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와 선상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갯바위 와 선상

1 차용환 30 6,155 2012.01.11 23:24
<img src=

<img src=

<img src=

<img src=
방파제
다른 분들이 버린 쓰레기도 같이 주워 오입시다예~~!
 
 
1월8일 새벽 미조 갯바위
새벽에 대략적인 지형 탐색 후 해뜨기 전부터 낚시 시작 합니다.
날물 시작되고 2인 각 한수씩 올립니다.
얼마 후 반대쪽에 있던 배가 한척 옵니다.
뭘 할려구 그러나 싶었는데... 제 오른쪽 발밑에 선수 앵커를 던지고 후진을 합니다.
ㅎㅎ
정말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오더군요....
 
갯바위 내릴 때 부식 가방을 두고 내린지라 먹을거라곤 생라면과 초코파이
(물도 없이 저녁 5시꺼정)
간식을 조금 먹고는 그냥 낚시 포기하고 갯바위에 누워봅니다.
선상에서 밑밥을 엄청 붓더니만은 .... 고기는 못잡고 철수 하네요...ㅎㅎ
선명이 '듸젤' 이던데... 정말 너무 하시데요..
그래서 다시 열낚 합니다. 한마리 더 했습니다.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30 댓글
1 거제꼴방 12-01-12 01:22 0  
착하신분이시네요 바로앞에서 앙카놓는데..보고만계시다니..정말 그건 개념이없는거아니겟습니까ㅋㅋ글만봐도 성질나네요ㅎㅎ
1 차용환 12-01-18 23:21 0  
사회생활,회사생활 ...시간 흘러감에 많이 변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벼가 익을려면은요...
1 삼천포초짜 12-01-12 10:02 0  
앙카놓는선장도 어이없지만 같은 낚시인이 그걸또보고 자기고기 한마리 잡아볼거라고 아무말안하고 거기서 열낚하내ㅡㅡ에라이~
1 차용환 12-01-18 23:23 0  
솔직히 그 두분이 더 얄미웠습니다.
1 바다있음에 12-01-12 12:57 0  
그,갯바위낚시하는데 바로앞 선상배대면 정말 난감하지여 .선장님도 그렇지만 같은 꾼 분들은 설사 선장이 배를 붙여도 다른데서 하자고 유도하세요 님들도 갯바위에 서면 같은 느낌 가질겁니다.좋은 사람은 남의 칭찬은 물론 남이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거라고 성인은 말했다 합니다 .우리모두 보이지않는 질서를 지키면 다같이 행복하고 즐거운 낚시가 돨겁니다,그래도 손맛 축하합니다
1 차용환 12-01-18 23:24 0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1 곰팅이 12-01-12 13:13 0  
바로 배앞에 던지면 칼로 줄 끊어버리는데...ㅎㅎㅎ
선상도 좋지만
너무 가까이 붙이면 좀 그렇지요.
그래도 선상에 이기셨네요.ㅋ
아바사봉투 너무 보기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6 도라 12-01-13 09:38 0  
미툽니다...아바사 봉투 보기 좋은거....
(한번도 행사 참석 하질 않아서..엄청시리 쪽팔리고 미안하오이...)
66 차용환 12-01-18 23:28 0  
낚시를 즐기는 만큼 바다를 아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차용환 12-01-12 18:57 0  
이기고 지는걸 떠나서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개,소... 온갓 동물이 입에서 다 튀어 나올려구 하더라구요..ㅎㅎ
누워 있는분 있지요....  그분  빨리 포기 하더라구요
왈 : 저사람들이  얼마나 낚고 싶으면  반대쪽에서 앵커 걷고
      우리쪽에서 앵커 투여 후 눈치 받고 낚시 하겠냐고...
      선장이 그렇게 하더라도 낚시꾼이 말려야 하겠지만 
      저사람들은  아직  잡기만을 위한 낚시를 하는것 같다며  일찍 눕더라구요...
낚시란?
잡는것 보다  더 많은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글로 표현하기 너무 어려운 매력
1 코난3 12-01-13 00:50 0  
후훗~~
여유있는 내공입니다.
레저배를 소유한 저로선 저렇게는 하지말아야한다,,라고 다짐합니다.
깊은 내공의 소유자라고 보여집니다.
고생했습니다....잘보고갑니다.
1 차용환 12-01-18 23:29 0  
연안 다 하셨는지요?
마무리 단계인듯 ...
28 도라 12-01-13 09:46 0  
모년, 모일, 모시.....
모곳에서.....
거제 헝거리 정신님과 둘이서 찾은 갯바위....
밑밥 들어갈 만큼 드갔고이...
둘 중 어느 누구라도 얼렁 한번 휘어져바라...하고.고대하면서....
왠 노무(욕을 좀 쓰것슴다=욕좀 묵어야된다고 보기에) 배 한대가 ....쓰~~을...오더니...
내말고...헝그리 정신님 앞에서부터 앙카 박고 뒤보 빼가네...ㅋㅋㅋ
(참고로 헝그리 정신님과 나와의 간격은 불과 3-4미터임...키키키)
아~~~~~~~~~~~
(지) 아...헹님이 한마디 좀 해 줐으면....
(내) 아...지가 한마디 좀 해 줐으면....... 속으로만 전주고 잇다.....
헝그리한테...신경전에서 진 나.....
어~이 ...보소~~~~~~~~~!!!!!!!!!!!!!!!!!!!!!!!
좀 너무한거 아이요~~~~~~~~~~~~~!!!!!!!!!!!!!!!!!
(스밤들...멀뚱하이 멀 보긴 보노...다 암서..)
5회 반복.....
(저것들) 그람 우리보고 어데가서 하라 말이고~~!
(우리) 머~~~~~~~~~~~~~~~~~~~~~~~~~~~~~~~~~~~엉 !
(우리) 에이~~그냥 하는게 낫겠다..그치...
                                                        ...................꼴방을 면치 못하다....ㅋㅋㅋ
28 도라 12-01-13 09:48 0  
아참........
헝그리님 한테 전화해야하는디....
나븐눔....집안에 큰 일을 겪고도 내한테 지때 전화도 않고...
매일 같이 내 맴이 불안했는디..하필...일 생길때 내가..또...
경황없는 상황이 생긴지라.....
어제 아레 침묵한테 들었더니...안타깝게도...극복치 못하고서...
엉엉엉...헝그리야...심내래이....우짜겟노......
28 차용환 12-01-18 23:30 0  
여러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61 차용환 12-01-18 23:32 0  
너무하네요 x2 ㅎㅎ
하루 하루 행복하세요
1 하늘바다꽃 12-01-13 14:12 0  
낚시 가방에 칼하나씩 가지고 다니세요.(저는 가지고 다닙니다.) 밧줄 끊어버리게...... 저도 그런 경험 당했지만 이런 글 보면 정말 혈압 오릅니다. 한마디씩 해버립시다.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1 차용환 12-01-18 23:35 0  
칼은 두개씩 들고 다닙니다.
누워 있는 행님한테 많이 배웁니다.
배가 나왔어 그렇지 왕년에는 유도로 다져진 몸이라면서....
마음은 양보 100단입니다.
1 바라쿠다 12-01-13 14:36 0  
이름 그대로네요. 이런 듸젤... 뒈질인가?
1 차용환 12-01-18 23:36 0  
야옹이 인상이???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6 찌매듭 12-01-13 18:14 0  
미조~!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언젠가 미조로 볼락잡이를 갔었더랬죠....

배 하나가 오더니 닻을 내리고는 밑밥을 뿌리면서 낚시를 하더라구요?!
어부를 하는 부부라던데 금새 감생이를 낚더군요.

그 자리는 그 부부들의 자리라고 하던데 잠간 사이에 세마리를
잡아내고는 시간이 지났다고 가버리더군요.....

한전에 다니는 서울에 사는 선배가 미조에 있는 한전으로 발령이 나서
고민을 했었삽니다. 이렇게 먼곳으로 발령을 냈으니 그만 두라는가본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뭇소리 안하고 귀양간가 생각하고 갔었더랬죠....

정붙이고 있다보니 좋은 곳이라며 칭찬을 하기에 왼일인가 했더니
아침이면 서는 어시장에서 싱싱한 해물을 싸게 사다 먹는 재미가 괜찮더래요.....

묵묵히 근무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었던지 천안으로 발령이 다시 났고
또 서울로 재 발영이 나고는 명퇴를 했삽니다.

지금도 미조의 추억을 잊질 못하더군요...

그나저나 앞에 와서 밑밥 퍼부으며 낚시를 했다는 그 배는 고장이 나서
가라앉았다는 후문이 있던데 참말일까요? ^^;;

푸근한 설날 맞으세요~~~~~~~~~~~ ^^//
56 차용환 12-01-20 13:12 0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진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1 넘조은거제 12-01-15 01:31 0  
아직도 저런 개념 밥 말아 묵은 선장과 낚시꾼이 있다니... 에고...ㅠ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업는건지.  그리 선상꾼들 갯바위낚시인 한테 피해주지 말자고 했건만...에휴  대가리 응가만 차가지구 먼 생각이 있것나.. 불쌍한 중생들....
여기서 잠깐... 선상하시는 분들 다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님니다 오해마시길...ㅎ
암튼 윗분 참 황당, 기분 엿 같았겠습니다. 그래도 꼴에 낚시꾼이라고 선두에서 한마리 걸어 볼라꼬 똥폼 잡고 서있는것 보니 참 가관이네,,ㅎㅎ
1 넘조은거제 12-01-15 01:45 0  
앗 ! 프로필을 보니 거제분이시네요??  저도 거제인데....근데 사진에 보이는 곳은 어딘가요. 포인트 조아 보이는데....ㅎ 
1 차용환 12-01-20 13:15 0  
반갑습니다.
가까운곳에 계시는 언젠가는 함 만나겠지요?
안낚,즐낚 하십시오.
사진 : 남해 미조인데 정확히 포인트는 잘 모르겠습니다.
1 통영블랙샤크1호 12-01-16 00:56 0  
자는 저사람은 ?? JF 가시고기님 이죠....
자구 있어두 알겠네!!!
1 차용환 12-01-16 16:18 0  
코고는 소리는 안들렸지요? ㅎㅎ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