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잡은 이와 뜰채맨 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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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은 이와 뜰채맨 야그

G 1 1,698 2002.03.28 23:32
금요일에 출장팀을 내려놓고 철수을 하여 돌아왔건만 왠지모르게 마음이 편치가않아 내심걱정이 된다
허나 약속한날이 월요일저녁출조을 하여 철수길에합류하기로 약속함으로 인하여 폰으로 연락을

해보지만 밧테리가 다된는지 연락이 안된다선장님께 연락을 해보니 걱정을 말라하신다

연락을 하고난뒤 어느정도 안심이 되어서 월요일 저녁에 출조팀을 맞추어서 밤길을 한다름에 달려간다

몇일만에 만나는조사님인데 몇년만에 만나는사이처럼 반갑고 반갑도다

까만밤을 벗삼아 배위로 올라서 포인트로 이동하여 암흑세계에서 각자 포인트에 내려드리고 난뒤

몇몇조사님들과 포인트을 찾아 조급한 마음에 흘림채비을 어두움속으로 흘러보내고나니 훤하게

날이밝아온다 근데물이 얼마나 차가운지 수온이 얼음장 오늘도 틀려구나 물이 이리 차가운데 사람도


추우면 움추려 안움직이듯 고기습성도 인간하고 다를봐없을것같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까지

일기예보상으로은 저녁에 약간20미리정도 온다고 한것이 아침부터 처량하게 봄비가 부슬부슬 서글프게

만든다 철수할수도 없는일이고 낚시도 좋지만 처량맞게 낚시대을 펼쳐놓고 할려니서글프고

잠자리을 찾아 한숨 돌리자니 비 때문에 잘수도 없고 가져온 밑밥이나 쓰고가자 싶어 뿌려 보지만 수온이

차가운데 입질이 있을이 없고 비을 맞으며 자리을 지키고 있는데 한쪽에서 고함을친다

비을 맞은 생쥐처럼 서이는조사님들 고함을 치는것도 아랑곳없이 꼼짝을 안하신다

그래서 그런지 저쪽편에서 더큰소리로 보소 보소 고함을 친신다

깜짝놀란 나머지 쳐더보니 낚시대가 쿡쿡 쳐밖고 있는것이 아닌가 고기을 걸어는데

아무도 알아주는이가없으니 자기가 한수했노라고 고함을 치는소리 엉겹결에 달려가 뜰채을

되주시는조사님 뜰채을 되주시면서 부러운모습으로 쳐다보는 뜰채면 조사님 나는 언제면 저런

손맛을 볼수있을까 하는 눈치인것같아서 은근히 내탓인냥 미안감이든다 뜰채멘 조사님이

하시는말씀 왈 내도 다음에 한마리 잡게 해주이소 하신다 이제막 바다낚시 시작하신 낚시라서그런지

몰라도 부러움이 대상인가보다 한마리 잡아다고 기분이 짱 울랄랄 목이 힘이가면서하시는 말씀

감생이 손맛은 짱,,,,,,,,,,

가게에 오셔서 횟을떠서 쇠주안주삼아 기분좋아 야그을 나누며 오늘 한마리잡은 조사님 강의가

일장연설로 들어갑니다 무조건 자기가 경험한 봐로은 겨울낚시은 바닥을 끌그라는말씀

부력높은것쓰고 약주한잔 드시고

강의을 하시는데 이제 각 낚시에 입문하신 조사님은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공감이 가는것처럼

고개을 끄덕끄덕하신다 선배조사님 강의가 틀려도 맞다는것인지 일리있는내용이라고 맞짱구을 치신다

결과은 낚시갈때마다 거의헛탕없이 손맛을 보는조사님 최신기록이 58 쉽게 못잡는기록 이라 하시며

틈만나면 낚시을 동행
하시지만 다른조사님은 손맛을 못봐도 이조사님은 거의헛탕이 없이 손맛을 보시는분

어복도 있는것같고 실력도 계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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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G 황금낚시 01-11-30 00:00
밑에있던글이 잘못만지어서 삭제가 되는바람에 올리지 말까하다
그냥 올려놓읍니다 두서없는글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3/28-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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