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이 가뿐합니다 ㅎ

이웃님들도

모두

저같았음 바래보며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조행기를

시작~~~큐

​

금요일

퇴근과 동시에

금오도를 가려고 준비를 했는데

기상이

주의보가 떨어저 포기를 해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차에 준비는 되어있고

집으로 가기엔

허전한 마음에 가까운

가덕

외양포에서 차박으로

하루를

지네보려고 무작정

도착해 봅니다!!

바람이

저를 날려버릴 정도로

등뒤에서

불어오고 다행이

뒷바람이라 케스팅엔 문제가없고

무늬를 해보려고

여기저기

던지고 또 던져봐도

에기를 한번도

반응을 하지 안습니다ㅜㅜ​

하긴

이런날씨에 루어대를

던지는 제가

한심하겠죠~~~ㅎㅎㅅ
​

조금 있으니

나이가

지긋하신 부부조사님이

옆에서

감시낚시를 합니다

살감시

20cm정도 한마리를 잡으시네요 ㅎ

그리고

금욜밤을 차안에서 

노숙을하고ㅠㅠ

​

토요일아침

집으로 오려했는데

금오도에 미리 들어가있던

동생이

10시쯤 주의보 해제가되어

나온다기에

통영에서 얼굴을 보기로 합니다!!

​

다시

거가대교를타고

통영으로

고~고​

주의보가

해제가되어 배가뜬다기에

낚시꾼이

할거라고는 낚시밖에 없죠 ㅋ

점심을 먹고 바로

내만권 바람을 등지며 낚시할수있는

새섬으로 출발~~~ㅎ​

배들타는 지금

꾼의마음 가슴이 뻥 뚤리고

기분업~~~^.~

동생도

서울에서 내려와​

금오도 안도에서 바람때문에

꽝치고

새섬으로 손맛보려 다시

배에

몸을 실어봅니다 ,,,​​

파도는

그리 없는데 바람은

여전히

강합니다~~~ㅠㅠ

신발이 다젖어

저와 동생은

맨발로 낚시를 하며

1시간후에

동생이 벵에1마리를

손에넣고

좋아합니다~~~ㅎㅎㅎ
​

저도

조금후에 뺀찌 한마리

얼굴보고

바로 방생합니다 ㅎ

​

​그리고 2시간만에

철수결정 ㅠㅠ

문제는??

​

물때를 안보고 여에내린게

저의 잘못도 있게지만

선장의

잘못이 많은 출조였습니다

들물인데

조금한 여에다 둘이를 내려주니

파도가치면

낚시자리까지 침범을하고 30분이 지나니

내려준자라가 물에 잠겨

버림니다ㅠㅠ 

​

할수없이 신발을 다젖으며

옆으로돌아가

옆바람을 맞으며 낚시를하니

도저히

낚시대를들고 벵에낚시를

할수가 없어​

철수를 하였습니다

철수는길에​ 선장에게 따지고 싶었으나

오늘은

낚시보다 바람쇠러 나갔으니

조용히

발길을 돌림니다!!​

​

기분 업하기위해 하루를 팬션에서

먹는걸로

힐링 하기로하고 

중화마을에 팬션을 잡아놓고

시간이남아

바로옆 달아공원 부근 방파제에서

문어낚시를

합니다!!

7시까지 문어 낚시를해서

총4마리를 잡아

저녁에

술안주로 먹기위해 팬션으로

가지고 옵니다​ㅎ

​

오늘​

주의보때문에 제대로된 낚시를

못했기에

먹방으로 보상 받아야지요 ㅋㅋㅋ

동생이

와이프 생일인걸 알고

케익도

준비해왔네요ㅎ​

새우는

군산에서 택배로 받았구요 ~~~^&^

2일이지난

와이프 생일이지만 형수라고

챙겨주는 동생과

제수씨가​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ㅎㅎㅎ

김치찌개도

끌이고,,,

​

오늘잡은

일용한 양식 문어도 준비되고~~~ㅎ

삶아서

먹기좋게 손질합니다~~~^&^

폭립아라는

갈비도

숫불에 굽고~~~ㅎㅎㅎ

먹방을

준비하는 제수씨

정말

정성스럽게 준비합니다 ,,,

이제

준비가끝나으니 폭풍흡입해야

되것죠~~~ㅎ

폭립과

새우도 맛잇게 익어가고~~~,,

이렇게

12시까지 즐겁게 놀다가

새벽에 일어나

무늬를 하기로하고 잠을

청했는데,,,​

아침에 눈을뜨니

이렇게

비가내리고 있습니다 ㅠㅠ
​

팬션에서

창밖으로​ 바라본

중화마을

참

정겹고 아늑한 엄마의

품속같습니다

​

일요일

다음을 기약하며 철이동생은

한양으로

저희는 부산으로 2박3일의

굿은날의

조행기를 마감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