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인 여러분 요즘 날씨 맘에 드십니까~?
주말마다 바람과 궂은날씨에 꾼들의 마음은 바다보다 더 뒤집어 집니다~ㅠㅠ
지난 11일 일요일은 아라피싱클럽 정출이라 간절한 맘으로 하늘에 빌었지만 하늘은
역시나 저희를 시험 했습니다~^^
이번 정출은 회장배 낚시대회로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갤러리로 참석해 아라팀을 격려해 주기로 했기에
강풍과 비가 예상되지만 강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출지는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포항 이가리방파제로 결정했습니다~

새벽 비 소식에 정출 전날오후에 현장에 도착해 사전 준비작업을 합니다~
라면으로 늦은 점심을 준비하는데 자문위원님께서 두그릇을 달라고 하십니다~^^

전날 사전 준비한다는 말에 손님들도 불타는 토욜밤을 위해 바로 달려 오신 답니다~^^
강원도에서 아르님 일행이 제일먼저 도착해 자문위원님과 포즐르 취합니다~

푸른조구사 대표님 내 외분과 하이투젠대표님 내 외분도 참석해 즐거운시간을 가집니다~
푸른조구대표님께서 말 안통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있었던
재미난 이야기로 회원들의 배꼽을 빠지게 합니다~^^


FSTV 바다와 오랜친구들 진행자이신 박호범프로님, 멀리 제주도에서 오신 한승헌프로님, 둘리님부부,
공길배님, 박민준님께서 자정이 넘어 도착해 시간가는줄 모르고 담소를 나눕니다~

한승헌프로님께서 제주도에서 직접잡아 가져오신 일반벵어돔과 긴꼬리벵어돔입니다~
내장과 피를빼고 얼음넣어~ 회로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오셨습니다~감사 감사~

35에서 40정도의 싸이즈로 동해에서 쉽게 보기힘든 싸이즈입니다~

이쁜 아르님이 기념샷을 날립니다~~^^


아라팀의 칼잡이 토너먼트강자가 회를 맛나게 준비합니다~
신은 공평한 모양입니다~칼잡이 강자는 다른건 다 엉성한데 회 하나는 아라팀에서 제일입니다~ㅋㅋ

벵어돔 회맛을 본 토너먼트강자와 감시킬러가 감시를 잡아준다며 출동합니다~
손모양을보니 두마리를 잡아올 모양입니다~^^

우리는 동네바보라고 부르지만 아라팀의 분위기 메이커인 토너먼트강자가 꼭 두마리를 잡아준답니다~^^

웃음이 멋진남자 감시킬러가 몇번 꽝을 친후 요새는 실실 웃습니다~ㅋㅋ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길~

감시킬러가 아침까지 열심히 감시를 꼬셨지만~ ㅎㅎ 오늘도 꽝조사 니다~^^

동네바보의 절친인 초삐군이 동네바보에게 배웠는지 바닦을 걸고 생쇼를 합니다~ㅋㅋ

손님으로 참석하신 둘리님께서 직접 감시를 잡아 주신다고 도전 하셨지만 꽝~~~^^

새벽에 비 바람에 바다상황이 더 안 좋아져 낚시대회는 연기하기로 결정합니다~ㅠㅠ

낚시의류 전문 생산업체인 하이투젠대표님께서 아라팀의 단합과 열정에 대해서 격려해 주십니다~

민물떡밥 및 바다집어제 전문 생산업체인 푸른조구사 대표님께서
격려의 말씀과 함께~코를 많이 골아 죄송하다고 사죄를 하십니다~ㅋㅋ

박호범 프로님께서 격려의 말씀과 소중한 인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제주도에서 오신 한승헌프로님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를 위해 건배 제의를 해주십니다~^^

하이투젠대표님, 둘리마눌님, 자문위원장님~~김치~

엉망인 날씨에도 즐거워하시는 하이투젠대표님, 자문위원장님, 푸른조구대표님~~너무보기좋습니다~^^

아르님도 멋지게 포즈를~~2박3일을 낚시하는 열혈조사니다~^^

푸른조구 사모님, 아르님, 푸른조구대표님~~

푸른조구대표님과 한승헌프로님~

아르님과 스마일 공길배님~항상 웃으십니다~^^

푸른조구사에서 협찬해주신 집어제를 나누며 다음에 대박조황을 꿈 꿈니다~^^

하이투젠에서 협찬해주신 구명조끼~~
탐내는 분들이 많아 사무국장님 집~ 금고에 보관중 이랍니다~^^

마지막 단체사진과 함께 아쉬운 정출을 마무리 합니다~~
비 바람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무사히 정출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아라팀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먼길 마다않고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손님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궂은날씨에도 즐거워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낚시로 만났지만 낚시 보다 더 중한 것이 인연 이라는 것을 배웠고
그 소중한 인연 잘지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