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허락하는 섬, (남녀군도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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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허락하는 섬, (남녀군도 천국과 지옥)

1 따돔 53 10,013 2015.04.06 21:54







중국 선전에 있는 따돔 입니다. 오랜만에 약 4년만에 낚시를 하러 홍콩을 경유하여 한국으로 가는 중입니다. 낚시대 손 놓은지 약 4년 째인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자 이제 갑니다~~ 홍콩 2층 버스 타고 공항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홍콩의 도박선~ 공해상으로 가서 한다더군요





홍콩 면세점 안 입니다. 요기로 보세요~





한국이 담배값이 비싸다고 하여 담배를 한보루 샀네요~





역시 여러 항공 타봤지만 대한 항공이 제일 편하군요~




세시간 반을 날아와서 드디어 도착한 인천 공항!











서울역으로 가는 일회용 교통카드 사서 서울역으로 출발..




KTX타고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갈 준비 해야지요~






부산에서 하루는 낚시 준비를 하고 드디어 출발합니다.
부산 국제 여객선 터미널 입니다.




후쿠오카가는 까멜리아 배를 탑니다.

좀 웃깁니다. 배는 일곱시에 승선하라는데 출발은 오후 열한시 반에 한다네요~






남녀군도를 가기 위한 엄청난 장비들. 이민 가는줄 알았습니다. 낚시대, 부식품 등등 잡다한 것 모두 바리바리 챙겨 출발합니다~ 이렇게 가게된 이유는 지금부터 실명제를 하지 않고 개인 이름 앞에는 성만 붙이고 남의 프라이버시를 위하여~ 성** 이렇게 써놓겠습니다~





이번 낚시 여행에 함께 할 저의 지인 박모씨 두분, 최모씨 한분, 그리고 저를 포함한 등등등.





배안에서는 4인승 다다미 방으로 예약했습니다. 낚시를 가는지 사랑방에서 쉬는건지 모르시겠지요~ ^^




열시 반에 출발하여 도착은 약 새벽 여섯시에 했지만.. 일본 세관 담당자 출근을 기다려야 해서 또 2시간은 기다린 후... 입국 하는 장면입니다. 기다림은 중국보다 더 하는것 같습니다 ^^




역시 일본은 자판기의 나라입니다. 나오자마자 담배, 음료, 잡화, 음식 등등등... 더 발전된 자판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행이 짐을 케리어에 하나씩 끌고 나옵니다.





짐 끌고 가는 도중 사진한번 찍자~ 하니 돌아보며 자세를 취해주는 박 **씨.






저 빼고 우리 일행 3명 입니다.

역시 일본은 소형차 천국이군요. 대륙과 영 다른 스타일의 차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침 먹으러 가는중.. 일본 식당 앞에서 자판기에 돈을 넣고 표를 뽑아 음식점에 들어가면 종업원은 한명.. 그 한명의 종업원이 음식을 전해줍니다. 희얀합니다~ 중국은 인해 전술인데 일본은 자판기천국입니다.








메뉴판의 모습. 그리고 식당 내부 모습.



식사 후 일본 마켓에 들러 물과 필요한 것을 다시 준비합니다.




아즈까 도착하기전 꼭 들리는 일본 낚시점 외부 모습과 내부모습입니다. 한국에서 보지 못한 별의 별게 다 있는 낚시점입니다. 저는 8호원줄과 12호원줄을 구매합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지요. 우리 일행들과 다른 곳 대구, 제주 에도 같이 가신 한국 분들도 쇼핑중이십니다.










가는 도중 찍은 일본의 집들. .






드디어 아즈카 항에 도착합니다!




운수 좋게도 아즈카에서 제일 좋은 삼손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 빠른 배를 타고 3시간이상을 가야 도착하는 곳이 바로 남녀군도입니다.





























오도 열도의 풍경입니다. 남녀군도 여러곳을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갯바위에 하산하기 시작하는 사람들





삼선호의 선장님. 마이크로 방송을 해주십니다. 조류가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지, 수심이 얼마인지 등등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그런데 성함을 미쳐 못여쭤봤네요


드디어 도착한 남녀군도!




자 우리 일행이 하선할 거북섬이라는 낚시 포인터입니다. 발판 좋고 매우 고기가 잘 나온다고 가이드분의 이야기를 듣고 희망차게 내려봅니다.


야간낚시를 시작합니다. 밤 낚시에는 현지 가이드의 채비로 따라해봅니다. 8호 원줄에 12호 목줄을 씁니다. 그리고 투제로찌에 좁살봉돌을 아주 작은걸 하나 물려서 천천히 가라앉게끔 조정합니다. 근데 거의 밤에는 발앞에서 문다고 하네요. 조류도 역시 발앞으로 밀려 들어옵니다. 순간 채비를 다 마치고 캐스팅 한번에 확 가져가는 하는 입질이 옵니다. 힘을 조금 버티다 올려보니 남녀군도의 잡어 황줄검쟁이 40 CM가 올라오네요. 이것은 방생하고 그리고 다시 네명이서 동시에 케스팅을 합니다. 뭔가 톡치는 느낌이 초릿대 끝에 전해옵니다. 작은 잡어인가? 라고 생각하며 한번 채비를 거둬 들입니다. 어 미끼가 없네..? 이상하다? 확확 가져간다고 했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캐스팅을 합니다 얼마후.. 뭐가 툭 건드립니다. 순간 원줄을 약간 지긋이 견제를 하니 갑자기 훅~ 낚시대가 쭉 빨려 들어갑니다!!! 와 왔구나. 하며 오랜만에 손맛을 봅니다. 근데 올려보니 긴꼬리뱅에돔이 아니고 일반 뱅에돔 50 CM이 넘는것이 올라옵니다. 그러면서 8호 원줄을 쓰다보니 스텔라 6000번을 쓰는데 파머현상이 자꾸 일어나 줄을 풀고 있는데 최**이 나를 도와주러 낚시대를 들고 내곁으로 오는 순간 최**의 낚시대가 훅하며 빨려 갑니다. 대를 세울려고 세워봤지만 그냥 12호 목줄이 나가버립니다. 아 최**씨는 너무 안타까워 합니다. 제가 미안합니다 ^^ 그러면서 긴꼬리와 일반벵이를 50 전후로 한번씩 걸기 시작합니다. 자.. 바늘! 12호 목줄을 멜려고 하니 정말 매기 힘들더군요. 무슨 철사줄도 아니고! 다음에 남녀군도를 가실 분들은 12호 목줄 묶는 연습을 꼭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 올라왔습니다. ! 우리가 목표한 6짜 이상의 긴꼬리 뱅에돔!





밤에 고기를 잡고 사진을 찍고 난리가 났습니다~ 제가 잡은건 아니지만 박 **씨가 잡은 이번 고기가 이번 낚시꾼 사이에서 가장 큰 사이즈 였습니다. 올라와서 박고 올라와서 박고 또 박고 참 힘 하나는 뜰채를 옆에 대고 있는 제가 보기에도 엄청난 크기였습니다. 근데 이번 낚시는 긴꼬리 마지막 시즌인지 입질이 굉장히 약했습니다. 대물들도 그냥 한번 톡 치고 견제를 해야지만 쭉 가져가는 그런 패턴의 낚시 였습니다. 물론 간혹 예신없이 훅 가져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 거의 낚은 고기 70% 이상이 아주 약은 입질로 낚았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밤 12시 까지 일반 뱅에돔을 50 cm 전후로 재밌게 낚시를 하고내일밤낚시를 기대하며취침을 하였습니다.






낚은 사람 박**씨. 밤에 긴꼬리 신기록을 세우고 사진 한방 찍어 달라고합니다~ ^^ 시원하게 찍어 줬습니다. 나도 한번 걸려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습니다.




즐거웠던 밤낚시를 마치고 아침 낚시를 시작합니다.






낚시 중인 최**씨 ^^





낚시 중인 박**씨



근데 새벽 녘과 아침 낚시에는 거의 입질이 없고 물도 잘 가지 않습니다. 이상하다... 낚시가 전혀 안됩니다. 채비를 최대한 가볍게 하여 멀리 있는 본류때를 노려 봅니다. 본류속에 들어가는 순간 바로 입질이 옵니다. 45cm 등등 갑자기 엄청난 크기의 고기가 뭅니다. 낮이라 목줄을 6호를 썼는데 그 6호 목줄이 사정없이 나가버립니다. 밤부터 시작하여 낮까지 여러번 총을 쏩니다.. 야.. 여기는 역시 낚시를 낮에는 본류때를 태워야지만긴꼬리와 일반 뱅에돔를 낚을 수 있는 곳이구나 하며 낚시를 계속합니다.





갯바위가 피난온 사람들 처럼 짐이 어지럽게 널려져 있습니다.





저는 아는 지인에게 구매한 낮낚시라 아프로디테 T 대를 꺼내 사용합니다. 첫 캐스팅에 바로 훅 하고 들어갑니다. 열심히 들고 서기를 반복한 끝에 올라온 놈 황줄검쟁이 약 45CM. 그냥 뜰채를 들지 않고 갯바위로 들어내 목줄을 잡고 올리고 나서 또다시 방생.. 대가 상당히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중국에 들고가서 바이라를 잡을 때 한번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군요.






나른한 오후.. 밤 낚시를 기다리고 있는 저 ^^

포인터를 옮기고 2인 일조로 나눠서 낚시를 하자 하며 오늘밤 다 죽었어~ 하며 배를 오릅니다. 여기까지는 천국이였습니다.... 포인터를 옮긴 후, 먼저 둘이 내리고 다른 사람을 내려주기 시작합니다. 순간 하늘이 먹구름이 가득 끼면서 비가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천둥까지 칩니다. 낚시대를 바로 놓아 버립니다. 고아텍스와 오리털 내피를 입고 있었지만 한시간 지나니 서서히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섯시 정도 밖에 안되었으나 먹구름과 비로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호각과 비상라이트를 켜서 지나가는 배에게 영어와 일본어와 한국말과 중국어로 막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 그 선박에서 머리 위로 OK 제스츄어를 해주고, 약 30분 후 저희가 탔던 삼손호가 다가옵니다. 얼른 채비를 챙기고 일행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선장에게 말했습니다. 역시 우리 일행도 안전한 곳으로 피신해 있었습니다. 그 후 철수를 하는데 엄청난 파도에 모든 사람들이 낚시를 접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배는 정말 좋더군요.. 그 너울속에서 갯바위로 밀어부쳐 낚시꾼들을 한명씩 한명씩 태웁니다. 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철수시간이 오래 걸려서 배 이안에서 잠을 잠니다. 너무 중국과 홍콩을 경유하고 다시 인천에서 부산으로,, 낚시대 장비를 챙기고 또 다시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후쿠오카까지의 일정.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약 3시간의 이동. 또 다시 아즈카 항에서 3시간 배를 타고 밤 낚시를 했던터라 너무 피곤해서 정신없이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 배 시동거는 소리에 문뜩 일어나보니 약 아침 9시. 너무 폭우가 치는지라 철수할 때는 사진조차 찍을 수 없습니다. 근데 시동소리에 일어나보니 내 동료들과 함께한 일행분들과 일본 낚시인들이 없는거입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다들 새벽 3시쯤 날씨가 또 화창하게 좋아져서 낚시하러 갔다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 우리 일행들을 만나러 데리러 갑니다. 우리 일행에게 왜 저를 깨우지 않았냐고 물으니 너무 피곤해 보여서 안깨우고 자기들끼리 갔다고 합니다. 이것이 둘째날 밤의 지옥이였습니다.새벽다섯에 내린 우리 일행들 번갈아 가면서 엄청나게 총쏘으며 많이 터주어다고 하네요.너무 아쉽더군요. 둘째날은 엄청 열심히 하고자 그 먼길을 달려온 저에게 둘째날이 지나가버리니 너무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날씨가 하루만에 변할줄은.. 그래서 하늘이 허락해야만 갈 수 있다는 닉네임이 붙은 섬이라 생각하며 다음에 또 오지 하고 철수길에 오릅니다.





아즈카 항에 올때까지 전부 잡니다 ^^




첫째날 하루밤에 낚은 고기들.. 새벽 3시에 내린 팀들 총 엄청 쏘았다고 합니다. 한명당 서너방씩은 그냥 터졌다고 하네요.


일본낚시인과같이간 한국낚시인에 낚시나가서 제일 긴꼬리 63.5가 나오더군요.그래도 우리 팀에서 잡은거라 기분은 좋았습니다.그리고 문득 생각 드는게 어제밤 폭우때는 고아텍스도 다 필요없다는것을 느꼈습니다. 한시간 이상을 비를 맞다보니 비는 들어오지 않지만 한기가 드는 것은 어쩔 수없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건데 우의가 한벌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낚은 사람은 아니지만 들고 한컷^^ 제가 낚시꾼같아 보이진 않죠 ? 철수하며 옷을 모두 갈아 입었습니다.





낚은 본인 박**씨. 기분이 아주 좋아보이네요~






최**씨 역시 한컷~ 멋있지요~ !!





가이드 해주신 정문관씨가 낚은 70CM에 가까운 돌돔을 들고 한컷 또 찍습니다~


정문관씨가 낚은 70에 미치는 돌돔입니다. 이것들 외 돌돔 채비를 하신 분들은 오십을 왔다가는 씨알로 여러마리 낚았더군요



쿨러 60센티 안에 꼬리가 거의 접혀 들어가는 군요 ^^
크긴 크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사이즈를 구경하기 어렵겠죠.

이것으로 낚시를 마치고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삼손호텔에서의 야경




오천만엔이면 우리나라로 오억 정도 되겠죠.





저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여 사진 ! 삼손호텔 안에 있는 박제된 물고기 옆에서~




























한국 말로도 적혀있네요. 사랑방~


















































부두 이용료 500엔이네요. 이렇게 부산으로 오면서 이번 낚시 일정은 마치게 되었습니다. 참 오랜만에 낚시를 하고 참참 오랜만으로 약 20년 전의 야영 낚시를 해보고 이번 남녀군도에서 해보고 고생도 많았지만 너무 아쉬운 여행기였습니다. 첫날은 천당, 둘째날은 잔뜩 기대를 안았지만 폭우로 인하여 낚시도 못해보고 돌아온 지옥.. 참고로 제가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4월 중순경에 한번 갔으면 좋겠지만 중국 홍콩 일이 너무 바빠서 가질련지... 너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4월 시즌은 낮에는 돌돔 낚시 위주로 하시고 밤에는 긴꼬리와 일반 뱅에를 노리는 병행 낚시가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우선 우리를 가이드 해주신 정문관 가이드님께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홍콩에 오시면 한번 모시겠습니다.포항에서 오신 박**, 운전해주시고 지도편달 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와 같이 간 일행 여러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인천 비행장에서 홍콩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 컷! 역시 우리 한복이 최고야!



그리고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지금 이렇게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상 4년동안 낚시를 못했던 심천의 따돔의 낚시 여행기였습니다 한번 다시 가보고싶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다시 갈 수나 있으려나 싶습니다. 중국에서돌아오는바이라 시즌이 오면 낚시를 다시 시작할까 생각중...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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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댓글
50 따돔 15-04-08 12:06 0  
발전님 저도 십수년전에 대마도 많이 갔었죠.그때는 초창기라긴꼬리 50센티 전후로 많이 올렸는데 그시절이 그립네요.
남녀군도는 대마도낚시하고 패턴이 다릅니다. 꼭 도전하시길^^
1 막대찌채비 15-04-07 12:15 0  
정말 대단 합니다. 와우~ 저런 대물들을 잡으시다가 한국 내만에서 잡는고기는 별 감흥이 없으시겠네요.
1 따돔 15-04-08 12:12 0  
아ㅏ닙니다. 울나라에서는 가벼운 연질대로 손맛보면 됩니다.
대물낚시랑 연질대로 써 손맛보는게 낚시꾼 입장에서 별다르게
느낄 필요가 있을란지요.우리는 어부가 아니고 낚시를 취미로 하는
그냥 낚시꾼이니까요. 감사합니다.
1 제주꿀감시 15-04-07 15:26 0  
우리나라도 5짜6짜가
펑펑 터져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금방 씨가
마를테지만...^^;

목줄12호를 언제나
써볼 기회가 있을런지...
손맛 축하드립니다 짜릿한
전율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 따돔 15-04-08 12:17 0  
감사합니다.희망이 가진자에겐 기회가옵니다.즐낚하십시요
와~우 다녀오신것도 부럽지만
일일이 사진찍고 올리신다고
무지 고생이 많으셨네요.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곳인데
대리만족 잘 하고 갑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66 따돔 15-04-08 12:22 0  
아디다스님 제가 중국에서 조황 올리면 예전에도 댓글 달아주시고
엇진 조행기로 눈팅으로 4년간 꾹 참았네요.
감사합니다,
12 멋찐감시 15-04-07 17:03 0  
정말이지 멋진사람들과 멋진곳으로  완전 좋은경험  했네요. 또가고싶네요. 남녀군도 사진보니 다시그곳에 추억이! 육자 긴꼬리벵에돔 다음에는 같이잡는걸로 형제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다.
12 따돔 15-04-08 12:25 0  
내가 다음에는 7짜에 도전 하고십습니다.
1 보라카잇 15-04-07 18:49 0  
제가 근무하는 여객선보니 기분좋네요ㅎ 승선은19시출항은
22시20분에합니다 손님들은 알랑가모르겄지만 일본으로가는
각종컨테이너ㆍ벌크ㆍ활어차등 짐싣고내리는데 18시부터
22시까지 걸립니다 요래서 늦게출항합니다^^~♡
1 따돔 15-04-08 12:29 0  
아하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감사드립니다.
1 후리포 15-04-07 23:20 0  
대만이나 중국에서 오신분들은 전부전세기 타고오시던데 30명40명씩 어덯게 한국을 경유해서 오셧나요  타이완분이 갯바위에서 만나 코리아 친구야 그러는데 정이가더군요  그나저나 대단하십니다 그먼길을 오시는거보면 존경 스럽습니다 저는 요번에11일날갑니다  날씨가 받혀주지않네요관광삼아 갓다오죠 아지카에서 만나면 사케 한잔 나누시죠......
1 따돔 15-04-08 12:39 0  
중국사람들 바다낚사 다닌다면 엄청 부자지요.
4년 전까지 중국에 있는 낚시대회는 참 많이 다녔었지요.
그때는 전유동도 몰라서 내방에서 와서 많이 배우고 가더니만 ^^^^^^
대회나가면 꼭 3등안에 수상을 했거던요.그후에 낚시 완전히 접을때
참 전화 많이 왔었는데 일신상의이유로 못간다고..........
11일 대물하십시요.건투를 빕니다.감사합니다.
1 몸짱조사 15-04-08 01:52 0  
천국과 지옥을 오가셨네요 아무탈없이 무사귀귀환 하셔서 다행입니다 4년만의 낚시라ㅜ 4년동안 우찌낚시를 참으셨습니까ㅜ
1 따돔 15-04-08 12:48 0  
낚시를 하는 생각을 머리속에 두고 일하면서 도딱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질 근질 하시만 제 사업이 너무 바쁜관계로
참았습니다. 주해쪽이나 산토우 쪽으로 공장 검사 갈때면 항상 바다가
보여서 차를 세우고 한참동안 바다만 쳐다 보고 멍때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 꿈프로 15-04-08 09:09 0  
언제쯤...12호목줄이 터질꼬..ㅠㅠ 너무 부럽습니다.
빡빡한 일정에 고생많으셨고 조행기가 사람을 남녀군도로 겁나 땡기네요~
1 따돔 15-04-08 12:50 0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땡길때 한번 도전 해보심이 .....
감사드립니다.
1 벵킬님 15-04-08 10:33 0  
긴시간의 대장정 남녀군도 ,,정말 실감나게 조행기잘보고 갑니다,,,
아직도 가슴이 뛰는 이기분 ,정말 고생많으셧어요ㅡㅡㅡㅡ
1 따돔 15-04-08 12:52 0  
고생이라면 고생이고 기분좋게 가면 제 아무리 먼길이라도
두렵지 않습니다. 벵킬님 싷감 나게 읽어주어서 감사드립니다
1 FM_Ace 15-04-12 23:59 0  
저도 재작년 5월부터 작년 9월까지 장기 출장으로 Shenzhen 옆 Huizhou Daushui에 있었습니다.
가끔 인낚 눈팅이라도 했었으면 따돔님 한번 찾아 뵀을 것 같은데 참 많이 아쉽네요.
1 따돔 15-04-15 00:17 0  
해주에 왔다 갔군요.
겨울철에 오면 해주에서 주해까지 한시간 걸리는데 쩝쩝
여름에는 더워 죽어서 못하고 겨울철에는 따듯한 날씨에
바이라 손맛 죽입니다. 기회 될때 한번 연락주세요. 감사^^
1 차용환 15-04-13 14:03 0  
부럽고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대물 조행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 따돔 15-04-15 00:19 0  
네 감사합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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