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절..........
이로써 내도 한살 더묵는기 아니가........ㅋ
때르릉................
가자 마....얼로가까?
행님 가고 싶은디요........
감 가자 간생이 있는디로........
게가 어디다요?
바닷가..........
이렇게 해서............
금오도권이냐 원도권이냐..........
마 삼부도쪽 알아보소............
새벽 세시 출발이라는데요..........
무신 얼어죽을놈의..........그시간에 가서 어데서 하노? 집어치라....딴데는..........
그래서 딴데서 출발...................
삼부도........로



광주에 위치한 거시기 출조점을 이용하여...........
노력도에 위치한 머시기출조선을 타고 자정에 고고피싱............
광주서 노력항포구까정 여정에..........
유망포인트에대한 조율<?>.................
거기서 나온게 삼각여 포인트라...............
바로 네이년 검색 돌입...........
퐁니트 위치 수심,,,,,,,,,,조류,,,,,,,,,입질포인트 확보............
울랄라..............기분좋은 예감................ㅎㅎ
그러나 김칫국...........묵은 결과를..........ㅠㅠ

세월이행님 내립시다...........그래? 삼각여가?
??????????????????
언제 삼각여가 이렇케 커불었노??????????????


좌측 각진바위홈통에서 똥포부대 그리고..........

가운데 낑가서 하는 힘없는 소총대원인 나.......

그리고 우측 또다른 똥포부대........ㅋ
그러고 똥포부대 덕으로 묵고사는 분들 갯바위 조황이라고 올리는 갑다........

같은 자리라도 하루하루가 틀리다는 낚시포인트..........
글고.........

대부도 홈통에서의
3연패를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영등철 낚시이기에란 핑계는 그냥 변명일뿐........
가장 호황기인 가을철에도 얼마나 많은 빈손철수의 아쉬움을 남겼나 싶다.......
아무리 갯바위에 선다는 자체를 즐긴다지만...........ㅎㅎ

4번째 이용인가?
광주 요쪽 낚시인들은 완도 장흥쪽으로 출조점을 이용하는 경향이 짙다.
내가 아는 지인들 대부분이 여수보다는 이쪽을 더 찾는다는것을 싶게 알 수 있다........
낚시에 대한 가차관및 스타일도 여수쪽과는 대비되는 느낌이다.......

광주에서만 17명의 낚시인이 출조한다는데...........
제한된 포인트에 고흥 여수 장흥 곳곳에서 요이땅하면..........ㅋ
괴기는 없어도 낚시인은 늘어만 가는갑다.......

회진에서 삼부도까정 결코 잛지 않은 시간을 좁은 공간안에서 부대껴야한다.
말이 정원이지..........ㅋ
그러나 선주만 탓할 일은 아니다........
남이사 어떻게가던말던..........내만 편하믄 된다는 이기주의.......바로 우리 낚시인들도 한몫함에는 부인할 수 없다......

무신 바늘 찾는것도 이니고.............
야밤에 껌은색 안경 쓴것도 아니고.......
두눈 똥그랗게 뜨고 보믄되지 뭔 염병할라꼬 낚시하는데 써치라이트는 비추노.......
와? 아는 사람이믄 인사할라꼬 가나?
낚수자리 좌측 아침 먼동이 튼다.........
서쪽을 바라보는 낚시자리인지라......
한참 후에나 따스함이 가득한 햇살을 보게되겠지.......
낚수자리 우측..........
두 조사님 열심히 열낚중이시다......
상호 출조점은 분명 다른데........근데 저리 가까이???????? 어느한쪽에서 또 낑가넣기 반칙이다.......

전방에 동도 거문도...........
한눈에 봐도 어느곳 하나 낚시포인트로서 손색이 없을 듯 싶다......

우리 뒤로 불어오는 바람을 단디 막아주는............
근데 넘 가파르다.........
함 올라가보고픈데.........
글고 캐스팅에 장애물로...........ㅠㅠ
ㅋ~ 오늘 인재아우님과 세월이가 ................낚수할 자리............
결과는 칼싸움과 잦은 그물코 뜨기로..........ㅎㅎ
완존 방파제낚수 기분으로.........

새벽 볼락 함 노려볼끼라고......
대충 수심 및 밑걸림 파악후.......막대찌 채비로 주변 사물이 분갈될때까정.........
막대찌채비로...........
근데.......새로 구입한 고리전자찌를 채비하여 잠길채비로 운용하던중...........
몇차례 캐스팅 이후.........캐스팅과 찌가 수면에 닿자마자..........바로 잠수찌............ㅠㅠ
자세히보니...............ㅠㅠ 찌하부 고리부위로 바닷물이.........
그래 요런걸 물건이라고 팔아먹는 그래도 전자찌의 메이커로 자리잡은 회사건만...........
그래서 국산을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다는 여럿 조우님들의 푸념을 나무랄 일은 아니다.........
수심의 단차가 심한관계로 막대찌 채비의 한게때문에.........
구멍찌채비로 전환..............
오늘 낚시섹터 수심은 4m에서 27m까지............ㅜㅜ
다행히 밑걸림은 약한관계로 부시될 정도이고 속조류가 발밑으로 밀려오지 않는 행운을 안았다.......
따라서 찌매듭 수심 26m정도로 두고..........잠길채비로......
오목하게 패인 구간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밑밥투척 역시 그구간안으로 흩뿌려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좌측 끝자리 조사님.......근 50에 가까운 빨갱이 한마리 포획............ㅊㅋㅊㅋ

오늘 낚시자리 조류는 변화가 심한 기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오히려 득이 된다는것............
밑밥운용이 편하고 채비운용 역시 손쉽다는것..........
좌에서 우로 조류가 차고나갈때............
신발짝 볼락의 무거운 입질...........

한번도 발디뎌본적이 없는 저곳.............
우측 45도 각으로 약 30~40m 캐스팅...........
겉조류가 발앞으로 밀려올때 약 20m 단차지점에서 부드러운 빨림의 입질과 깊은 수심층에서 끌어오는 미약한 저항에서
서서히 증가하는 저항력에 충분한 손맛을 즐겼다.........
받았어...............
진짜요................
뜰채................
3짜급.....................오케이................
아니 4짜급...................
근데 얼굴을 내민건..............
아구 비린네...........ㅠㅠ
낚수자리가 아담한 사이즈라............
ㅋㅋ 개별식단을 마련하고.............
잎새주 이빠이.........콸콸 부어 마시고...............
똑같은 위치에서 잠길찌 견제동작중 입질............
챔질..........
쿡쿡............
릴링.....................18...........릴이 회전이 안된다............뭐임????????????
챔질한다는게 베일이 닫힌상태에서 브레이크는 풀려있었다는...........
백러쉬로 원줄이 베일에 ,,,,,,,,,,,,,,,ㅠㅠ
쿡쿡거림은 계속되어지고............
그상태에서 위로 올라갈 수도 없는터..........
뭐 차분히 원줄 풀고풀어.............수면위로 내민 얼굴보니..
에이 빈네..................ㅠㅠ

철수 한시간 남짓..........
오늘의 낙수를 마감...........
인재 아우님 청소 깨끗이하자꾸마.........
청소안하믄 울 철수하고 다음 낚수인 손바닥 아작이 아니고 대그빡 아작났다고 그럴지 모른께..........ㅎㅎ
철수선을 기다리다 피곤에 지친 심신을 갯바위 이불삼아..........


인재 아우님 오늘 고생많았구.............
다음 출조길은 참돔 말고 감시 있는데로 가자구.........


오늘 낚수자리........
발판은 혼자하기에 딱......그만.........
목줄 4.5m 캐스팅하는데 뒤편 암벽 조심조심........
약한 밑걸림 3군데 정도<?>
섬 양쪽으로 흐르는 조류의 강약에 조류흐름의 변화가 심함......
밑밥운용에는 유리함
우측장타 수심 17m권에서 참돔...........우측 작은홈통 부근 수심 9m권 감성돔이 나온다는 가이드님 조언
바닥지형이 기복이 심하고 좌측편으로는 굴곡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바닥이 밋밋한편......
우측 전방에 수심 25~27m 움푹파인 바닥지형을 보임....
막대찌보다는 고부력 구멍찌로 잡길채비나 전유동 유리할것으로 판단됨

소삼부도.........

대삼부도..........
황제도............
요즘 뻥치기등으로 괴기보기가 힘들다함.........
이로써 또 4연패를 달립니다............ㅠㅠ
새해복들 마니마니 받으시고 즐낚안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