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는 냉장고네요!
반갑습니다. 울산 이천희입니다.
오늘은 클럽정출겸 시조회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흐리고 너울이 일어서 안전하게 해가뜨고
출항하였습니다.
저는 이번에 혼자 제가 자주내리던 냉장고포인트에 내렸습니다.
채비는 시마노1호 기간골드가이드 튜닝한것
릴은 시마노 3000번 엘비디릴
찌는 Seeker60초. 또는 목줄찌 사용
원줄은 디럭스 신형8공사 플로팅 주황색 2호
목줄은 디럭스 신형5중코팅 카본1호
바늘은 금호조침 신형벵에전용 4-5호
로 셋팅하고
밑밥은 haejin 무한변신 카멜레온 4봉에 파우더 엑설런트1봉을 잘썩은후 해수를 부어 사용하고
미끼역시 밑밥에서 적당히 덜어서 충분히 주무른후
사용. 잡어의 활성도에 따라 점도조절하였습니다.
너울이 일어 근거리보다 먼거리 30미터권을 집중공략하여 마릿수 손맛을 보다가 갑자기 입질이 끈어지더니 바닥층 부근에서 시원하게 끌고들어가기에
챔질하였더니 엄청난힘으로 스플을 풀고가네요.
약한채비라 버티기돌입하고 낚시대는 한계를 넘어가는 순간 멈추네요. 어차피 못먹을거 같아서 멈추자마자 스플을 조금조으고 펌핑을하니 팔이 아파오네요. 마지막 발앞여에서 파고들어 브레이크 2방주고 다시 강제집행하니 운이좋았는지 은빛감성돔이 올라오네요. 종종 빵가루미끼로 감성돔을 잡았보았지만 이번녀석은 수컷인데도 크기가 대단하네요.
철수후 다른팀들 조황도 그럭저럭 마릿수나 씨알이 괜찮았습니다. 먹을만큼만 챙기고 나머지는 바다로
돌려보내 주었습니다.
5월이 되면 여기저기 벵에돔의 활성도도 살아나고
조황도 좋아질듯 합니다.
언제나 풍요로운 바다로 떠나보세요!
냉장고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다음에는 더좋은 조황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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