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만 넉넉하다면,
또 바다가 가까운 곳에 있다면야 벌서 달려가고 또 달려 가보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녀를 찾아간다기에 예전에 헤어진 누구를 가족과 함께 찾아가는 대담함이었을까
기대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수항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기위해 돌아다니다 보니 새벽이라 문을 열어놓은 집을 찾기가 힘드네여,,
마침 이수신장군님동상 옆을 지나다 보니 선술집 비슷한 식당이 있길래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해봅니다.
이제 카페리호를 타고 출발합니다.(06시20분배)
항구를 조금 벗어나자 뒷쪽으로 거북선 대교가 보입니다..
(옆 사진은 철수하고 통영가는길에 거북선대교 야경사진입니다 )
그담에 보이는대교가 돌산대교입니다
여수 오동도와 돌산대교
그렇게 2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소리도 역포마을,,,
배 도착하니 장유아디다스님 철수할려고 뱃머리에 나와 계시네여 ㅋㅋㅋ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차에 타고있어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짐 ㅎ,,ㅎ)
그렇게 민박집에 짐을 풀고 너무 더워 애들과 물놀이나 함 하까 싶어 지나가다
잠시 인증샷 함찍고
바닷물에 발을 담구는데 헉~~
얼음물이라 무릅위로 들어가질 못하겠드군요.
그때 부터 띵합니다..
아디다스님 철수하시면서 녹조에 냉수대에 고생하셨다든데,,,,,
열심히 낚시중인 06뽈락님과 뽈차바니님~~
이번에 출시한 06뽈락 프로앵글러 에깅대에 기간산업에서 새롭게 출시한 티탄가이드로 장착한 에깅대로
비거리 테스트 하는데 뽈차바니님 에깅대 902(일산 고가품)와 06뽈락님 832대로 케스팅을 열번씩 해본결과
9대1로 06뽈락님 우승 그후 뽈차님 06님 대로 케스팅 해보드니 우~와 합니다.
비거리는 사람마다 틀릴수는 있겠지만 요즘 국산 가이드도 품질이 엄청 좋아졌다고 합니다.
밑에 요늠은 집에서 가출한 모양입니다..
찰영만 하고 집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좋다고 먹물 푹 싸고 도망가네여^^
그날 15일 오후 담날 16일 오전 갯바위 선상 두루해보았지만 겨우 먹을꺼 잡고(5마리) 상황이 이건 아니다싶어 16일 오후에 철수하기로 결정 ㅋㅋㅋ
그리고 혹시나 싶어 (15일밤)마을 방파제에서 뽈락 낚시를 잠시 1시간동안 해보았습니다.
수온이 낮았어 그런지 역시나 씨알 좋은 뽈락이 물고 올라옵니다.
16일 아침밥은 무늬오징어 회와 뽈락구이입니다.
안주가 좋아 아침부터 반주한잔하고 ㅋ
잠시 쉬고있으니 카약동호회 회원분들이 열낚하러 오셨드군요.
담에 기회되면 저도 함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드군여 ㅎㅎ
그렇게 잠시 쉬고 저희들은 막배타고(16시20분) 1박2일만 하고 조기 철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8일 일요일 뽈래기사랑 행사가있어 많은 회원분들과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사실 요즘 조황도 안좋고 하여 몆분 안될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많은분이 참석해주셨어 감사드림니다.
에깅낚시하면 열정과 실력만큼은 제가 볼때 최고인 더블테일님
이날도 야간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오셨어 명강의를 해주셨어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카페 우수회원으로 선출된 울산 조선뽈님 상패와 상품
상품은 기간산업에서 출시한 티탄가이드에 프로앵글러와 만나 수제품으로 탄생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이 있길래 밖으로 나와 더블테일님께 부탁하여 케스팅과 에기 운영법도 잠시 배워봅니다.
땡볕에서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ㅋㅋ
이제 이론끝~~~실전으로 투입 
오늘의 목적지는 갈도로 출발~~
고성에서 오신 태사니님 처음 출전에 저하고 따블 힛트 ㅋㅋ
씨알은 작아도 그럭 저럭 입질은 들어옵니다.
오늘은 수심 깊은곳 보다 수심이 낮은 여밭에서 90%이상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이왕이면 조금 천천히 깔아 않는 스로우타입이 유리하였습니다.
대구에서 오신 백감시님 화장실에 앉았어 힛트~~ㅋㅋ
자세 좋습니다^^
거제볼라구님도 힛트 씨알이 작지만 여기 저기서 입질이 옵니다.
오늘 최고 큰놈 ㅋㅋ 옆에 계시든 바다의사나이님이 힛트 하였는데
가만히 보니 한마리 따라오고 있어 제가 주워 먹었습니다 ㅋㅋ
역시나 따라온 늠이 씨알이 크네여^^
그렇게 즐낚을 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갯바위에서는 손맛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상에서는 30마리 정도 나와 주었어 맛나게 뒷풀이 할수있었습니다.
더운데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통영 욕지권 적조가 보이질 않습니다.
부진했던 무늬오징어 조황 앞으로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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