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낚회원 선배님 후배님 반갑습니다.
지난 한주간 즐거운 출조길 되셨는지요.ㅋㅋ
그 그림자는 의미있는 즐거운 출조를 즐기고 왔습니다.
출조일시: 2016년 3월26~27일
출조지: 여차 똥섬 전세 ㅋ
출조인원: 그 그림자 외 낚시후배 . 돔사랑 외 성님 한분 4명
금요일 저녁 낚시방에서 주말 어디로 낚시를 갈까 고민하던중
저에게 낚시를 배우는 조력12년차 후배가 가계로 들어옵니다.
ㅋㅋ 그래 너 당첨이다.ㅋ 동진아 우리 주말에 마지막 감성돔낚시로 함가자.
후배 기왕 마지막으로 가는거 야영낚시로 좋은자리로 한번 가는게 어떻겠 습니까 한다.
잠시 고민하다 그래 함 찐하게 해보러 가자 ㅋㅋ 말은이렇게 해놓고 슬슬 걱정입니다. 저질채력이라 ㅋ
토요일 정오즘 후배를 만나 낚수방에서 밑밥을챙기고 먹을걸 간단히 챙기고 인당 컵라면 2개 빵2개 ㅋㅋ
중요한 침낭 두꺼운 깔판 등등 챙기고 출발하려 하는데 부산에있는 돔사랑 친구에게서 까똑까똑이 온다.
오렌만에 함께 즐낚함 가세나. 오 난지금막 출발하려고 하는데.ㅋㅋ
그럼 먼저들어가 있을터이니 천천히 들어오시게나 하고 후배와 1시즘 여차로 출발한다.
1시40분즘 여차항 도착하여 배를타고 출발하는데 옥선장님 어디로 갈라우
나 잠자기좋고 고기잘무는데로.ㅋㅋㅋ
내심 선장 한소리 할줄알았는데.ㅋㅋ OK 하며 씽하니 내달린다.
잠시후 배를대는곳은 똥섬?? 거참 히한하네 여기가 와 비어있는지
옥선장 우릴내려주고 아무도 안내려 줄것이니
맘것 해보라고 마이크로 큰소리로 이야기하고 횡~하니 가버린다. ㅋㅋ
그래 전세란 말이지 굿~아주 맘에들어.ㅋㅋ
대충 짐을정리하고 후배는 낚시준비 난 제일먼저 잠자리부터 깔아놓고 ㅋㅋ
캬~~날씨가 아주아주 죽여 줌니다요.ㅋㅋ 기냥~힐링이 됨니다. ㅋ
돔사랑 친구에게 전화를하여 똥섬으로 오라고 연락을 하니
아는 형님과 함께오게되어서 새벽 4시배로 들어온단고 한다.
자리는 널널하니 맘편히 천천히 오시게 이야기하고 나도 낚시준비를 해봅니다.
밑밥을 전진배치를 하고 채비 로드 1.5호 줌대 3000LBD 릴 원줄 2.2호 목줄 1.7호 3호찌 3호 순간수중 및 2B 전유동 사용.
채비를 하려고 쪼물딱 쪼물딱하고 있는데 옆에서 휙~챔질하는 소리에 돌아보니
후배가 열심히 렌딩을 하고있다. 헉~
아니 겨우 두번던지고 4짜 전설의 감성돔을 끄집어내고 있네.ㅋㅋ
아~싸 오늘 손맛좀 보겠네,ㅋㅋ 얼른 채비를하고 던저봅니다 흘리고 흘리고 또던지고 또 흘리고
그러던중 후배가 또한마리 힛트를하고 올리고 나에게는 입질도읍고 흑~흑~
채비를 한번 교채를 해봅니다.
2B 전유동 이곳수심은 17m~22m 권 입니다. 전형적인 들물포인트
수중에 많은여들이 산제되어있고 대물감성돔이
마릿수로 나오기도 하는곳 그러나 채비를 바꿔바도 저에게는 입질이 읍씁니다.
저 저물어가는 불은태양처럼 저도 이제는 어복이 저물어가는모양 입니다. ㅋㅋㅋ
그래 내일아침 피크타임을 노려보자. 간단히 저녁을 먹고 일은 잠자리에 듭니다. 쿨~쿨~
얼마나 지났을까 배가 접안하는 소리가 들리고 인기척이 납니다.
음. 돔사랑 친구가 들어온듯하여 일어나려니 마음만 일어나고 몸은 자고 있습니다.ㅋㅋ
돔사랑 친구보려고 멀리까지 왔는데 미안하이.ㅋㅋ
좀 꾸물딱거리다 침낭에서 나와보니 돔사랑 친구와 지인 형님분과 후배와 낚시를 하시고 계시네요
벌떡 일어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피크타임을 향하여 전투모드로 돌입 합니다.
잠시후 후배 또한마리 힛트하고 또다시 나에게는 입질도 흑~흑~
조류는 시간이갈수록 점점 거칠어지는데 아무레도 오늘은 안되려나 봅니다.
일직 채비를 접고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그냥 놈니다. 그래도 마냥 즐겁습니다.ㅋㅋ
그러던중 돔사랑 지인 형님분께서 한마릿 힛트 렌딩하시고 곳바로 또 힛트하셨으나
무지막지하게 내려박아 그만 여속으로 숨어버렸서 팅~하고 말았습니다. 아까비..... 철수를 한시간 압두고 모두들 주변을 정리하고 물청소도하고 짐도 미리다 챙겨두고 읍료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금새 철수배가 왔네요. 이곳 똥섬은 많은조사님들의 입성으로 항상 많은쓰레기가 싸이는곳인데
이번에 내려보니 의외로 모든분들께서
청소를 잘해주시는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아직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분명 많은변화가 있는것만은 분명한듯 하였습니다.
이곳 인낚 선후배님들께서 겟바위 쓰레기문제에 지속적으 관심을 가저주시고
노력해주신 덕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금번겨울 감성돔낚시 씨즌을 이번조행을 마지막을 끝으로 굿~바이 합니다.
철수 후 선착장에서 조과를 한컷남기고 돔사랑 친구와 다음을 기약하며 바이~ 당분간은 아름다운 미녀를 찾아 원도권으로 다녀볼까 합니다.
미녀라함은 최소 키 75cm 이상 몸무게 6kg 이상은 되어야겠죠.ㅋㅋㅋ
잘빠진 몸매의 미녀를 그리워하며 그녀를 만날날을 학수고대하며 이만 물러가겠 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