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저녁 9시경  신신낚시 울산본점 버스를 타고 황제도로 달렸습니다 ..
 
크리스 마스를 ... 내사랑 바다와.(ㅜ,ㅜ 왜케 암울하죠...솔로...)보내기 위해 ...
 
3시반경 황제도로 출발 날씨 좋습니다 .ㅋ ㅑ
 
5시쯤 황제도 땅콩여 맞은편본섬에 하선 첨뵙는분가 내려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전자찌로 낚시시작..
 
20분쯤뒤 ... 뒤에서 ...최태건 프로님(신신본점 가이드)꼐서 넘어오십니다 ...
 
바람이 너무 불어서 ..잘수가 없다고 ...  ;;;;
 
직벽포인트긴 하지만 빨판이 좋고 또 직벽이 바람을 막아주고 있어서 그 밑에 최프로님 텐트설치...
 
최프로님은 그대로 ..꿈나라로.... 발밑을 노려라는 말에 .열심히 ..발앞에 밑밥주고 ...낚시를 시작햇습니다 .
 
동이틀 무렵 벽에 살살살 붙어갈때쯤 찌가 이상한낌새를 보여 뒷줄견제후 챔질 38 감성돔 한마리가 나오더군요
 
옆에선 8cm 감생이들 복어가 올라옵니다 ..ㅠㅠ
 
더이상의 조과는 없었고 .. 물돌이후 날물 진행이 지났는데도...윗조류는 바람에 밀려 좌측으로 밑조류는 우측으로 흐르더군요 ..
 
잠수찌로 몇번 노려보았지만... 복어만 올라옵니다...ㅠㅠ
 
한참 밑밥을 다 뿌리고 정리를 한다음 채비를 던지니 .. 날물 지대로 탔습니다 .
 
날물때 마지막 .. 마지막..하며.....세번째 시원한 입질..
 
40정도 되는놈을 끝으로 낚시대를 접었습니다 .
 
처음가본 황제도 재미있는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
 
바다가 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군요 ^^ 
 
찌는 x낚 체험단 헤네스 전자찌 입니다 ^^
 
크리스마스는 감시와 ..함께 ...
 
이상 신신낚시 북구점 김병진 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