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만 되면 떠나고 싶은 이마음을 어떻게 할까요~~
누가 지난 토요일 먼저 랄것없이 마음 맞는 아라피싱클럽 친구들과 오늘도 낚시여행을 떠납니다~~~
올해는 포항 윗지역을 집중 탐색해 보기로 했기에 포항쪽 북설로로 달립니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친구가 전화로 웃으며 "오늘은 낚시불가~" 라고 합니다~
우리는 더 크게 웃으며~" 뻥 치시네~~"
아고고~ 현장에 도착하니 뻥이 아니네요~~~

너울이 방파제를 삼킵니다~~돌아 갈수도 없고~~
휴~~~ 한숨만 쉬다~ 내항 작은 방파제로 이동해 잡어 손맛이라도 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요놈을맛나게 비벼 고기들을 꼬드겨 봅니다~~

오늘 낚시여행에서 장원인 아라피싱클럽 이쁜이 초삐군이 열심히 찌를 노려봅니다~^^

하하~역시 이쁜 초삐군이 30조금넘는 놈으로 한수 합니다~
너울을 피해 감시도 내항으로 피난을 왔나 봅니다~^^
감시가 올라오자 다른 회원들의 손이 바빠집니다~~

순간 토깡회원의 낚시대가 멋지게 휘어집니다~
자세만 보면 오짜줄 알겠습니다~^^

아쉽게도 올라온 녀석은 성대니다~
이시기에 성대는 살이 단단하고 맛이 괜찮습니다~

초삐군이 형님들 드시라고 도다리를 걸어올립니다~이쁜 초삐군~~

하하~초삐군이 칭찬을 해줬더니~기분이 좋았나 봅니다~
금새 도다리를 한마리 더 올립니다~^^

오늘은 꽝조사가 된 감시킬러~~~

자칭 아라팀의 비주얼 담당~ 토너먼트 강자~~항상 꽝~~~^^

자문위원님께서 " 이놈들 내가 시범보여줄께~~ " 하하~꽝~~^^
해가 저물고 집중해 낚시를 해보았지만 여건이 안 맞는지 고기를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조과물 입니다~
감시는 야간 출근하는 초삐군이 엄니 드린다고 가져 갔습니다~^^ 효자니다~
저는 언제 감시잡아 엄니 갔다 드리죠~~ㅋㅋ



하하~오늘에 꽝조사님들이 사진찍기 놀이를 합니다~김치~~^^

아라팀의 칼잡이~토너먼트 강자가 맛나게 회를 준비합니다~~
아라팀에서 일명 동네바보로 통하기도 하지만 회뜰 때 만큼은 강자로 인정합니다~^^


준비된 회를 맛나게 먹으며~ 안전조행과 즐낚에 감사 함을 느낌니다~~

세벽에 철수하며 오늘 하루 낚시를 뒤돌아 봅니다~~^^
심한 너울에 번출한 회원님들 고생 하셨고~
여러분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아라 피싱클럽의 낚시여행은 쭈~욱~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