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흥 광도 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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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고흥 광도 출조기...

1 초보낚군 49 7,188 2016.01.04 10:08
친구와 함께 동행출조 날자를 설정해 봅니다.
1월 2일이 둘다 시간이 되네요.
물때는 거의 조금....
 
고기가 조금 잡힌다는 조오금!
남해는 물때 영향이 없다고 친구가 말합니다.(이걸 믿어 말어?)
 
일단 동행출조를 위해서 여기저기 알아봅니다.
 
인낚조황란을 유심히 봅니다.
마음에 가는곳이 해금강과 광도의 조황 사진을 보니..
 
광도가 마음에 더 땡기네요.
 
지도를 찾아 봅니다.
 
<img src=



사천에서도 조금 더 가야하네요...
요기서의 실수...조금 더...저는 사천에서 거리가 한 20키로정도 되겠지 생각한 판단의 미쓰....더헉...
 
지도를 자세히 보면 부산과 사천, 사천과 고흥의 거리가 같습니다.
이걸 모르고 사천에 막상 도착하니...140키로가 더 남....
어? 이거 잘못된거 아냐?
다시 해보자...
엌....140키로나 더 가야해?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검색한 자의 비애 입니다..ㅋㅋㅋㅋㅋ
 
일단 광도의 조황란을 보고 전화를 합니다.
 
12월 31일에 전화하니 1일은 이미 끝이랍니다. 다행히 1일날 갈 생각은 아니었으므로 예~라 하고 2일은 어떻습니까? 출발시간은 몇신가요? 하니
1일 오후가 되봐야 안답니다.
 
친구와 애기를 하고 재 전화 선장님 일단 2명 예약은 해주시고, 출발시간 정해지면 문자한통 주세요!
해놨습니다.
 
선장님께 연락이 왔네요.
새벽 4시에 출항하잡니다.
친구에게 이야기를 전해주고 대충 루트와 출발시간등을 머리에 그려 봅니다.
 
이제 1일이 됐네요.
 
고향에 도착하여 짐을풀고 집안일 도와드리고..
피곤합니다.
 
시계를보니 오후 3시네요.
이제 한숨 붙여야 겠다...하고 이불속으로 들어가려는 찰라
선장님께 전화가 옵니다.
"출발시간을 새벽 1시로 변경해야겠습니다!"엥? 에엥?
왠? ㅡ,.ㅡ;;아놔....이거 모든게 다 꼬입니다.
1. 피곤합니다.
2. 친구와 시간조율을 다시해야 합니다.
3. 모든게 꼬입니다.
등으로 조금 짜증은 났지만.. 낚시시간이 늘어난단 생각에 위로가 됩니다.
 
피곤한 눈에 성냥깨비 2개 끼우고 낚시가방을 주섬주섬 챙깁니다.
 
그리곤 채비를 합니다.
이것저것 필요없는것들도 정리하고, 구명쪼끼안쪽의 모든 물품도 다시정리 친구에게 전화하여 출조시간 변경도 알립니다.
 
아..
중요한 선비를 안물어 봤네요. 저는 선비는 이미 걍 무조건 간다생각해서 물어보니 않았습니다. 친구가 물어봐 달라네요.
 
선장님 광도까지 얼마죠? 7만원입니다.
예?? 7만원요? 두미도도 4만원인데 7만원? 이라 애기하네
두미도 몇분갑니까? 두미도 50분 걸립니다...라 말했네요.
 
아..이번까지만 5만원 받겠습니다.라 하시네요.
다음엔 광도가 7만원 받는다시네요.
배타고 몇분 갑니까? 하니 30분 갑니다. 하십니다.
 
두미도는 50분 걸리는데 4만원 입니다.하니 저희배는 빠릅니다.
30분에 주파합니다.라 하시네요..
 
간 떨어질뻔 했습니다. 선비 7만원.....
 
 
우선 광도는 현재 5만원 모기섬은 7만원 이랍니다. 참조하시구요.
 
100키로 걸려 일단 대구에 도착합니다.
대구에 도착하고도 260키로가 남았습니다....커헉...
 
미끼생각을 합니다.
고흥에 도착하여 미끼를 살꺼냐? 아니면
사천에 내려서 미끼를 사고 다시 ic재진입...할꺼냐?
친구가 안전빵으로 가자네요.
 
일단 안전빵으로 사천 "만물낚시"에 들러 1셋트 8,900원짜리 셋트를 6개 삽니다.
 
아주 그냥 광도에서 물고기 밥을 배불리 줄 생각을하고 많이삽니다.
커다란 밑밥통에 3셋트들어가고
나머지 3셋트는 비닐봉투에 싸서 갑니다.
 
고흥에 도착...
 
이건 뭐....ic에내려서 국도로 가는데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정~~~말 촌동네 분위기 입니다.
저희집도 촌인데..이건....더 촌이네요...
편의점도 안보입니다.
 
밑밥사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커헉...빈손으로 밑밥도없이 갈뻔 했습니다.
 
마침 도마가 없어서 낚시점이 보이길래 갔습니다.
도마를 찾으니 없고 셋트 가격을 물어봅니다.
혹시나 다음에 오면 들러서 살까 싶어서..
셋트 안판답니다.
그냥 조합해서 사야한다네요. 계산해보니 1세트에 12000 ~ 14000가량 들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밑밥 사오길 잘했단 생각을 합니다.
 
<img src=


 
편의점을 찾습니다.
나로호 머시기 거시기 나옵니다.
나로호? 여기가 거긴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로호 발사한곳이네요.
 
부두가 거의 다와서야 편의점이 있네요. 다행이었습니다.
밥 굶을뻔 했는데...도시락 4개 삽니다.
편의점 점주에게 물어보니
모든 가게는 오후 8시면 문을 닫는답니다......
........................ 이르네요...
 
부두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낚시꾼분들이 준비하고 계십니다.
 
승선인원 20명...
새벽 1시가 되니 거의 자리가 찼습니다.
1시 20분이 되어도 출발을 안합니다. 시동만 걸어놓고 기다립니다.
늦게 오신분들이 주섬주섬 들어오십니다.
 
조금은 짜증이 났지만..좋은 마음을 가져야 고기가 잡힌다는 위로를 하며
기다립니다.
 
1시 25분쯤 해경아찌들이오십니다.
일일이 주민증 대조해가며 확인하시고 가시고, 출발합니다.
눈이 감기네요...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와서 자리앞의 조사님들께 입질시간과 철수시간을 여쭈어 봅니다.
 
맛깔나고 재미나게 애기해 주십니다.
낚시꾼들간의 만남...과 이야기 나눔..
제가 참 좋아하는 것입니다.
 
친구 2분 같은데 두분다 유쾌하고 재미나게 말씀해 주십니다.
 
입질시간은 해뜨기전부터 약 11시 까지다. 똥도 싸지말고 해라..
등등의 참 재미나게 애기해주시니 기분도 어느새 좋아지고 좋은 정보도 얻습니다.
 
그리고 철수 시간이 1시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습니다.
엥? 1시이?
처음들어 봅니다. 1시 철수는
친구에게 쿠사리 졸라 먹습니다.
넌 그것도 모르고 다니냐? ㅡ,.ㅡ;;등등...
 
섬에 들어가면 거의가 5시 철수를 겪어서 1시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일단 야야..고기만 잘 나오면 되지머...라 애기하며 은근슬쩍 넘어갑니다.
일단 출조시간이 빨라져서 던질시간이 많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어차피 미끼가 남으면 진널방파제에서 조금 놀다 갈 생각을하고있으니 큰상관은 없습니다만은....조금 충격을 먹었습니다.
 
<img src=


 
두분은 모기섬 들어가신 다네요.
저희는 광도이니 이분들보단 조금 일찍 내립니다.
 
많이잡으라는 행운의 말씀도 해주십니다.
 
광도 도착
한분 한분씩 내리십니다.
저희도 내립니다. 발판이나 주위를 둘러보니 등등 마음에 드네요.
 
<img src=



라면끓여먹기에 어려움이 없을거 같아 마음에 드네요.
일단 어두워서 잘 안보입니다.
내리기전 어디로 던지고 수심등을 말씀해 주십니다.
생각을 하고...내립니다.
 
도착시간 2시 30분정도?
일단 친구와 채비가 엉키지 않게 멀찌감치 떨어집니다.
조류가 우에서 좌로 흐르니, 친구가 우측에서고 전 좌측에서서
미끼 받아먹을 생각하고 던집니다.
 
도착해서 폭탄을 한 5개 뿌립니다.
죽도록 뿌려도 남을 양이니 막 뿌립니다.
한곳만 때립니다. 미끼를 던져놓고 라면을 끓입니다. 밥을 먹고나서 낚시를 해봅니다.
 
새우가 계속 살아서 돌아옵니다.
미끼가 살아돌아오니...재미도 없고 졸립니다.
새벽 5시정도 갯바위에서 대자로 뻗어 잡니다. 너무 피곤하니 바위바닥도
침대같습니다.
 
친구가 7시쯤 깨우네요.
1마리 잡았답니다.
무슨 물고긴지 모르겠답니다.
대체미끼인 홍개비를 앞세워 점농어 새끼를 잡았네요.
한 30센치쯤 되는 새끼 점농어...
그래도 반갑습니다.
 
미끼를 계속 던집니다.
새우는 계속 살아돌아오고 바닥을 긁어서 걸리기도 5번
찌를 4번 건져내고...5번째 유속의 빠름으로 박가찌 새것을 떠나보냅니다.
가슴아퍼...ㅠㅠ
내 2만언...흑흑...
 
정확한 찌의 어신을 전달받으려니 비싼걸 쓸수밖에 없고
읽어버릴 때마다..
싼걸쓸껄...하며 생각하지만
막상 찌의 움직임을 보자면..역시나...비싼게 제값을 합니다.
 
10시입니다.
미끼는 살아돌아 옵니다.
답답해서 자리를 옮겨봅니다.
밑밥 2세트를 들이붇습니다.
1시네요...
 
꽝입니다.
입질한번 못받아본 꽝.....
 
<img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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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고도..진이 빠집니다.
 
배를 탑니다.
 
모기섬에 가셨던 분들이 계십니다.
잡으셨습니까? 여쭈어보니 꽝이시라네요.
저도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라 말씀드리고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20명 진입하여 2명만이 감시의 축복을 받습니다.
모기섬 1분은 4마리, 광도 1분 2마리
나머지 18명은 꽝이네요.
 
광도에서 사람을 다 태우고 배 뒷편에서 낚시 이야길 나눕니다.
아니 조금에 홈통에 내려주니 물이 들어오나? 입질한번 못받았다.
채비만 3번 바꾸고 가까이 멀리 중간 등등 안해본게 없다 등..
 
모기섬에서 내렸는데 직벽에 내려줘서 앉지도 못해서 엉거주춤하게 2명이서 서있는라 허리가 아파 죽겠다.
 
그리고 사람들을 철수시키며 여러 낚시꾼들이 말합니다.
철수시키는 사람들의 자리를 보며 대체 저긴 왜내려 준거야?
 
저기서 낚시를 하라 내려준거야? 등등...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섬출조가 2회인 저는 이야기를 들으며 지형을 보며 한수 배움에 집중합니다.
 
참 이렇게 이야기를 들으니 선생님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네요.
저는 친구와 둘이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낚시를 하니...
 
야튼...
꽝입니다.
 
광도는 멀어서 못가겠습니다.
그리고 선비가 올라간다니 비싸서 못가겠습니다.
 
좋은 경험 한번 했다 생각하고
유쾌한 두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접습니다.
 
제 몸도 접히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집으로 가는일만 남았군요...
 
다시 400키로를 달립니다.
 
 
어복 충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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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댓글
1 초보낚군 16-01-05 07:20 0  
모 굳이 공개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예약키위해 전화하다보면..어느배인지 소문이 나겠죠..
만약 그곳만 올린다면.
그 배만 피하면 안되겠습니까?
1 보물찌 16-01-06 20:47 0  
나로도항에서 광도 모기백도 출항하는 배는 청모모모호
밖에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그배를 애용했던 사람인데
1 감성돔의적수 16-01-04 22:36 0  
기름값은 내리는데 선비는 인상하다니
소주값 인상하는데 묻어가기 일까요
대단한 선주입니다
먼길 가셔서 손맛을 보지 못하셨네요
다음 출조에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1 초보낚군 16-01-05 07:20 0  
ㅎ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별명이 참 마음에 드는군요.
감성돔의 적수 님...ㅎㅎㅎㅎㅎ
2 제림여 16-01-05 08:35 0  
초보낚군님 정말 수고하셨네요
물힘이 약할때 출조하여 더욱 조황이 저조했네요

이 시기에도 상층 잡어는 많습니다.포인트 마다 다르겠지만
학꽁치는 상층잡어 중에서도 약한 잡어입니다

학꽁치 군단은 다르지만.드문 포인트에서나 볼수있는 학꽁치 잡어
치어 망상어.볼락.그외 밑밥을 치면 밑밥주변으로 모여 밑밥이

수심층까지 내려가지않는 현상들을 자주 볼수가 있는데요
채비야 무겁게 사용하여 적정수심 층까지 내릴수 있지만

밑밥이 내려가지 않으면 하루 종일 입질받기 힘듭니다
출조전 옥수수 5봉지와 밀가루1k정도 구입하여

상층 잡어가 많을때 밑밥에 혼합하여 사용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낚시점에서 한봉지 천원하니

상층 잡어가 없으면 다음에 사용하시면 되고요.방부제 처리로
변색이 없습니다.사용전 두레박으로 한번 옥수수 담궈 사용하시면

방부제 향도 날아가고 좀 깨끗한 옥수수가 됩니다.
옥수수는 알갱이가 커서 잘 뭉처지니 아니하니 밀가루를

적당량 혼합하면 밑밥투척시 장타에도 좋습니다.빵가루도 좋고요
출조길에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

허접정보 이지만 다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리 좋은 포인트라 할지라도 집어가 안되면 꽝입니다

일단 입질은 뒤고.집어가 최우선 입니다
수고하셨고요.담  출조에선 대물 하세요^^
2 초보낚군 16-01-05 08:57 0  
오오!! 밀가루를 섞는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히 한수 배웁니다.
이번에 갈때 찹쌀가루를 사서 섞으려 했는데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밀가루가 있었다니!!!
옥수수는 처음 듣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제림여 16-01-05 12:50 0  
옥수수를 밑밥으로 쓰시고.하층 잡어많을땐 미끼로 쓰셔도 됩니다
낚시방 마다 다 파는것은 아니니 꼭 문의하시고 울 동네는 한봉지 천원 합니다
1 태권보이 16-01-05 15:53 0  
낚시하시는분들 열정은 막을 수가 없나봐요 먼길다녀오셨는데 아쉬운 조황이네요 다음번에는 보상받아서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1 보물찌 16-01-06 20:41 0  
고흥권 선비 인상 명복이 인제 정원만 태우고 다녀서 그런다고
합니다.  참 어의 없어 말이 안나옵니다.  자신들이 지금까지 법을
어기고 출항했다는 말이며.  주말에 출조 인원많았을때 선비 할인했나
묻고싶네요. 삼부도 6만원에서 7만원받은지 한달남짓되었구만
중내만권을 5만에서 7만원이면 기존 7만 받은 모기백도는 10만원받아야
겠네.  삼부도는 6만원이니까 8.9만원 저유가시대 참 어의없네
여러분 의견은 어쩐가요 금오도 4만원패키지 많습니다
조황도 더 좋구요 저는 매주 주말이면 출조가 먼저이고 숙직하면늦게
내만출조 한달이면 6~7번은 출조하는데 이것은 아니다고 봅니다
단합해서 선비 안올린 선장은 온갖 압력을 가해 같이 올리게 하고
중내만권 이상 출조하는 시기에는 고흥권은 접어야겠습니다.
저가 화가 나서 말이 길어졌네요
먼길수고하셨습니다 즐낚 안낚 대물하시기 바랍니다
1 초보낚군 16-01-07 15:12 0  
맞는 말씀입니다.
나도 받으니 너도 받자..
같이 올리자...
담합은 법적으로도 제재를 가할수 있는 부분이죠.
누가 법조인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봐줬으면 좋겠네요.
좀 무서워 하게요.
그리고 싸게 주시는 선장님들 건드리지나 않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1 호반싸나이 16-01-06 23:05 0  
전 강원도에서 여수권 한탕뛰면 왕복 1000키로 찍습니다..

그래도 부지런히 댕깁니다.

왔다 갔다 기름값+톨비 30만 컥.... 고기밥값에 선비에.. 답이 없네요..

걍 비행기타고 제주, 대마도 제일 확률좋고 경비도 뭐 거기서 거기..

언제 동출이나 한번 가시죠~^^
1 e고기사랑 16-01-11 23:37 0  
타인 조행기에 첨 댓글 답니다.
맘이 다 쓰리고 아프네요..통영도 그렇고 거제도 그렇고 요즘 씨알 좋은 감시 종일 낚시 하는데 많은데...
궂이 낯선 오지에 가셔서 고생만 죽도록 하고 오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출조에는 어복 충만 하시길 빕니다.
장거리 졸음 운전 조심 하시구요.
1 단호야 16-01-14 18:26 0  
저하고 똑 같네요  12월31일 저녁먹고 서울에서 돌산도 신기항을 380키로 찍었습니다.
도착해 보니 새벽 3시30분 금오도 가는 배를 타려고 차량들이 차례대로 줄을 서 있더군요
차에서 한숨 붙이고 난생처음 금오도 가는 첯배에 올라 안도 서고지 방파제에 탠트를 치고  갯바위에서 숭어 한마리 잡아 회치고 오후 내내 술기운에 취침모드를 즐겼네요  회치고 남은 숭어를 어망에 넣어서 방파제에 던젔더니 장어7~80쎈지 한마리 감성돔은 구경도 못해 봣습니다.
1 수이 16-01-15 14:03 0  
광도 평도 매주다녔습니다 조황이야 그때그때 다르지만 선비인상은 조금 성급함이  있는것  같네요 유류비는 내려가는데 선비를 올린다는것은 이해할수없지요 선장님들 께서 낚시인들이  이해할수있는  명분을 내세우셔보세요  아마도 합당하다면 낚시인들께서도 인정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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