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
암만 영등철이라지만 너무 한것같아요.
사실 겨울이 아니라도 손맛 본게 감시 30 넘기기가 벅철정도니
고기가 없던지 실력이 없던지 둘중 하나는 확실하겠죠.
그래서 나름대로 고민했읍니다.
배낚시를 해보자.
남들이 뭐라해도 난 손맛을 보고시펀데 아니 고기 함 낚고 시펀데
나도 어부소리 듣더라도 한수해보자.
고민.
갈등.
고민.
갈등.
그래서 결심했읍니다.
배 낚 하기로.
그래서 스피드보트실고 엔진 실고 (꼴은 이래도 조종면허있음)
다대포 선착장에서 보트 띄웠읍니다.
후회했읍니다.
차라리 갯바위가 편하지.
속도 울렁거리고 고기도 안대고
고기 잡을기라고 인원모집했더니(고무보트 380은 최소 2~3명 필요)
인원이 5명대다보니 보트는 좁고.
딥다리 고생만 했읍니다.
아직도 컨디션이 안좋아서리 장비도 정리 안햇읍니다.
배낚할려니 힘들고 장비 썩히자니 아깝고.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