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욕지도 "상 노대도" 방파제 벵에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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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욕지도 "상 노대도" 방파제 벵에돔 낚시

1 쑤세미 10 4,395 2016.07.25 22:18

본 조행기에는

특정 조구업체의 광고가 들어있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는

 

형들과 단톡 방에서

 

이번에 팀 X가 에서

 

욕지도 벵에돔낚시를 간다고

 

함께 하겠냐고

 

물어옵니다..

 

단톡방에서 형들도 같이 가보자고 하여

 

게스트로 4명이서 함께

 

따라 나서봅니다..

18.jpg

 
7월의 23일날..
 
토요일저녁 8시까지근무후
 
곧 바로 집으로 퇴근후
 
낚시 장비를 챙겨
 
형들이 기다리고있는
 
거가대교 근처로 향합니다..
 
형들과 인사후
 
통영
 
"독도낚시여행"
 
낚시점으로 향합니다.
 
12시쯤 출항 하였던것 같습니다..
 
4명이서 뱃머리에 앉아
 
이야기하고 있으니
 
욕지권에 진입을 합니다..
 
제일 먼저
 
저를 부르고
 
하선을 합니다..
 
하선 한 곳은
 
"하노대도 방파제"입니다.

 2.jpg

새벽녁에 준비를 하자고 하고
 
저랑 짝꿍이 된
 
'어부'형님과
 
휴식을 취합니다..

 1.jpg

이번에
세주코리아에서
 
출시된
 
밑밥 주걱입니다.
 
3회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전 샤프트가 하드 타입을
 
좋아라 하는 지라
 
저에겐 "딱" 입니다
 
!

3.jpg

신형 기울찌입니다..
 
기존의 기울찌
 
"소마"모델 중에
 
크기가 작아 지셨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S싸이즈 모델입니다.
 
오늘은
 
기울찌인
 
"소마S싸이즈"
 
0찌로 시작 해볼까 합니다.

 4.jpg

밑밥엔
 
크릴 1장과 빵가루 1장으로
 
시작 합니다..
 
상황을 봐가며
 
빵가루를 추가로 첨가하든
 
빵가루로만 낚시를 이어갈까는 상황을 봐가며 해야겠습니다.

 5.jpg

오늘의 채비입니다.
 
로드:세주코리아
 
메티스드라마이소SP 520 1호로드
 
2호 세미타입의 원줄에
 
어신찌를
 
세주코리아
 
소마S싸이즈 기울찌0찌를 잡았고
 
조수우끼를 끼운후
 
1.2목줄 2.5M정도로 직결후
 
벵에돔바늘 5호로 마무리 짓습니다..
 
뜰채:세주코리아
 
MAGICALTAI500-630
 
혹시나 모를 싸이즈급에
 
대비해서 뜰채를 준비합니다.

 6.jpg

크릴 미끼로
 
첫번째 캐스팅이 들어갑니다.

 7.jpg

같이 간
 
"어부"행님도
 
낚시를 시작합니다.

 8.jpg

첫번째 입질은
 
감성돔...
 
언제봐도 반가운 얼굴입니다.

 10.jpg

2번째 벵에돔입니다..
 
23CM정도 되어 보이는데..
 
오늘
 
형들과 내기를 하였던 탓에
 
이것보다 작은 씨알을
 
잡아야만 합니다.

 11.jpg

드디어 잔 씨알의
 
입질을 받았습니다..
 
11CM정도 되는 씨알입니다..
 
내기에서 이긴듯 합니다..
 
같이 간 형들은
 
낚시를 정말 잘하시는 분들인지라
 
싸이즈급 1마리보단
 
재미로
 
제일 작은 씨알 1마리로
 
승부를 내 자고 하였습니다..
 
내기에서 이긴듯 합니다~

 12.jpg

벵에돔 입질이
 
아주 약습니다..
 
크릴미끼로 낚시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부산권에선
 
이런 입질을 보기 힘들정도로
 
아주 예민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벵에돔이 수심1M미만까지 부상합니다..
 
밑밥에 엄청난 반응 하여
 
부상하면
 
숭어가 나타나
 
휘 저으며 벵에돔의 먹이활동에
 
꾀방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
 
FACT - II 모델인 0찌로
 
어신찌를 교환합니다.

 13.jpg

빵가루 미끼 입니다..
 
↑ 밑밥에 들어있는 빵가루를 바늘에 달아놓은것.    ↑ 빵가루 미끼는 반죽을 한것입니다.
 
벵에돔이 아주 예민하게
 
입질을 한다면
 
왼쪽처럼 밑밥 빵가루를 바늘에 달면
 
조금은 시원하게 입질을 받아내실수 있을것입니다.

 15.jpg

아침에서 오전 시간으로 지나가면서
 
벵에돔이 새벽녁 시간처럼
 
좀처럼 입을 열지 않습니다..
 
이유는 "숭어"때문입니다..
 
밑밥만 들어가면
 
없던 숭어가 나타나
 
물보라를 일으키고
 
따이빙까지 선보입니다..
 
벵에돔이 먹이활동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잠시 휴식을 가지고
 
2번째 밑밥을 만들었습니다.

 16.jpg

철수 시간이
 
1시간 정도남았을 무렵
 
동행한
 
형님이
 
오늘 제일큰 씨알을 걸어냅니다..
 
30CM급입니다.

 17.jpg

10시 30분쯤
 
낚시를 끝 마치고
 
주변 정리를 하였습니다..
 
오늘 예민한 벵에돔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먹을 만치는 잡은듯 합니다.

 18.jpg

11시가 조금 넘기니
 
철수배가 들어옵니다..
 
통영 욕지도
 
 깡패 숭어가 설치는 하노대도 방파제
 
벵에돔 낚시를 마무리 짓습니다..
 
2016년07월24일
                                                        
 
 
 
                                           세주코리아 프로스텝
                                                      표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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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노대방파제 다녀오셨네요. 예민하기로 소문이 난곳인데 씨알급들이 눈에는 보이지만 잘 안물어서 속디비지는 곳인데 그래도 마릿수 하셨네요.ㅎ 더운데 수고들하셨습니다.^^
28 도라 16-07-26 08:23 0  
다음번에 또 그 숭어가 애를 태우시거덜랑...... 숭어 쫒아 내기 조법으로다가.....고랑테를 좀 멕이시뿌이소.....ㅋㅋ 길면 두시간...짧으면 한시간 정도는 거뜬할낍니더....ㅋㅋ 그래서 또 나타나면 또 쫒아내고....ㅋㅋ 숭어.....걔네들 ....보기 보단 똑똑하던데요....ㅋㅋ 바람 몹시 불던 예전 그때 저자리가 생각나네요 ^^*
2 길용이 16-07-26 10:21 0  
쑤세미님 옆에 많이 보던 얼굴도 있네요ㅋㅋ 분명히 고기밥만 쥬고 왔을 겁니다
4 부산고기밥통 16-07-26 12:06 0  
동출하신분 디게 잘생기셨네요ㅋ 사진좀 까리하게 찍어주세요~ㅋ
38 호야도미 16-07-26 13:23 0  
만석씨 즐거운 조행기 즐겁게 보고가요 ^^ ~~ 저도 노대도 방파제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너무 좋은 곳 같네요 ^^
23 그그림자 16-07-26 16:57 0  
노대도 방파제 편안하고 멋진포인트에서 힐링낚시를 즐기신듯 합니다. 마릿수로 벵에돔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9 폭주기관차 16-07-26 18:58 0  
수고하셧습니다. 부상하는 뱅어돔이 보이는데 숭어들이 나타나 훼방을 놓았네요. 숭어들도 때로다녀서 잘 도망도 안가더군요. 그렇다고 믿밥을 탐하는것도 아닌데.... 그넘들만 아녔어도 손맛 많이 보셧을듯합니다. 좋은분들과 동행하시어 즐겁게 즐기신듯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맛있는 저녂시간되세요.^&^
1 원양어선 16-07-29 18:31 0  
전년도 4월달에 저자리에 섰다가...암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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