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과의 해전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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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과의 해전 퍼레이드........

1 태공레옹 24 4,843 2011.11.23 00:24
 
 
인낚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태공 레옹 입니다.....^^*
 
 
그때 그때 올려야하는 조행길 이지만.  이늠의 게으리니즘으로 조금은 지난 조황들이지만....
인낚횐님들의 조그만 참고 자료라도 되시길 바라며~
 
지난 9월에서 11월의 그넘의 감성돔길목을 무던히도 따라다녔던  조행길을 돌아볼까 합니다...
 
2011년 9월 28일 유촌덴마 선상
 
항상 바늘과실처럼 출조길을 같이하는 사시미황 형님과 유촌선장님의 연락을 받고
유촌선상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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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낚시의 달인 사시미황 형님 이십니다...ㅋㅋ
 저는 도저히 따라할수없는 부채살전법...카고 2대. 혼무시쳐박기 3대를 펼쳐보이십니다....
 참~부지런도 하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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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카고대 1대..혼무시쳐박기 1대 딸랑 2대 펼치다가...
 그것도 귀찮아~ 카고 1대로 낚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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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촌내만엔 잔씨알들인데~저희는 조금멀리...대호섬 앞의 포인트로 자리를 했습니다.. 

  형님이 숨겨놓으신 포인트라서 그런지 이쪽의 씨알들은 제법입니다...
  27~36까지의 씨알들입니다...
  10월중순까지 줄기차게 나왔는데..지금은 이쪽 감성돔들은 다 이동을 한것 같네요~
  10월말경에 형님은 한번더 들어가셨는데...안된다 하시더군요~ㅋㅋ
 
 
2011년 10월1일 ........진해친구배를 이용한 친구들과의 진해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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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대교를 내려가면서 바라본 일출....
 역쉬 바다에서의 일출은 정말 멋있습니다....
 우리네 낚시인들만의 특권이 아닐런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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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지만 정말 맛난 마나님표 모닝샌드위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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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능낚시인 헛챔질웅친구...ㅋㅋ
 이날 친구는,,왠지 모를 꽝의 향기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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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대교 바로밑 포인트 입니다...
 대교완공전에~ 후배들과의 선상낚시에서 약40마리의 감성돔대박을 안겨준곳이기도 합니다...
 근데 이날은 영 아니네요~
 역쉬 괴기들의 물길은 알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분명 이시기였는데~
 이날은 친구가 30사이즈 한마리로 아주 빈작 이였습니다...
 
 
2011년 11월 20일 .....장승포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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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거제 장승포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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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참전용사들입니다.....
 절친후배와 지인 3명과  느긋한 낚시를 위해~장승포선상 오후반으로 독배출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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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배예약으로 엉겹결에 같이한 후배친구 초보조사님..출발전 작전구상 중입니다..
 이 작전구상으로 이날의 히어로로 탄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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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 정사장님...예전 프로연맹에서도 활동하셨던분이라..
 역쉬~폼새가 다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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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해전의 최다어상....용감시 후배..ㅋㅋ 5마리로 개별내기에서 우승 상금을 독식했습니다..
 추카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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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한컷 합니다....
 막판에 겨우 40 한마리로 꼴찌를 면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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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우리를 대박의 손맛으로 안내하신 선장님 뜰채질하신다고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담에는 엉가이 뭐라 카이소...ㅋㅋ
 감생이 터주면 정말 혼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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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해전의 최대어상 후배친구 초보조사님....
 선상에서의 길이는 분명히 오짜였는데~
 철수후 낚시점에서 계측을 하니 49.5센티 이네요~
 정말 안타가운 순간 이였습니다...
 낚시입문 2개월만에 그것도 엉겹결에 따라나선 출조길에 이런 묵직한 손맛을 보셨으니~
 중환자가 되지않을까 합니다..ㅋㅋ
 낚시점에서 원줄,목줄.막대찌등  푸짐한 상품도 받으시고~추카 드립니다..
 
 
 우리는 바다가 좋아 바다를 즐겨 찾습니다.....
 그 바다를 지켜야 할사람도 우리네 낚시인들이 아닐까요...
 그러면 그 바다는 우리에게 더 큰 감동을 줄것입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우리 인낚회님들 가정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태공레옹 여기서 물러 갑니다......
항상 안낚. 즐낚 하세요~~^^*
 
 
 
 
 
 
 
 
 
 
 
 
                                       태공 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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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1 라희아빠 11-11-23 02:56 0  
조행기 잘보고갑니다ㅋ 저도낚시 시작한지 얼마안되고 선상 첨할때 이스크라 형님이 그러시더군요.. 뭐든 초보가사고를 친다고.. 아니나 다를까 내 실력으론 한마리 잡기도힘든 감시손맛과 80이상의 돼지숭어를 잡은기억이 납니다ㅋ 잘보고 갑니다ㅎ
1 태공레옹 11-11-24 14:31 0  
라희아빠님 방갑습니다.....
항상 우리네 낚시인들의 대체적인 입문과정이
우리한침을 한번씩 맞고 중환자가 되어가는거지요..ㅋㅋ
조만간 큰대물의 손맛을 보시길 기원드립니다...
4 못잡는감생이 11-11-23 09:10 0  
초보가 사고를 쳐야 또한명의 환자가 태어나지요...ㅎㅎ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4 태공레옹 11-11-24 14:32 0  
그렇쵸..ㅎㅎ
또 한명의 중환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엇습니다...
벌써 후배보고 낚시 가자고 난리 나는군요..
아마 당분간 후배가 피곤해질듯 합니다..ㅋㅋ
1 매물도참돔 11-11-23 09:35 0  
이야...낚시입문 두달만에 5짜가까이라...ㅡㅡ 완전 대박이네요...부럽삼...제가 졌네요..ㅎㅎ
1 태공레옹 11-11-24 14:34 0  
항상 ..혹은 가끔은 초보조사님이 대형사고를 치게되죠~
그러면서 낚시병 중환자가 늘어 나구요..ㅎㅎ
감사합니다..
1 죽암감시 11-11-23 11:46 0  
난 언제 오짜잡을꼬.. 이기운받아서 이번주말에 오짜잡으로가야겠습니다ㅋㅋ혹시 장어 오짜잡는건아니겠죠ㅠㅠ
1 태공레옹 11-11-24 14:36 0  
죽암감씨님 안녕 하세요~
이 기운 받으셔서 이번주는 왕대물과의 만남을 기원합니다..
바다를 즐기다 보면 언젠가는 대물과의 조우가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ㅎㅎ
즐거운 날들 되시길..~
59 폭주기관차 11-11-23 13:31 0  
이제 시작하신지 두달 되신분이...
그양반 이제 큰일입니다.^&^

아마 천장에 바다 지도를 그리고
있을겁니다.ㅎ
레옹님~ 앞으로 쪼메 피곤 하실듯 하내요.ㅎ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59 태공레옹 11-11-24 15:53 0  
폭주기관차님 안녕 하세요~
제가 피곤해지기보단...후배가 엄청 피곤한듯 합니다..ㅋㅋ
지금쯤 어디에 잇던 마음은 바다만 그리워하고 잇을겁니다..ㅋㅋ
이번주도 가자고 조르고 잇다는군요...
56 찌매듭 11-11-23 14:27 0  
고기도 초보를 알아보는지 항상 재미를 주곤합니다
그러기에 또, 늪으로 바지는 사람이 생겨나는 것이겠지만...ㅎㅎ

초창기에는 마량쪽에서 저러한 배를 타고 쳐박기 낚시를 한적이 있었는데
찌낚시가 보편화되면서는 배낚시를 잘 안하게 되었군요.

사실, 편하고, 안전하고 보장되는 낚시이기도 한데....

사시미님은 같은 성씨군요?
절보면 잘 안내해주리라 생각합니다만,,,, ^^;;

바다가 가까운 곳에 산다면야..........
울메나........
좋컷십니까.............. -_-
56 태공레옹 11-11-24 15:56 0  
찌매듭님의 에필로그수필간은 만재도의 조행기..
정말 실감나게 읽엇습니다....
직장인이다보니~가고싶은섬이기도 하지만...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섬이라...
마음으로만 동경을하고잇는 섬중에 하나이지요~
네~사시미황형님은 황씨 입니다..
또다른대명은 말짱 황 입니다..ㅋㅋ
자주자주 좋은글들 부탁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1 바다내칭구 11-11-23 16:53 0  
칭구야 올해는 감생이 많이도 잡았구만
유촌과 장승포에서 마릿수로 손맛을 봐는데
거가대교 포인터는 왜 꽝일까 ㅋㅋ
이번주말 한번더 도전해 볼까한다
5짜생포한 지인분께 축하 한다고 전해주고
낚시대회 나가면 특등상을 받도록 열심히 하시길......
1 태공레옹 11-11-24 15:59 0  
으이쿠..칭구야~
차수리는 잘 하셧는가..?
좋은원줄까지 선물로 주공..ㅋㅋ
고마우이~당신이 사준원줄로 조만간 출조하여~
왕대물의 손맛을 보고싶구먼..~
다음에는 친구도 동참하시게나~
더 깊은겨울시즌에 대물들이 설친다니...
같이 함 가세나~
1 무니만프로 11-11-23 22:46 0  
하하 또 한 분께 확실히 카운트 펀치 올리신 건 아닐런지??^^-_-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1 태공레옹 11-11-24 16:00 0  
넵~벌써 뽕 갓습니다...ㅋㅋ
이젠 후배가는길엔 쭈욱 따라댕길듯 합니다...
다음번엔 더크게 한방먹여야죠..ㅎㅎㅎ
1 꽃다지 11-11-24 11:49 0  
장승포 ㄷ※낚시 이용 하셨나 봅니다.
안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는 찾지 않는 곳.....ㅋ
실력 있는 분들은 그래도 묵직한 손맛을 보셨네요....

사실..거제에 직장이 있지만
거제권의 출조는 힘들더군요...
왜 그럴까요? ㅎ

연구를 한번 해봐야 할듯 합니다. ㅎ
저는 이번주에 다시 척포로 ~~

즐낚하세요 ^^
1 태공레옹 11-11-24 16:03 0  
헛..꽃다지님..이번주도 척포로가시는군요~
3호선장님 안뵌지도 꽤되는듯 합니다...
저는 이번주 후배들의 요청으로 낚시대회참가를 합니다...
아마 삼덕권에서 경기가 진행될듯 하네요~
척포권 꽃다지님의 멋진 포인트에서 짜릿한 손맛 보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행님은 늘~출조를
많은 인원이 가시네요.
그렇기에 더 추억도 많고
재미도 배가 될것 같습니다.
우리도 한번 뭉쳐서 출동하지요.ㅋㅋ
수고들 하셨습니다.^^
66 태공레옹 11-11-25 08:30 0  
다스아우..올랜만에 좋아하는후배들 지인이 총 출동하엿네,,ㅋㅋ
가끔은 독배로 좋은지인들과 함께하니~
그 재미도 쏠쏠하더구만..
개별내기 상금도 푸짐하고..ㅋㅋ
당신이 울칭구들 한번 모아주세...
왕대물의 손맛을 느껴보세나..ㅎㅎ
1 국장 11-11-24 20:23 0  
감시사진 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다 합치면 도대체 몇마리인지....
즐거운 조행이라 보는사람도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수고하셧습니다
1 태공레옹 11-11-25 08:36 0  
국장님 안녕 하세요~
오랜만에 느긋한오후출조에 나름 손맛을 즐겻습니다...
항상 독배출조는 많은지인들과 함께하니 더 즐거웟구요..ㅎㅎ
감사합니다..
1 큰Lㅏ무 11-11-25 19:33 0  
또 환자분 한명이 탄생하시겠네요..?
마지막 글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1 태공레옹 11-11-26 08:36 0  
감사합니다..큰나무님...
우리가 즐겨찾는 그바다 우리가 사랑하기때문이 아닐까요..?
갯바위를 즐기는편이라..
많이 흥보가 되엇다하나~
아직도 눈쌀이 찌푸려지는곳들이 많더군요~
바다가 좋아 바다를 찾는사람이라면 그바다를
더 사랑해줘야될꺼 같습니다...ㅎㅎㅎ
큰나무님도 대물의 손맛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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