필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지 싶습니다.
그래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59 폭주기관차 23-05-23 18:17 0  
블로그에서 먼저 만나고
인낚에서도 글을 보니 좋습니다.^&^

풍성한 조과가 동반되면 좋으련만
언제나 아쉬움이 남아서 또 출조하고 그런가 봅니다.

북회귀선님 조행기는 진정하게 낚시를 즐기시는
모습이 저로 하여금 대리만족 하게 하네요.
갯바위만찬~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도 수고 하셧습니다.
맛있는 저녂시간되세요
41 북회귀선 23-05-24 08:29 0  
언제나 좋은 말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도전 정신으로 화이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12점 적립되었습니다!

1 수인사랑 23-05-23 20:13 0  
올만에 조행기 뎃글  다네요^^
오래된 팬으로써 항상 응원합니다!
자주좀 출조하시어 맛난음식과조황소식 부탁드립니다.
하루일마치고 멋진 조행소식 접하니 기분이  업뎁니다!
안낚.즐낚.자주낚  하세요  귀선님~~~
41 북회귀선 23-05-24 08:35 0  
많이 부족한 조행기지만
응원의 말씀을 해주시니 힘이 나는듯 합니다.
보잘것 없는 조과에 조행기를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또 응원의 말씀을 들으면 힘이 나는 것 또한
사실이구요.
아무튼 응원의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요.
다시 힘을 내서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
31 멧돌이 23-05-24 08:00 0  
잼나는  조행기 잘 봤읍니다.
동반 출조 했는데 옆 조사님만 무진장 잡아 나오면!!
축하는 해 주는데 뭔가 씁씁한 느낌 남아 있죠!!!
다음엔 내가 좋은 쪽 극이 될수도 있지 않겠읍니까!!

41 북회귀선 23-05-24 08:39 0  
맞는 말씀입니다.
상대적 빈곤이라고 흔히들 이야기하는데
한쪽은 대박을 하는데 본인은 빈손이라면
서운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전은 계속 되어야 겠지요.
안되면 될때까지!!!
감사합니다. ^^
22 절대낚수마니아 23-05-24 09:14 0  
역시나 넘 멋찐조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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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물바라기 23-05-24 10:02 0  
오랜만의 출조길에 복회귀선님을 만나뵙고 좋은 글이 올라왔나 하고 들어왔는네 역시,,,,,
"극과 극" 덕분에 모기섬의 멋진 추억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이번 평도에서도 생각하지 못한 고기를 수확하여 너무 흥분한 나머지 괴성을,,,,(죄송)
또 제가 극과 극 원인제공을 했나 봅니다. ㅎㅎㅎㅎ
다음 출조시에는 대박 쿨러조황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조행 기원하겠습니다.
잠시나마 입가에 미소를 머금다가 갑니다.
41 북회귀선 23-05-25 07:29 0  
이렇게 댓글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친절을 베풀어 주시는데 변변히 보답을 해드리지도 못하고 해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갯바위에서 맛난 음식을 함께 할수있었으면 합니다.
출조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촛대바위 23-05-24 11:57 0  
진짜 오랜만에 인낚에  와서 귀선님의 조행기 읽어 봅니다
역시나 현장감 있는 조행기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뽈락으로  한쿨러 조행기 기대 해 봅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안 낚  즐낚  하시길  바랍니다
41 북회귀선 23-05-25 07:33 0  
정말 오랜만에 댓글로
인사드리는것 같습니다.
대박을 기원해 주시니 힘을 내서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50 동ㅡ해 23-05-24 15:35 0  
제가 마치 그옆에서 같이 낚시하는 기분을 느끼는 조행기입니다.
막걸리한잔 부딪혀주는 동무가 있었으면 더 즐건 조행길이지 싶은데?
동출할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터진 녀셕이 궁금하지만 담에는 꼭 만나시리라 봅니다.
늘 안전하고 즐건 조행길 되십시요~``
41 북회귀선 23-05-25 07:37 0  
막걸리에 순대로 갯바위에서 한잔하던
시간들이 벌써 10년이 흘렀나 봅니다.
그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했던 분들
다시 한번 모이는 것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언제 기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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