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2월 12일 화요일~

동호회 행님과 함께 매물도 당금방파제로 향한다~

거제 저구항에서 8시 20분 첫배를 타고 출발^^

날씨는 흐렸으나 바람은 그리 많이 불지는 않았다.

출발할때만 해도 느낌이 좋다는 경석이 행님~~!!~~!!~~!!

당금방파제에서 바라본 마을의 전경이다.

참으로 편안하고 아늑해 보이는 전형적인 섬의 마을이다^^

고향 생각이 절로...............

당금방파제 맞은면 내항쪽 방파제..........

시즌에는 볼락과 감성돔이 잡힌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벵에돔은 전혀 잡히질 않는다는 ㅎㅎㅎ

당금방파제 외항을 바라보고 왼쪽편.....

앉아서 열심히 채비를 준비하시는 행님~~~ "한마리만 물어봐라" please!!!

내가 낚시한 자리에서 보이는 조망이다~

저기~멀리~ 보이는 섬이 어디게용^^~~~~~!!!

벵에돔 24cm..... 기준치 미달이라 사진찍고 방생 ㅠㅠ

29cm, 32cm 벵에돔~

현재는 저의 뱃속에 있습니다^^;

조류가 너무 빨라 낚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조류가 미약하게 간다.

이때다 싶어 열심히 낚시를 한다. 예상대로 씨알은 작지만 벵에돔이 올라온다.

옆자리에 현지 낚시인 한분은 벌써 3마리나..... ㅎㅎㅎ

조류는 도와주는데 날씨가 비바람에 너울도 심해지고 ㅠ ㅠ ;

여객선 막배도 4시반이고 ㅜㅜ

오늘은 여기까지~~~~~

담에는 낚시배타고 일찍 들어와야 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