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이 좀 작네요...^^
긴꼬리의 유례...
몇달전 연도에 벵에돔 낚시를 2대2로..
약 200여m 떨어진 곳에서 하던중..
긴꼬리(일명) 숭어가 제 낚시에 올라왔습져..
저 멀리서 그 모습을 본 상대가 바로 전화를 하더군요..
멀리서 봐도 꽤긴게 올라온다고요..ㅋㅋ
그래서 네..맞습니다..긴꼬리한수 했습져...
그후로 숭어가 긴꼬리로 불렸다는 전설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져
ㅋㅋㅋ
올해는 꼭 한번 마눌님 데리고 이쪽으로 올려고 했었는뎅.. 날이 추워져서리 갈려나 모르겠네요.. 고기 잘잡히고 안잡히고를 떠나, 방파제가 위험하지도 않고 놀기 딱 좋던뎅..
위험하지도 않구요 ~ 바람에 의지되며 방파제는 들물에 입질이 잘들어오구요 ~ 텐크가져가시면 더욱이 좋습니다 ^^ 다녀오시길 ~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북서풍이 너무 강하게 불어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좀 많이하긴 했는데..
지금부터 3월까지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날이 좋으날은 가족과 함께 방파제에서 즐기셔도 좋을듯 하네요..
1. 철수시간 30여분 남긴 시간대 목줄 상처 인식하였지만 설마 대물이 올려나? 하다 진짜 온 경우 헐러덩
2. 대를 놓고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순간 설마 입질이 오지 않겠지? 했는데 온 경우 자크 올리고 대를 들지만 이미 수중여로 파고 들어 꾸욱 꾸욱 몇번하다가 헐러덩
그날 상황에 화태도에 내리신게 딱이었습니다 ,,다른곳은 바람이 많이 타거든요 ~
태풍불어도 그자리선 낚시 가능합니다 ^^ 예전에 해본기억이 ㅋㅋ
그리고 몇일전 그포인트는 아니지만 그옆쪽<신기 다리쪽에서 >에서 낚시해보았는데
40조금넘는 싸이즈들도 간간히 보이더군요 ~마지막에 놓친고기 얼굴을 못보아 아쉽습니다 ^^ 다음에 또 놀어오세요 ~
진짜루 녀석들이 달려들어 몇초만에 땡깡하고 나면 후회스럽죠...
그냥 녀석의 복이려니 하는 것이 쓰라린 가슴을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고생하셨네요...^^
아니 울나라 그렇게 큰 고기도...하다가.ㅎㅎㅎ
머피의법칙...꼭 그넘은 결정적일때
나타나지요.ㅎ
마지막놈 만나러 ,복수전 하러 가셔야 할 듯 합니다.
그때도 조행기 올려주세요.
잼나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긴꼬리를 가장한이 아닌 긴꼬리 숭어 맞습져..ㅋㅋㅋ
전 절대 긴꼬리벵에돔이라고는 안했습져..ㅋㅋ
그래도 주인공은 맞습니다...
즐낚 안낚..어복 충만하세요...^^
숭어가 올라오면서 긴꼬리라고 놀림을 당하셨군요 ㅎ
그 바람 밭에 손맛이라도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조만간 화려한 복수전 하시고
웃음 넘치는 조행기 또 부탁 드립니다 ㅎ
















