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네요 행복은 가깝기도하고
다른시선으로 보면 근처에 항상 있는것을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그져
않보고 지나치는것을
잘 배우고 갑니다
로긴까지 하여 고마운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은 항상 내 마음속에 있는데 우린
그걸 다른 곳, 먼데서만 찾으려 하니
늘 찾다가 세월 다 보내는건 아닌지.... 늦게서야
깨닫게 된것 같아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수고 하셨고 재미있는 행복한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입질의 긴장감, 버팀에대한 스펙터클 한 맛이없이
밋밋하여 좀 거시기 합니다만
고운 눈으로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에 며늘애기가 한 말이 앙금처럼
가슴속에 가라앉아 있는것 같아요.
"아버님, 이런 여행 1년에 한번으로 그치지 말고
전,후반기 두차례로 늘리면 어떨런지요"
그동안 내가 자식들한테 얼마나 소원 했길래....하는 생각으로요.
"여행은 목적지가 중요하다기 보다 동행자가 누군가에 더 무게가 있다"
라는 ....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끼리의 동행.
그보다 더 즐거운 여행이 없겠지요.
조황도 좋고 음악도 좋고 가족과 같이어서 더욱 행복하시겠읍니다.
저도 안동이 고향이지만 거제에 놀려왔다가 22년째 발목잡혀 거제에 살고있읍니다.
물론 낚시가 행복이구요.
즐겁게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조황이 그렇게 좋다고 하기엔 부족 하지만
짧은시간 작은 손맛도 보고 들고 가
입맛도 즐겼으니 만족한 낚시를 한것은 분명 합니다.
우연찮게 거제에 뿌리를 내리셨다 하시지만
그것이 '복'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마음만 먹으면 낚싯대 드리울수 있는 환경^^*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다.
잡은 조과로 맛난 회도 드시구요^^
즐거움이 뭍어나는 조행기 잘 봤습니다. ^^
리터칭 한것이 없는데요 뱀모기님^^*
하단의 몇컷은 85mm 점사 렌즈로 찍은거라
후보정으로 보셨는가 봅니다.
낚시는 잡는것도 중요 하지만
맛있게 먹는것도 그에 못지 않다는걸 늘 생각하며
잡은 고기를 귀중히 다룹니다 저는....ㅎ
마음이 씌여 글한자 적어봅니다. 선곡하신 음악과 풍경 그리고, 글귀가 너무나도
가슴을 흔듭니다. 선생님께서 살아오신 인생의 풍랑에 비하면 저는 아직은 초년생이지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아들로써 또 사위로써 선생님의 삶에 동경을 느껴봅니다.
멋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안낚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어줍잖은 글에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 하시니...^^*
노래는 제가 즐청하는 아만다 리어의 '아이 미슈'로서
그것까지 마음에 들어 하시니 이런 기쁨이....ㅎ
이 글을 올리고 난 뒤에도
평소 좋아하는 후배동료들과 2차례나 더
출조를 하고 왔습니다.
그중 하나는 지금 막 조행기를 탈고 했고
하나는 몇일 후에나....ㅎ
제가 초짜라 고기 잡지는 못해도 먹기는 잘하니 갯바위로 회한사리 사서 가야지 싶네요 ㅋㅋ
고기를 잘잡고 못잡고는 솜씨보다 우선 되는것이
출조지의 선정에 있지 않을까 싶군요.
손을 덜타고 자원이 풍부 하다면
대충 미끼만 꿰어 던져도 덥석 할테니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